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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근로자 발암물질에 노출/염색·섬유·석면 취급업체 대부분
◎유해물질 허가 없이 사용/산업안전공단 조사/보호장구 안쓰고 작업도 염색·페인트·석면 등 화학물질을 제조·취급하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근로자 10만여명이 발암 가능성이 높은 물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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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근로자 발암물질에 노출-산업안전공단 조사
염색.페인트.석면등 화학물질을 제조.취급하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근로자 10만여명이 발암 가능성이 높은 물질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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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 공기오염 알고도 방치
서울시내 지하철역 대기중에 환경처 권고치를 초과하는 양의 방사능 물질인 라돈과 발암물질인 석면이 섞여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더구나 서울지하철공사는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는 발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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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산업현장에 발암요소 "수두룩"
당신의 직업이 암을 부를 수도 있다. 발암물질을 대량으로 다루는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은 물론 위험정도가 높지만 겉보기엔 무관하게 보이는 직업도 간접적으로 암의 위험이 높아지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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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주변서 떠도는 「발암먼지」석면
암을 일으키는 「먼지」가 있다. 바로 석면이다. 석면은 뛰어난 단열성과 절연성 때문에 주로 냉난방장치 단열재·전기절연재·건축자재·브레이크 라이닝재료로 쓰며 얼핏 봐서 노란색 솜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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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빌딩사무실·지하상가 등 담배연기·먼지 뒤범벅|혼탁한 실내공기
샐러리맨 박순용씨(38)는 오후3시만 되면 l2층 사무실을 빠져 나와 약속 없이 도심거리를 쏘다니곤 한다. 길을 걷다가 한동안 남산 쪽을 바라보기도 하고 노점상과 몇마디 흥정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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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에필로그
건강한 삶을 되도록 오랫동안 누리는 비결은 자기 스스로 가꾸고 다듬는데 있다. 국내 의학자들은 지난 3월25일부터 주1회 연재됐던 「건강 장수의 샘」 시리즈를 통해 건강 장수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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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생활공간의 심각한 오염(사설)
산업사회 발전에 따른 인구의 도시집중 현상으로 과밀해진 도시의 생활공간을 확대하는 방안의 하나로 지하공간이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울과 부산에 지하철이 주요한 교통수단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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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흡연
31일은 세계금연의 날. 이날을 맞아 국내에서는 담배의 해독을 알리고 금연을 권장하는 여러가지 행사를 벌인다. 『담배는 눈에 보기 싫음을 주고, 코에는 증오를 주며, 뇌에는 손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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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장수의 샘 ③
오래 살려고 하는 인간의 염원에 반해 우리의 생명을 노리는 가장 무서운 질환은 뭐니뭐니해도 암이다. 『인류의 공적, 암은 과연 어떻게 발생하는가』하는 의문을 풀기위해 많은 의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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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상가 환경기준 재조정 "시급"|작년9월 유해물질기준 권고치에 비판 쏟아져
국민건강보호를 위해 환경처가 마련한 지하공간 환경기준 권고치가 부분적으로 너무 허술하게 설정돼있어 재조정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비판이 나오고 있다. 환경처는 지난해 9월 전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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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살인자」석면 사용 늘고 있다.
페암 등 치명적 질병을 일으켜「은밀한 살인자」로 알려진 석면의 국내 사용량이 최근 몇 년 동안 줄어들기는 거녕 계속 증가해온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있다. 환경청이 제출한 국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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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50대가 "으뜸"
우리나라의 암 환자 발생은 50대에 가장 많고 폐 및 기관지계통 암환자가 점차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사부가 27일 발표한 「한국인 암등록 조사자료 분석보고서」(87년7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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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살인」직업병 위험수위넘었다
누가 이 어린 소년을 죽게 했는가. 문송면군. 15세. 서울 협성계공 공원. 88년7월2일 서울여의도성모병원서 수은중독으로 사망. 문군은 작년12월 충남서산에서 상경, 이 온도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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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의 병 「진폐증」 광원만 노리지 않는다|발병실태와 대책을 알아보면…
지난70년대까지만 해도 환자가 거의 광산근로자에 국한됐던 진페증이 최근들어 타직종은 물론 저탄장 주변의 일반 주민들에서까지 발생,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우리 나라 직업병중 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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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폐암사망률 10만명에 15명꼴
우리나라의 폐암사망률은 인구10만명당 15명정도로 전체 암사망의 1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계되며 특히 남자에서 그 증가속도가 급격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폐암은 남자에서 전체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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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비닐등 17종의 화학물질 발암의 직접적 원인|이인수박사 「환경오염과 암」 주제발표
■…모든 암의 75∼90%가 환경오염에서 비롯된다는 세계보건기구 (WHO)의 경고를 뒷받침할 연구결과가 나왔다. 83년도 국내외 한국과학기술자 학술대회에서 이인수박사 (미국립보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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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의 공적 1호 암
현재 미국에 유학중인 C군(23)은 지난 75년 왼쪽 대퇴골 아래쪽이 갑자기 아파 모 대학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결과 골육종이라는 선고를 받았다. 뼛속의 골수에 암이 발생한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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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95%는 『화학 물질』 탓|미국의 암 학자 「셀리코프」 박사의 주장
지금 전세계에는 해마다 6백만명 가량이 암으로 쓰러지고 있다. 그리고 적어도 1천만명 이상의 새로운 환자가 암이라는 선고를 받고 절망속에서 투병 생활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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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공업에 필요한 40여 화학물질|근로자의 발암요인으로
현대산업에서 사용되는 40여종의 필요 불가결한 화학물질과 복합물질이 암을 유발할지 모른다고 국체노동기구 (ILO) 가 29일 한 보고에서 밝혔다. ILO는 직업 암의 예방 및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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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관동파 줄어|작년의 2O%선
지난해 12월 1∼30일까지 사이 서울시내에서 발생한 수도관 동파 사고는 모두 1만1천5백건으로 밝혀졌다. 이는 76년 1일∼30일까지의 5만5천4백84건에 비해 5분의1에 해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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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건물은 전기에 약하다|화재보험협의 안전 점검
최근에 잇단 고층 건물의 화재 사고가 대부분 누전 때문인 것으로 밝혀져「빌딩·붐」을 타고 앞을 다투어 치솟은 고층 건물들이 전기에 무력함을 드러냈다. 더우기 이들 고층 건물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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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암은 어떻게 생기나
암은 왜 생기는 겁니까? 혹시 유전하는 것은 아닙니까? 암환자의 가족들로부터 매일같이 듣는 질문이다. 속 시원하게 무엇이라고 얘기해줄 수 있을 이만큼 암의 발생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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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외과의에 유산 많아
직업장의 위험은 할리우드의 곡예사나 건물파괴 전문가들에게만 따르는 것은 아니다. 이밖에도 숱한 미국의 직업공해를 들면 다음과 같다. ①교량 및 터미널 요금징수원·교통순경 및 번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