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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리포트]"아베 말린 스가···한일관계 마지막 연결고리"
#.이명박(MB) 정권때는 한ㆍ일 관계가 막힐 때마다 이상득-센고쿠 라인이 가동됐다. 이상득은 현직 대통령의 친형이자 한·일의원연맹 회장, 센코쿠 요시토(仙谷由人)는 민주당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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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1운동 100주년 맞아 유관순 열사 서훈 상향 검토
정부가 3ㆍ1운동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의 독립유공자 서훈 등급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정부 당국자가 28일 전했다. 정부가 3.1운동 100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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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ㆍ최선희 첫 만남 만찬부터 한국측 동석, ‘주연급 조연’ 역할
미국과 북한이 2박3일 간 스웨덴에서 벌인 실무회담에서 한국이 ‘주연급 조연’으로 역할을 했다. 21일(현지시간) 회담을 끝마치고 스웨덴 스톡홀름 인근 휴양시설 ‘하크홀름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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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한미정상, 이달 유엔총회 계기 별도 회동”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를 계기로 별도 만남을 갖기로 했다고 백악관이 전했다 [EPA=연합뉴스,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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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교착 상황서 특사카드 … 임종석 고민하다 정의용
청와대가 2일 발표한 대북 특사단의 면면에는 북·미 간 비핵화 협상 교착 국면에서 특사단을 보내는 문재인 대통령의 고심이 묻어난다. 눈앞의 상대는 북한이지만 머릿속에는 미국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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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보다 더 힘든 비핵화 설득 임무, 어깨 무거워진 정의용
오는 5일 방북할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사절로 서훈 국가정보원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결정됐다. 사진은 지난 3월 1차 대북특사 출국 모습.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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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흑금성 폭로 'DJ 죽이기 공작'…정동영 "실제 오익제 입북에 으악"
━ [강민석의 시선] 정동영과 '흑금성', 그리고 '안중근 프로젝트' 월북한 오익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평양도착 모습. 강민석 논설위원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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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보는 트럼프와 김정은의 북미정상회담
은둔의 지도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만남은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게 한 순간들이 이어진 반전의 연속이었다. 세기의 담판이라 불리는 이번 북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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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같은 느낌 中에겐 못느껴"···北, 美와 협상때 자주 불평했다
━ 북 “평양서 하자” … 미 “그럼 미루자” 압박해 싱가포르 관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1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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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판문점,베이징,뉴욕으로...숨가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오른쪽 둘째)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왼쪽)이 30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주유엔 미국차석대사 관저에서 90분간 회동을 가졌다.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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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김정은이 내민 손 잡아 준 문재인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의 27일 기자회견을 전후해 사라질 뻔했던 미·북 정상회담이 살아났다. 문 대통령의 수치까지 참아내는 인내심과 진심이 느껴지는 인간성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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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국의 시장 될 수 있다” 서훈 원장이 트럼프 설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오른팔로 불리는 박태성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등이 포함된 북한 대표단이 14일 베이징을 방문했다. 사진은 지난 1월 김 위원장이 부인 이설주와 함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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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폼페이오 설득한 서훈 "北, 미국의 큰 시장 될 수 있다"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이에 따른 경제적 보상을 주는 일괄타결 방안이 북·미간에 심도있게 논의되고 있다. 여기엔 북한과의 대화가 경제적으로 이득이 될 수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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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영철과 손 맞잡은 임종석 비서실장
[사진 JTBC 화면 캡처] 지난 27일 열린 남북정상회담 환영만찬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손을 맞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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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노벨” 환호에 트럼프 “내 덕” … 과시형 비핵화 빅딜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DC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는 동안 돌풍이 불어 우산이 뒤집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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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김여정 언급하며 “내가 짝꿍” 농담도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판문점에서 양국 정상의 식수 행사를 마치고 남측 수행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판문점=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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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한·미·북 스파이들이 트럼프·김정은 회담 주도"
━ “폼페이오-서훈-김영철 3인 북·미 정상회담 막후 주역” 북미 정상회담 성사의 막후 주역으로 꼽히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 서훈 국가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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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訪美, 폼페이오 만날까..."여러 레벨에서 긴밀히 조율해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5일 “(특사단) 방북의 모멘텀을 살려 나갈 필요가 있고, 앞으로 중요한 외교 일정을 만들어나가기 위해서는 (한ㆍ미 간) 여러 레벨에서 긴밀히 조율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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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CIA 국장 해스펠…'물고문 전력' 30년 베테랑
━ CIA 역대 최초 여성 국장 해스펠…비밀공작에 30년 정보통 지나 해스펠 신임 CIA 국장과 전격 경질된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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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미 회담 45분 만에 결정? 트럼프, 45일 물밑 작업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김 위원장이 특사단을 통해 북·미 정상회담을 제안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빠르게 화답했다. [EPA=연합뉴스] “그럼 나도 4월에 하지, 뭐.”(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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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럼 나도 4월에 하지 뭐"…北 회담제안 이미 알고 있었다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8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방북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럼 나도 4월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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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도 안 끝났는데 북·미 회담 수락…특사단에 발표 요청한 이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8일(현지시간) 한국의 대북특사단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제안을 미처 다 설명하기도 전에 북·미 정상회담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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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받는 운전대론 … 문 대통령 “유리그릇 다루듯 해달라”
문재인 대통령과 앤드루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이 9일 2018 평창 겨울패럴림픽 개회식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평양과 워싱턴을 오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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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의 ‘유리그릇’ 지시와 ‘살얼음판’ 전략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일 밤 청와대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평양과 워싱턴을 오가는 중재외교로 승부수를 던진 문재인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