-
북한, '의식주'관련 과학기술 연구 활발
북한 과학원의 과학자.기술자들은 최근 주민들의 `식의주''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을 정상화하는데 필요한 각종 연구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북한의 신문과 방송이 보도했다. 조선
-
북한 노동당원 줄이어 탄광행
북한의 노동당원들이 석탄증산을 위해 탄광으로 자원진출하고 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9일 보도했다. 이는 북한의 전력난 때문이라고 정부의 관계자가 설명했다. 중앙방송은 이날 "많은 당
-
미 상원, OPEC 증산 압박 결의안 채택 예정
미국 상원 외교 관계 위원회는 유가 급등과 관련, 8일빌 클린턴 대통령이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원유 생산을 "즉각 늘리도록" 압력을 가하도록 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
-
미 상원, OPEC 증산 압박 결의안 채택 예정
미국 상원 외교 관계 위원회는 유가 급등과 관련, 8일빌 클린턴 대통령이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원유 생산을 "즉각 늘리도록" 압력을 가하도록 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
-
[사설]'먹는 문제'강조한 북한새해
북한은 새해 정책방향을 '강성대국 건설을 위한 총진격의 해' 로 내세웠다.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등 당.군.청년보 3개 신문의 공동사설이 내건 강성대국론은 북한
-
[태백.영동.중앙선 연결 환상선 눈꽃열차]
터널을 지나면 환한 세상. 기차로 가는 '내륙의 섬' 들은 빛과 어둠의 세계를 거쳐야 한다. 아담한 간이역과 빛바랜 옥수수대 가리를 펼쳐놓은 산간마을, 고개에 걸려 오도 가도 못하
-
[등산]정선 두위봉…백만송이 철쭉 '주말음악회'
1천m급 이상의 준봉들이 겹겹이 둘러싸인 정선군은 강원도의 오지다. 평창.영월과 함께 산많은 3개의 마을이라는 의미로 '산다 삼읍 영평정 (山多 三邑 寧平旌)' 이라 불리웠다. 그
-
[아시아가벌]29.태자당(上)
중국에서는 '관시 (關係.인간관계)' 에 따라 일이 좌우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다. '관시' 하면 가장 많이 튀어나오는 단어가 당 (黨).정 (政) 고급간부와 혁명열사의 자녀들
-
북한, 연료 없어 전력難 악화
북한당국도 인정하듯이 경제재건의 최대 과제는 전력문제다. 북한의 공장가동률이 30%를 밑도는 것도 따지고 보면 만성 원자재난과 전력난 때문이다. 재일 (在日) 조총련 기관지 '조선
-
정선 두위봉
강원도 정선은 칼같은 산들이 얽히고 설킨 가운데 비단결같은 냇물이 잔잔하게 흐르는 곳이다. 두위봉(강원도정선군남면문곡리.1천4백66)은 백두대간상에 솟은 함백산(1천5백73)에서
-
27.경제난의 뿌리 6.무리배치와 사회노동
주민들은 누구든지 해마다 일정기간 육체노동에 동원된다.사회노동 의무를 지기 때문이다.형태는 다양하다. 당간부나 사무원들은 매주 금요일 육체노동에 나선다.이른바 금요노동이다.인민학교
-
10.性개방확산 매출도 등장
북한에도 초보적 수준이긴 하나 매춘현상이 있다면 선뜻 믿기지않을지 모른다.그러나 이에 관한 증언은 많다.일부 지역의 매춘현상은 이미「공공연한 비밀」에 속한다. 평남 속도전청년돌격대
-
정부산하위원회 수당 천차만별-부정방지委 보고
정부소관 위원회 가운데 금융통화운영위원회.방송위원회등 일부 위원회는 위원들에게 지나치게 많은 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국립大는 사립大에 비해 훨씬 많은 사무직원을 두고 있어 예산을
-
김일성 사망불구 석탄 평균5% 증산 주장
○…북한은 金日成사망에 따른 애도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일선 생산현장에서는 오히려 지난달보다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했다고 주장했다.북한관영 중앙통신은 최근 지난 수일간 철강.석탄.기계.
-
북한,석탄증산 대책마련 골몰
北韓은 지난달 20~22일 사흘간 30년만에 전국석탄공업부문열성자대회를 열어 석탄증산을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대회에 전달된 노동당 축하문이 석탄공업을 「농업.경공업.무역제일주의
-
나진·선봉 무역지대/북 외국투자 적극유치/최고인민회의
◎대외경제교류도 활성화/올 예산/백88억불… 6개 「완충기」 과제 채택 【서울=내외】 북한은 7일 최고인민회의 제9기 7차회의 둘째날 회의에서 「당이 제시한 사회주의 경제건설의 완
-
농업.경공업 우선정책 재확인-북한 최고인민회의
北韓은 평양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9기 7차회의에서 외부관측과는 달리 최대 현안인 核문제등 외교정책은 다루지 않고 2~3년간의「완충기」경제방침의 세부지침들을 마련함으로써 침체된 경
-
1.경제-에너지.식량.소비재난 비상
93년은「필승불패」를 선전해온 북한 정권에 경제분야의 실패 기록을 안겨준 불명예스러운 해였다. 8일 노동당 중앙위 제6기 21차 전원회의가 올해말 끝나는 제3차 7개년계획(87~9
-
북한 경제개발 3차 7개년 계획|전력·석탄·철강생산 "미흡"
올해 말 끝나는 북한의 제3차 경제개발 7개년 계획은 전력·석탄·철강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당초 목표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북한이 89년의 세계청년학생축전에
-
UNDP와 석탄· 관광개발 협정
○…사과로 유명한 황북 황주에서는 최근 옥돌로 만든 공예제품을 다향으로생산, 이 지방의 새로운 특산물로 명성을 얻고 있다. 황주옥돌공예제품은 이 지방에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는 금
-
경제난 타개 북한 전방위외교|가에 식량공급 "노크"|산유국과 협력 박차|오등 투자유치 모색
북한이 전례 없이 전방위외교에 발벗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북한의 당·정 대표단은 최근동시다발로 중동·서구·남미·동남아 순방 길에 올라 원유 및 식량공급·투자 등 경협을 요청하
-
(3)「세계 원주민의 해」특별기획 시리즈|북해 도에 조선노동력 강제 이주
『이야이라 이케레.』(감사합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쉽게 들어볼 수 없던 아이누 말이 이제 홋카이도(북해도)의 공용어가 되어 가고 있다. 아이누문화의 복권을 외치는 우타리 협회가
-
통일정책 부분전환 “신호”/김일성 신년사 무슨 뜻 담겼나
◎새 정부의식 “과거는 묻지 않겠다”/7년계획 성과 함구,경제난 시사 북한 김일성주석의 올해 신년사는 통일·대외·경제 등 주요 분야에서 새로운 제안이나 정책방향을 담고 있지는 않지
-
내년경제 최대과제/의식주 해결/에너지난 극복(북한경제소식)
◎의류난 덜기위해 화섬증산 박차/“자본주의체제 살려 합영성공 도모” ○…북한은 93년도 경제정책의 최대과제로 에너지 및 의식주문제의 해결을 꼽고 있다. 북한은 8월10일자 로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