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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단속 개포 주공아파트 "매물" 천여건 나돌아
개포지구 아파트 투기단속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도 주공아파트 매물이 1천여건이 나돌고 있으며 공무원과 원호대상자들에게만 특별 분양하는 특별분양 구비서류가 1천2백만원의 프리미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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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복덕방 일부는 「투기주식회사」|사원 70∼80명 두고 "영업"|전주는 숨어서 원격조정
복덕방의 개념이 크게 바뀌었다. 허리춤에 곰방대를 낀 노인들의 심심파적 소일거리처럼 생각됐던 복덕방이 어느 결에 대형화·기업화하고 있는 것이다. 아파트 붐을 계기로 한 부동산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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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지대 4,500만원의 프리미엄
아직은 개포·과천 등 일부지역에서 특히 심하지만 77, 78년과 비슷한 부동산투기열풍이 다시 불고있다. 대응이 늦거나 잘못되면 또 한번 투기광란사태로 확산될지 모르는 아주 안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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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법원이전 백지화|공공건물 수도권 신·증축 금지
이번 조치는 수도권내 인구억제 및 분산을 위해 정부가 솔선해 정부기관 및 공공 청사부터 신·증축을 하지 않겠다는 결의의 연시다. 현재 수준의 청사면적을 동결시켜 참고 나가겠다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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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아파트분양 "눈치 작전"|대부분 4∼5월로 미뤄
○…매년 3월 초순이면 앞을 다투어 하던 민간아파트 분양이 올해는 주춤, 대부분 4월 이후로 미루어지고 있다. 민간아파트 가운데 삼익주택이 안암동에 짓는 1백84가구와 우성건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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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주택신출 12만가구도 힘들듯|지정업체 39사선 3만채정도 거래한산…전세값만 약간올라
○…주택건설을 주도하고있는 주택건설 지정업체가 올해 짓기로한 주택은 모두 3만5천5백5가구로 최종집계됐다. 주택사업 협회에 따르면 68개 지정업체 가운데 올해 주택건설계회을 확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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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복덕방·복부인
『아침9시가 넘어서도 집에 있으면 복부인이 아니다.』 78년 강남 땅이 부동산 투기로 극성스러웠을 때 복덕방가에는 이런 유행어가 나돌았었다. 부동산 경기는 그리고 재작년을 고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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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난방비 멋대로 올려
「아파트」밀집지역인 서울반포·여의도·잠실·동부이촌동등의 모든「아파트」들은 지난 1월29일 난방용 연료인「벙커C」유의 가격이 오른후 각종 열 관리비를 올리면서 일부「아파트」단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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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켜는 부동산 경기
지난해「8·8조치(부동산투기억제 및 지가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이후 계속 침체상태에 머무르던 부동산경기가 봄이사철이 된데다가 정부에서 주택공급 확대책을 마련함으로써 다소 활기를 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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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3호「터널」진입로 양쪽 주변환경 깨끗하게"
박정희 대통령은 1일 상오 영애 근혜양과 함께 남산 제3호「터널」준공식에 참석하고 지하철 제2호선 건설공사의 진척현황을 보고 받은 다음 약 1시간동안 승용차 편으로 강남지역일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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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시장 강남이전, 섬유단지로|시외버스·터미널 모두 강남으로|잠실에 대규모 의료센터 건립|강변·강남도로 폭 백m로 확장
서울시는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강남구 서초동에 대규모 섬유단지와 시외「버스·터미널」을 새로 만들어 청계천변 평화시장안의 의류제조업소와 용산 등지의 시외「버스·터미널」 을 옮기고 잠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