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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 21.7% 내년 인상/특소세 올려
◎1ℓ에 3백73원서 4백54원/한집 차2대이상 보유 중과세/산업용 에너지 절약시설 지원 내년초부터 휘발유가격이 현행 ℓ당 3백73원에서 4백54원으로 21.7% 인상된다. 또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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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인상 불가피 답변/원유도입선 분산 촉구 질의
◎국회 동자위 질의ㆍ답변 정부는 이라크사태 장기화로 현재 국제원유가 수준이 계속 지속되는 경우 금명간 전기요금을 인상하고 원유가도 내년중 올릴 방침이다. 이희일동자부장관은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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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때 못쓰는 유가완충기금/박신옥 경제부기자(취재일기)
돈 빌려쓴 사람은 많은데 정작 돌려줄 당사자는 없다니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OPEC(석유수출기구)의 기준가 인상으로 유가상승이 발등의 불이 되자 요즘 정부부처간에 벌이고 있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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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완충자금 있으나 마나/전용한 돈 회수 어려워
◎2년안에 기름값 인상 불가피/동자부서 5천3백억 회수요청 국제원유가가 22달러(배럴당)까지 올라도 2년간은 국내 유가를 올리지 않고 버틸 수 있다던 정부의 호언장담이 깨질 공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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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보일러 불량품이 많다"
대기오염방지를 위해 환경청이 권장하고 있는 가스보일러가 점화가 잘 되지 않거나 가스가 새나오는 등 품질이 불량해 소비자 고발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89년5월부터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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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개수 지원금 융자|연리10%5백만원까지
서울시는 3일 불필요한 열손실로 인한 에너지낭비를 막기위해 주택건축 단열의무화조치이전에 건축된 미단열주택중 올해1월이후 단열재 설치공사를끝냈거나 하게되는 주택의 소유주에대해 5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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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공동신청 받아 도시가스 공급키로
서울시는 21일 올해 14만 가구에 새로 도시가스를 보급, 도시가스 보급률을 24%(66만9천 가구)로 높이기로 했다. 시는 단독주택에 대한 공급원칙을 설정, 기존 가스관과 1백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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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에 신용융자 허용/31개 기금ㆍ공제단체 “기관”지정
◎「혼합투자 펀드」 3월중에 설정/증시육성대책 발표 정부는 2일 증권주에 대한 신용융자를 허용,투자자가 주식매입자금의 40%만 갖고도 나머지는 증권사로부터 융자를 받아 증권주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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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화합·수출 회복 역점
정부는 22일 경제사회 안정에 우선을 두고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완적인 수출·투자 촉진책을 강구하는 것을 골자로 한「90년 경제운용계획」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을 요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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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사업기금 징수액|배럴당 0.21불내려|6일 통관부터 적용
정부는 이달 중에 들여올 원유의 가격(FOB기준)이 소폭 상승과 환율이 인상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석유수입 때 징수하는 석유사업기금을 현행 배럴당 2.33달러에서 2.12달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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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기금 내년 폐지
정부는 3일 분야별로 난립되어 방만하게 운용되고 있는 각종 정부·민간기금을 일제히 정비, 새마을 국민기금·도로안전협회기금 등 6개 기금을 폐지하고 에너지 및 농수산관련 기금을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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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탐사자금 심의 없이 지출
석유 개발공사가 석유탐사 사업을 하면서 관계절차를 무시하고 자금을 앞당겨 쓴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국회 동자 위의 유개공 에 대한 첫날 감사에서 유개공 은 공동 조광권자인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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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공사 담합낙찰 의혹|전씨 매제 주유소 특혜 줬나
동자 위의 28일 한국석유 개발공사에 대한 첫날 감사에서는 석유사업 기금의 관리담당 기관인 유개공 측이 서해 대륙붕 2광구를 추가 시추하면서 사전융자 절차를 밟지 않고 기금 3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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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 하인 의류상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순수교민 자본으로 7천만 달러(4백62억원)규모의 대단위 한인의류상사 건립계획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한인의류 도매협회는 한인의류 도매상들이 밀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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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 에콰도르서 유전 발견
(주)유공이 남미 에콰도르에서 석유발견에 성공했다. 22일 동자부에 따르면 유공은 지난87년6월말 남미 에콰도르 유전탐사사업에 영국·프랑스·덴마크회사 등과 공동참여, 최근 「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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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큰손 「사우디」적자에 허덕 |정부차입 성격
한때 국제금융시장에서 거금의 오일달러를 한 손에 쥐고 큰손으로 군림했던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젠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해 돈을 꿔야하는 처량한 신세가 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기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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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해외자원 개발에 열 올린다
○…국내기업들이 해외유전을 비롯한 우라늄·유연탄등 해외자원개발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자원개발사업은 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리스크가 크고 투자회임기간이 길어 기업들이 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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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사업기금 정부서 관리
정치자금설로 6공들어 검찰수사까지 받는등 시비가 그치지 않았던 석유사업기금의 관리가 유개공(사장 최성택) 에서 정부로 넘어가고 기금의 사용도 국무회의심의를 거쳐 대통령승인을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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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 비리 검찰수사 발표 요지
사공일은 안기부에 협조 요청한 사실이 없고, 장세동은 87년5월경 정인용으로부터 윤석민의 막대한 외화유출 협의를 확인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대공차원의 문제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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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이 죄 되면 달게받겠다"|구속된 장세동씨-사실 인정·범법 부인
이틀째 검찰에서 철야 수사를 받은 5공 핵심 장세동·이원조·안현태씨 등은 범의는 물론 일부는 사실 행위조차 부인으로 일관했다. 장씨는 특히 범죄 사실을 알려주자 『그런 것이 죄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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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가구에 도시가스
서울시내 19개구, 73개동 10만1천 가구에 올해 안으로 도시가스가 새로 들어간다. 신규공급지역은 대부분 변두리 지역 중 도시가스의 본관이 마을 옆을 지나고있는 곳이다. 시설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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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시정·건의사항
◇국방위 ▲군의 정치적중립 견지 ▲군의 사기진작을 위해 합리적 인사제도 시행 ▲가능한 한 비밀부분을 줄이고 공개 ▲군사기지건설에 따른 민원해소 ◇외무통일위 ▲교민청 신설 ▲남북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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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시정·건의사항
◇국방위 ▲군의 정치적중립 견지 ▲군의 사기진작을 위해 합리적 인사제도 시행 ▲가능한 한 비밀부분을 줄이고 공개 ▲군사기지건설에 따른 민원해소 ◇외무통일위 ▲교민청 신설 ▲남북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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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개발기금 관련해|정치자금유용 못밝혀
석유개발기금의 정치자금 유용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은 석유개발공사가 KODECO에 융자해준 3천8백50만달러중 국내에 유입된 4백10만달러의 사용처를 조사했으나 정치자금등에 유용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