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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리더십 갖춘 엘리트 해병대 장교 양성"
단국대 해병대군사학과 창설식에 참석한 해병대군사학과 재학생들이 내외빈을 향해 경례하고 있다. [사진 단국대]무수단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겠다고 위협하는 등 북한의 군사적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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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연평도 비극 다시 겪지 않도록 국민 안보의식 높여야”
“나라를 지키기 위해 포화 속으로 뛰어든 두 젊은이의 용기와 애국심 덕분에 평화가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우리 국민은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연평도 포격사건 2주기를 하루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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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평도 포격 도발 2주년 … 잊지 않겠습니다
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를 앞두고 당시 전사한 고 서정우 하사와 고 문광욱 일병이 안장된 대전시 갑동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 참배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21일 이들이 안장된 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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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저 놈들 왜 쏴?" 연평도 도발때 허둥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따른 남북 포격전은 어느 쪽이 이긴 싸움일까. 답하기 모호한 이 질문에 정부가 ‘승전(勝戰)’이라고 뒤늦게 유권해석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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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정우 하사 유족, 박근혜에게 감사
김정일 조문에 반대했던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북한의 연평도 도발 당시 숨진 고(故) 서정우 하사의 유족으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았다. 고인의 어머니인 김모(51)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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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평 도발 1년, 마르지 않은 눈물
연평도 도발 1주기 추모식이 23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 유가족,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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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1년 … 단국대에 고 서정우 하사 추모비
단국대(총장 장호성)는 지난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당시 순국한 고(故) 서정우 하사 추모비(사진)를 건립했다. 23일 오후 3시 열리는 제막식에는 유가족과 장호성 총장,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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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에 박힌 서정우 해병 모표에 ‘그날’은 살아있다
지난해 11월 23일 연평 부대 피격 직후 휴가 가던 발길을 돌려 부대로 복귀하다 북한군 포탄에 맞아 사망한 서정우(당시 22세)하사. 이튿날 그가 숨진 자리 부근 소나무에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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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 도발] 1주기 맞는 부모들, 가시지 않은 슬픔
방문객들이 18일 연평도 포격 희생자인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이 안장된 대전시 갑동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대전=프리랜서 김성태]“아들의 모습을 머릿속에서 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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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들리는 포 소리에도 화들짝 … 주민들 ‘그날’ 트라우마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1년이 되어가지만 포격으로 집을 잃은 주민들은 여전히 연평초등학교 운동장 한쪽에 마련된 임시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다. 18일 주민 박명선(64)씨가 임시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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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us Now] 한남대, 타임캡슐 묻기 등 개교55돌 행사 外
한남대가 개교 5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김형태 총장 등 교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대 본교 본관 앞마당에서 타임캡슐 봉헌식을 갖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한남대, 타임캡슐 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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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us Now] 대전충남 총장협의회 수석회장에 外
대전충남 총장협의회 수석회장에 충남 아산 선문대 김봉태(65·사진) 총장이 10일 임기 2년의 대전충남지역총장협의회 수석회장에 취임했다. 총장협의회의 회원은 대전과 충남지역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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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의미있는 졸업식
졸업시즌인 요즘 각 대학 캠퍼스에선 의미 있는 졸업식이 열리고 있다. 군복무 중 산화한 학생과 화재 현장에서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다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학생, 장애와 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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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말말말] “장례식하지마라,관짜지마라… ” “못믿는게아니라안믿는것”
2010년은 메가톤급 사건이 줄을 이은 한 해였다. 특히 천안함 사건에 이어 연평도 포격으로 안보에 대한 관심과 대북 경계심이 어느 해보다 커졌다. 정치권은 ‘세종시’ ‘4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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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일 함장과 타블로에게 위로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 22일 오후 5호선 전철을 탔다. 드문드문 빈자리가 있는 한가로운 오후의 전철이었다. 자리에 앉아 책을 펼쳐 들려다 문득 맞은 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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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일 함장과 타블로에게 위로를
지난 22일 오후 5호선 전철을 탔다. 드문드문 빈자리가 있는 한가로운 오후의 전철이었다. 자리에 앉아 책을 펼쳐 들려다 문득 맞은 편 자리에서 잠든 해병을 발견했다. 검은색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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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us Now] 고 서정우 하사 유가족에 성금 外
고 서정우 하사 유가족에 성금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순직한 고(故)서정우 하사(단국대 법학과 1년)의 모교인 단국대 구성원들이 성금 2277만원을 모아 유가족에게 전달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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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건드리면 죽는다 우린 해병이다”
해병 정복을 입고 포즈를 취한 신원배 예비역 소장. 사진 = 박종근 기자 jokepark@joongang.co.kr 정유재란 때이던 1597년 9월 15일 이순신은 부하 장수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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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사나이 한 명이 길목 지키면 1000명을 두렵게 한다”
짜빈동 전투 시절에 청룡부대(해병 제2여단) 본부를 방문한 신원배 소대장. 정유재란 때이던 1597년 9월 15일 이순신은 부하 장수들을 불러 말했다. “죽고자 하면 살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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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건드리면 죽는다 우린 해병이다”
해병 정복을 입고 포즈를 취한 신원배 예비역 소장. 사진 = 박종근 기자 jokepark@joongang.co.kr 정유재란 때이던 1597년 9월 15일 이순신은 부하 장수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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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들 “두 후배의 희생 헛되지 않게 반드시 복수”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한 해병대 연평부대 서정우(22) 하사와 문광욱(20) 일병의 영결식이 27일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열렸다. 운구행렬이 영결식장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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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연평도 공격, 안보 중요성 일깨워”
박근혜(얼굴) 전 한나라당 대표가 북한의 연평도 공격과 관련, 27일 자신의 트위터와 미니홈피에 “우리 생활이 무의식 중에도 안보에 대한 믿음 때문에 가능한 것인데, 평소 공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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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의 해병, 우리 곁을 떠나다
지난 23일 북한의 연평도 전투로 전사한 해병대 연평부대 서정우(22·해병 1088기) 하사와 문광욱(20·해병 1124기) 일병의 합동영결식이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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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군 되려면 정신 뜯어고쳐야” … 김관진 모의청문회서 역전
이명박 대통령이 26일 오전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한 고(故)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성남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헌화, 분향한 뒤 잠시 생각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