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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동산시장에서 강남·강북간 차이가 뚜렷하듯 분당 신도시 오피스텔 시장도 백궁역을 경계로 두 갈래로 나뉜다. 백궁역 남쪽인 미금·오리 역세권은 분양률이 낮은 반면 북쪽인 야탑
중앙일보
2002.02.14 00:00
2024.06.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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