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석유사업기금|1조 1,766억원
석유수입 때 부과하는 석유사업기금이 올 연말까지 1조 1천 7백 66억원이 조성돼 산업구조조정, 에너지이용 합리화자금 등으로 쓰이게된다. 30일 상오 동자부와 민정당의 당정협의를
-
소형차 특소세·등록세 내린다|산업합리화 업종별 추진계획
공업 발전법에 따라 7일 하오 산업연구원에서 처음 열린 공업발전심의회는 상공부가 마련한 산업합리화대상 6개 업종의 지정 및 업종별 합리화계획을 표결 없이 통과시켰다. 합리화 계획은
-
낡은 직물시설 등 감축
정부는 앞으로 3년간 직물의 노후시설 3만4천1백대를 감축하고 3천64개 직물업체 중 한계기업 1백개 업체에 대해 전업이나 폐업을 유도하며 수출창구를 지금의 1백30개에서 50개로
-
기술개발·수입대체 저리자금 5천억원 연내 풀어
정부는 기술개발과 수입 대체를 보다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 위해 금년 안에 모두 5천억원의 장기저리금융을 실시하기로 했다. 9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당초 석유안정기금에서 2천억원을 떼
-
"4메거 D램 개발 최우선"|새로 발족되는 「한국 반도체 연구조합」
반도체 기술을 공동 개발해 국제경쟁력을 높이려는 목적아래 사단법인 한국반도체 연구조합이 발족됐다. 반도체는 지금까지 국내 각 기업체가 치열한 경쟁 속에 독자적으로 개발해와 선진국과
-
유가 반영 유보분 등 2,500억원|산업 경쟁력 향상에 투입
정부는 국내 기름 값 인하를 경제 체질 강화로 연결시키기로 하고 원유가 하락분 중에서 석유 안정 기금으로 추가 확보한 1천5백억원을 바탕으로 모두 2천5백억원의 재원을 마련, 산업
-
유가 곧 더 내린다
국회 본회의는 28일 하오 이틀째 경제 분야 대 정부 질문을 벌인다. 본 회의는 29일부터 사회 분야 질문에 들어간다. 이날 질문에는 고건 (민정) 홍사덕 (신민) 김정남 (민정)
-
원유생산량 크게 줄어 투자자금 회수 불투명-서 마두라
코데코에너지(대표 최계월)가 인도네시아에서 개발, 생산중인 서 마두라 유전의 원유 생산량이 당초 계획량보다 크게 줄어들었다. 31일 동자부에 따르면 서 마두라 유전의 최근 하루 생
-
이석구 정제부기자
요즘 외신은 기름값이 하루가 다르게 대폭 떨어진다는 뉴스를 거의 매일 전해오고 있다. 낭보가 아닐수 없다. 기름값이 하락한다고 무조건 좋아할 일인 것은 아니다. 그러나 주판알을 요
-
수은, 코데코지원중단|석유개발기금서 맡아
지난81년부터 금년까지 코데코사의 서마두라유전개발에 총5천만달러를 성공불융자조건으로 지원했던 수출입은행이 앞으로는 지원을 끝내고대신 석유개발공사가 석유개발기금에서 지원할 계획인것으
-
임계·임하 등 5개댐 국고로 건설|석유 안정기금 모두 써…완공 늦춰
건설부는 18일 민자로 건설키로 했던 임계· 임하·홍천·명천·함양 등 5개댐을 진부국고로 건설기로 계획을 바꾸고 오는12월 임계·임하댐을 착공키로 했다. 건설부는 당초 석유사업 안
-
대한상의, 남대문 옆 새 회관 26일 개관
★…대한상의가 1920년 이후 64년 동안 터주대감 노릇을 하던 소공동을 떠나 남대문 옆에 새로 지은 건물로 자리를 옮겼다. 올해로써 창립1백주년을 맞은 대한상의는 소공동사옥을
-
에너지절약 시설자금|대기업서 활발히 이용
정부가 기업의 에너지절약시설을 장려키 위해 조성한 에너지절약시설자금이 예상보다 잘 나가고있어 당국은 추가자금조성을 검토하고있다. 11일 동자부에 따르면 정부는 에너지절감효과가 큰
-
북예멘 석유개발 지원 1천만달러 용자승인
정부는 북예멘의 마리브 광구와 인도네시아의 아당 광구에 대한 석유개발을 적극 추진키 위해 금년 하반기에 1천만 달러의 개발기금을 융자 지윈해 줄 방침이다. 9일 관계당국 및 관련단
-
석유기금조성 안돼 민자댐건설 난관|해외협력기금도입 협의
★…석유사업기금을 사용, 임하등 5개 댐을 민자로 건설하려던 건설부는 환율이 올라 석유사업기금조성이 안되자 민간업체에 대한 융자재원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건설부는 당초 5개 민자
-
- 상공위
▲최동규동자부장관보고=비상시 석유수급관리대책을 단계별로 나누어 수립해놓고 있다. 1단계로 석유수급조정명령을 발동, 석유할당제를 실시하고 비중동지역원유의 조기선적을 꾀하겠다. 2단계
-
유전개발 성공불 융자|대륙붕개발 실패하면 원리금 안받기로
정부는 90년에는 우리나라에서 쓰는 원유의 10%(약 하루 7만배럴)쯤을 우리 민간기업이나 석유개발공사가 참여해 직접 생산하는 원유로 충당키로하고 이를위해 내년부터 석유개발기금을
-
정부 출연·출자 부문 대폭 삭감|내년도 나라 살림 어떻게 달라지나
동결예산의 골격이 짜여졌다. 전체 규모야 금년과 같은 수준이나 동결과 상관없이 늘어날 부문이 많아 상당한 진통을 겪어야했다. 예산안에서 밝혀진 숫자들을 통해 내년도 나라 살림살이의
-
에너지 합리화자금|2백38억 융자개시
동자부는 석유안정기금으로 조성되는 2백38억원의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을 오는 25일부터 융자해주기로했다. 22일 동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이 자금의 융자대상은 에너지절약기자재를
-
민자유치 범 사업자 결정
민자유치 건설댐의 사업자가 결정됐다. 건설부는 17일 민자를 끌어들여 건설키로 했던 5개 다목적댐에 대해 임하댐은 망복토건, 임계댐은 대림산업, 홍천댐은 (주)한양, 명천댐은 한보
-
개도국 외채문제의 재연
지난해 주요 개도국의 채무상환 불능으로 인해 야기되었던 국제금융 불안이 일단 소강상태로 접어드는가 했으나 최근 브라질의 대외채무지불중단으로 재연되고 있다. 세계최대의 채무국인 브라
-
5개 다목적 댐 민자건설계획 난항|해외건설장비 면세도입 상공부 등서 반대
해외건설수주감소에 따른 해외인력·장비 활용방안으로 민자를 유치, 5개 다목적 댐을 계획보다 앞당겨 완공하려는 건설부의 계획이 관계부처간의 이견으로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14일 건
-
소수력발전소 개발후보지 42곳 선정|동력자원연, 1차조사 작업 끝내
농어촌이나 산간지역의 전력 및 농공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추진돼 온 소수력발전소 개발후보지의 1차조사작업이 끝나 전북 진안군 상전면 수동리 등 42개소가 개발타당성이 있는 곳
-
(6)인색한 정부투자
한해에 30만가구의 주택건설. 주택정책담당자들이 군침을 흘릴만한 매력있는 숫자다. 부동산투기가 극에 달했던 지난 78년 건설된 주택수다. 건국이래 최대의 주택호황기 였다. 단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