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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위장 포기하라
김동조 외무장관은 10일 『북괴는 모든 도발행위와 땅굴파기를 포함한 대남 전쟁준비의 즉각적인 중지를 실천에 옮기고 불가침 협정 제의를 수락함과 아울러 남북대화의 정상화를 위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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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서울사정 미사일배치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워싱턴·포스트」지는 27일 북괴는 지난 1, 2년 동안 소련제 「프로그·미사일」을 서울을 사정권 속에 두는 비무장지대(DMZ) 근처로 이동시킨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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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만을 「블루 벨트」지정
정부는 한산만 해역 5백 68㎢를 수산자원 보전지구(블루 벨트)로 지정, 각종 공장건설과 공유 수면매립 등 해양 오염 행위를 규제했다. 13일 건설부에 의하면 국토이용관리법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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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사업에 대기업 참여 권장
벌여놓은 간척사업을 조기 마무리하고 민간인에 의한 개인간척사업의 신규면허를 억제하기로 방침을 세웠던 정부는 전국적인 땅값상승으로 경제성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주도의 간척사업을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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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질문·답변 요지|
▲유기춘 문교 답변=재수생 대책으로 고교와 대학의 정원을 늘려 진학 기회를 확대하고 각종 학관에 대한 교육청의 지도 감독을 강화하겠다. 구속이 해제되지 않은 이현배군은 74년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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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농·수산개발
혁신보다 전통을 고집해오던 충남에 연거푸 대역사가 추진되고 있다. 금강·평택·아산지구종합개발사업이 올해로써 거의 마무리 짓는 데이어 충남지도를 바꿀 삽교천지구 종합개발사업이 올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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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지방사업
전북의 올해 지방사업은 무엇보다도 환경정비와 상·하수도 및 오지를 연결하는 간선도로 개발에 역점을 둔 게 특색. 무주구천동·지리산 일부·내장산·대둔산·마이산 등의 명산과 거대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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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전라남도(하)|지역사회개발
서해남부 및 남해의 다도해와 해발1천9백15m의 지리산, 그리고 전국 제1의 곡창지대를 갖고 있는 전남의 올해지역사회 개발방향은 지역특성 그대로 매우 다양하다. 도남단에 깔려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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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올해의 관·민투자 청사진―경기도(중)
「단위당 쌀 생산 목표 1위 유지」에서 「실적 1위」로 「캐치·프레이즈」를 바꾼 경기도에는 이를 뒷받침할 식량 증산 기반 조성 사업이 한창이다. 하늘만 쳐다보는 천수답이 대부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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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관리·감시 하에 남북한 자유총선-박 대통령 경축사
우리는 오늘을 단순한 의식으로서가 아니라 해방의 기쁨을 통일의 기쁨으로 승화시키려는 결의와 민족중흥의 역사를 이룩하고야 말겠다는 맹서의 제전으로 맞이해야 한다는 것을 다짐해야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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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금강·평택지구 농업 종합개발|각부처별 세부지침을 알아본다
금강·평택지구 농업종합개발사업은 경기·충남·전북등 3개도 9개군 34개읍면에 걸친 3만7천여정보를 전천후농토화 하는 사업이다. 이지역은 지금까지 농사지을 물이 없어 하늘만 쳐다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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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개회한다는 국회
국회본회의를 소집하는 문제는 지난 연초부터 계속 논의되어 왔다. 열어야 한다는 주장, 조금 뒤로 미루자는 의견, 상임위원회로 대신하자는 얘기, 국회를 소집할만한 긴급한 의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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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의 불법총격
북괴는 마치『평화적 대화』의 의향이 있는 양 가장하면서 사실상 대화를 외면하고 있을 뿐 아니라 침투·파괴행위는 물론 군사적 도발까지도 서슴지 않고 있다. 군사력의 전면 재배치와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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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력 발전소 건설|"경제성 적다" 결론
정부가 그 동안 검토해 온 조력 발전소 건설은 기초 조사 결과 경제적 타당성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관계 당국에 의하면 그 동안 건설 적지로 선정한 서해안 아산만 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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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서해도발」재범하면 불용|박대통령, 3·1절 기념사서 강조
박정희 대통령은 1일『만약 북한공산집단이 또다시 서해어선납치사건과 같은 천인공노할 불법적인 도발행위를 재범한다면 우리는 결코 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그들은 그들이 범한 죄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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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의 최근 군사동향
북한 괴뢰는 육·해·공군을 망라하여 병력이동·군사기지 신설·장비 현대화 등 「전면적」인 군사 재배치를 통해 전쟁준비에 광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북괴의 이 같은 군사동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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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군 전면 재배치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북괴군은 최근 몇 개월간 한국을 겨냥하여 「전면적」으로 군사 재배치를 하고 있다고 23일 「뉴요크·타임스」지가 국방성과 국무성의 관리들 말을 인용,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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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별로 살펴본 「숙정」표정
공무원 숙정의 마무리는 시한인 주말을 넘겨 주초로 미뤄졌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처는 자체네 정리대장을 추린 숙정 인사안 작성을 끝냈다. 이에 따라 주초엔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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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연두회견 요지
▲북한의 평화협정 주장에 대해=평화협정이라는 말이 처음 나은 것은 71년8월 미국「뉴요크·타임스」지의 기자가 중공을 방문, 주은내를 만났을 때 주가 끄집어 낸 얘기다. 그후 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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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총리 방송연설(요지)
오늘은 국민여러분과 여러 가지 면에서 정부가 생각하는 것을 말하고 국민들의 이해를 더욱 더 돈독히 해서 우리가 앞으로 어떠한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이것을 우리의 의지와 단결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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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방학|대표집필 이규호(연세대교수·교육철학)
이번 겨울방학은 뜻밖에도 비정상적인 긴 방학이 되었다. 대학생들은「데모」사태 때문이고 초·중·고학생들은 연료파동 관계로 알려졌다. 어느 경우에든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를 끝내고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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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원형 잃어 가는 자연의 경관 채석가의 수성암|몰지각 상혼에 좀 먹히는 전북 부안의 비경
원석 수출, 천연기념물의 남획에 못지 않게 대대로 물려받은 자연의 원형이 무지로 이지러지는 사례가 흔하다. 전북 부안군 산내면 격포리, 서해 속에서는 경승지로 알려진 채석강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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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너머가 천리-중단된 대치터널
【청양=충남지방특별취재반 김영휘·신종수 기자】지척이 천리같은 대치재「터널」공사다. 충남 청양군 대치면 대치재를 꿰뚫는「터널」공사가 착공된지 5년6개월이 지났으나 예산 6천만원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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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한치 배정 못 받고 7년째|계화도 간척지 이주민들
【부안=호남 특별취재부 이원건·정일상·송영환기자】계화도 간척지(전북 부안군 행안면) 집단 이주 정착민은 또다시 올 겨울을 넘기는데 힘에 겹다. 섬진강「댐」건설 등으로 수몰 당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