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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공간의 쇼핑 혁명 1등만이 살아 남는다
제프 베조스(35)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자동차를 타고 미국 횡단여행을 하던 중 전자 상거래 구상을 구체화했다. 메그 휘트먼(42)은 도자기 말인형을 판매하면서 인생이 바뀌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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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말뿐인 지원] 미국 업체들 성공비결
세계 최대의 인터넷서점 아마존은 '인터넷의 축복을 가장 많이 받은 회사' 로 불린다. 95년 7월 불과 3백달러의 자본금으로 출범한 아마존은 현재 시장가치 3백억달러를 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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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점가 지도가 바뀐다…강남에 대형매장 들어서
서울의 대형 서점지도가 대폭 바뀐다. 서울의 대형서점이라면 서울 강북지역에 위치한 교보문고.영풍문고.종로서점 등을 연상하기 마련. 그러나 내년 초쯤이면 얘기가 달라진다. 강북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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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우의 행복한 책읽기] '희망의 누드'
□ '희망의 누드'(열림원) -신현림著 시인 신현림의 사진 에세이집 '희망의 누드' 를 받고서 그 글은 읽지 않고 책에 실린 사진을 이리 저리 넘겨보다가 우연히 얀 사우데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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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전문서점‘책누리’
건강·의학전문서점‘책누리’. 20여평 공간에 생활속에서 건강, 질병의 예방 및 치료, 몸에 좋은 먹거리, 각종 건강요법 등 건강전문서적 5백여종, 5천여권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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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청년 벤처클럽 집중 육성키로
원주시는 젊고 유능한 예비 창업자들에게 기술개발에서 사업화까지를 지원, 벤처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청년 벤처클럽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 시는 이를위해 2000년 6월까지 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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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그룹 전자상거래 한판승부…2003년 국내시장 11조
대기업들이 앞다퉈 전자상거래 (EC)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삼성.LG.현대에 이어 SK와 대우도 진출을 선언, 사실상 5대 그룹이 모두 사이버 공간에서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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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떠나는 인터넷 여행]
요즘 인터넷에는 게임도 즐기고 공부도 할 수 있는 좋은 사이트가 많다. 어린이전용 쇼핑몰도 등장해 안방에 앉아 원하는 선물도 고를 수 있다. 컴퓨터를 다룰줄 아는 부모라면 이번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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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1년…풍속도 바꾸는 문화상품권]
가로 15.5㎝.세로 7.5㎝짜리 종이 (?) 한 장이 문화풍속도를 바꾸고 있다. 지난 해 3월 처음 등장한 문화상품권이 그것. 이름을 달자면 '문화화폐' 격인 이 상품권이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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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힘] '장애인 편의시설 촉진 시민모임'
'작동하지 않는 휠체어 리프트 플랫폼, 경사로 하나 없이 계단 일색인 관공서 건물…' . 장애인 편의시설에 인색한 우리 사회의 현주소다. '장애인 편의시설 촉진 시민모임'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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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음반매장·카페 모인 문화유통공간 등장
'지하에서 책을, 1층에선 음반을 사고 2층에서 간단한 식사를' .서울 강남의 한 복판 (압구정동 로데오거리)에 서점.음반 가게.카페 등을 복합화한 이색적인 문화유통공간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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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4. 민청학련 세대
1974년 4월의 봄은 봄이 아니었다. '유신독재' 정부와 이에 항거하는 학생운동권 사이에 극도의 긴장이 흐르고 있었다. "어떤 강압과 폭력으로도 노도와 같이 소용돌이쳐 흐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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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몰아친 'BOP'열풍…지난해 9월창간 무료배포
"BOP (밥) 모르면 정말 왕따 돼요 - ." 인천지역 청소년들 사이에 고교생들이 제작한 타블로이드판 40쪽 분량의 월간잡지 'BOP' 이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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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소식] 80~90년대 장편소설 CD롬으로 만난다
80~90년대를 대표하는 장편소설 1백권이 CD롬 한 개에 담겨 선보인다. 인터넷을 통해 사이버 책을 다운로드해 판매하는 타임전자서점 (gboat.co.kr) 은 '20세기말을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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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에 가장 싼곳 찾아주는 웹사이트 등장
인터넷 쇼핑 때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가장 싼 값에 살 수 있도록 알려주는 웹사이트인 '비교쇼핑 (Comparison Shopping) 로보트' 가 미국에서 등장해 인기다. 이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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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신춘문예 생겼다
드디어 인터넷에서 신춘문예도 열린다. 사이버 문예천국을 꿈꾸는 주인공은 인터넷 학술전문서점 유니북 (대표 임대영) 을 운영하는 20대의 네티즌과 한국소설대학 (학장 윤후명) 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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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멸망론'실체 대해부]
천년 (밀레니엄) 단위로 연대를 나눠온 기독교 중심의 서양에서는 999년에 그랬듯이 1999년이 '종말의 해' 라는 이미지가 각인돼 있다. 특히 정통한 예언자 노스트라다무스가 '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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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무의 탈출 고실업시대]28.책속에 길이 있다
일에 쫓겨 서점에 갈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은 독서가 사치로 느껴질 정도로 마음의 여유가 없다. 또 명예퇴직이나 능력개발 등에 대한 책을 읽고 싶어도 가족들이 불안하게 생각할까봐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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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문화예술단지'헤이리 아트밸리'회원모집
경기도 파주시 통일동산내 들어서는 문화예술단지 '헤이리 아트밸리' 조성작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문화단지조성을 담당하고 있는 헤이리 아트밸리 건설위원회 (이사장 김언호 한길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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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복지관 개관…헬스장·당구장등 갖춰
대학캠퍼스에 호텔수준의 고급 편의시설과 복지후생시설을 두루 갖춘 종합 학생복지관이 등장했다. 호남대는 20일 종합복지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천4백평) 의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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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사,복합문화공간 한길북하우스 오픈
독자들과 출판인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한길북하우스' 가 16일 문을 열었다. 이 공간은 낮에는 한길사가 출간한 1천4백여종의 책을 비롯 열화당.민음사의 서적들이 전시.판매되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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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누가 책을 읽게 만드나
일본인들이 책을 많이 읽는다고 말하는 건 정확한 표현이 아니다. 책을 가까이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고 해야 옳다. 학교는 학생이, 사회는 보통의 시민들이 책을 반려자로 삼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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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동네]'다음시대는 이렇게 열린다'번역 출간 外
'다음시대는…' 번역 출간 ◇ 일본 경제기획청 장관인 사카이야 다이치가 지난해 발표해 화제를 모았던 '다음 시대는 이렇게 열린다' 가 SK텔레콤 김수필 부사장의 번역으로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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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중고생 책 읽을곳 없다
"책 좀 읽어라. " 어른들에게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듣는 말이다. 그러나 정작 책을 찾을 곳도, 읽을 곳도 청소년들에게는 마땅치 않다. 동네 서점에서는 구하고 싶은 책을 찾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