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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야구, 쉴까요 뛸까요
지난해 1월 9일 이승엽을 비롯한 삼성 선수들이 경산볼파크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시무식이 끝난 뒤 가볍게 몸을 푼 것이지만 야구규약에 따르면 비활동기간엔 단체훈련을 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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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대형·안치홍 … 줄줄이 짐 싼 KIA
‘(송)은범이도 없고 (이)대형이도 없고….’ 프로야구 KIA의 김기태(45) 감독은 이런 심정일 게다. 주전 선수들이 줄줄이 짐을 싸서 팀을 떠나고 있기 때문이다. 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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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김선우 '은퇴 선언'…"김선우답게 살 것"
LG 트윈스 김선우(37)가 은퇴를 선언했다. 17일 LG 트윈스 관계자는 “김선우가 오늘 오전 단장, 운영 팀장을 만나 은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선우는 은퇴를 선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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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병현, 17년 돌고돌아 고향팀 KIA로
메이저리그 출신 투수 김병현(35)이 넥센 히어로즈를 떠나 고향팀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넥센 구단은 “김병현을 KIA에 주고 왼손 투수 김영광(23)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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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영 서재응 벤치클리어링, 김주찬 손승락 공에 맞자…
‘송신영 서재응 벤치클리어링’. 2014 프로야구 시즌 첫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 8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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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영 서재응 '벤치클리어링'…김주찬 도루에 대한 손승락의 보복?
‘김주찬 빈볼’. 올 시즌 첫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 8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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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메이저리그 출신 거포 내야수 호르헤 칸투 영입
두산이 거포 내야수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 우타자 호르헤 칸투(31·미국)를 영입했다. 두산은 9일 '2014년 새로운 외국인선수로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의 우타자 호르헤 칸투와 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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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 신인왕 투표 뚜껑 열어보니 4위
미국 프로야구 류현진(26·LA 다저스)이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신인왕 투표에서 표를 얻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12일(한국시간) 발표한 내셔널리그(NL) 신인왕 투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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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메이저리그 전격 합류…14번째 빅리그 진출 한국인 선수
임창용 (37·시카고 컵스) [사진=중앙포토] 투수 임창용(37)이 메이저리그에 전격 입성했다. 미국 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 구단은 5일(한국시간) “투수 마이클 보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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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스포츠] 8월 24~25일
◆24일(토) ◆ 프로야구 ▶한화(송창현)-두산(이재우·잠실·XTM) ▶KIA(서재응)-넥센(문성현·목동·SBS ESPN) ▶삼성(장원삼)-롯데(옥스프링·대구·MBC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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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 때 목표 이뤄 너무 좋다, 이젠 11승”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이 3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리글리필드 구장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11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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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 때 목표 이뤄 너무 좋다, 이젠 11승”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이 3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리글리필드 구장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11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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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가 4년 걸린 시즌 10승, 류현진 데뷔 시즌에 해내다
류현진(26·LA 다저스)이 코리안 메이저리거 역사를 새롭게 썼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열린 시카고 컵스 원정 경기에서 5⅓이닝 동안 11피안타 6탈삼진 무사사구 2실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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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현진·신수 처음 맞닥뜨리는 날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투타 맞대결이 다가오고 있다.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26)과 신시내티 외야수 추신수(31)의 빅뱅이다. 예정일은 7월 28일(한국시간), 장소는 미국 로스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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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욕 다짐했지만…' 류현진, 이치로에 3타수 2안타
한국 최고 투수와 일본 최고 타자의 맞대결. 하지만 전성기를 이미 넘긴 베테랑 교타자의 방망이가 더 매서웠다. ‘괴물 투수’ 류현진(26·LA 다저스)은 고개를 떨궈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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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포츠] 6월 5일
◆ 프로야구 ▶두산(김선우)-LG(우규민·잠실·MBC SPORTS+) ▶삼성(윤성환)-넥센(김병현·목동·KBS N) ▶KIA(서재응)-롯데(송승준·사직·XTM) ▶SK(김광현)-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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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000경기 이끈 김경문, 방망이로 축하한 NC
광주구장에 휘영청 밝은 ‘달(김경문 감독의 애칭)’이 떴다. 김경문(55·사진) NC 감독이 24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전에서 10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주장이 앞장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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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팎이 다른 팔꿈치 통증
야구 선수 출신들은 대체로 골프를 잘한다. 단단한 하체를 바탕으로 허리를 돌리는 야구 특성이 골프의 스윙 메커니즘과 유사하기 때문일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타자보다 투수에게 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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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스포츠] 5월 18~19일
◆18일(토) ◆ 프로야구 ▶LG(우규민)-KIA(서재응·잠실) ▶SK(김광현)-롯데(옥스프링·문학) ▶한화(송창현)-두산(이혜천·대전) ▶NC(찰리)-삼성(밴덴헐크·마산·이상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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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속구보다 빛난 강심장, 류현진 통했다
LA 다저스 류현진이 8일(한국시간) 피츠버그를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 류현진은 만원 관중(5만2053명) 앞에서 메이저리그 첫 승리를 거뒀다. [LA지사=백종춘 기자]류현진(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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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날개 단 호랑이
“맛있게들 잡수시네요. 오늘도 경기 재밌게 보셔요.” KIA와 삼성의 시범경기가 열렸던 지난달 24일 대구구장.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던 선동열(50) KIA 감독이 1루 쪽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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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 … 두산·LG·롯데 2연승
프로야구가 주말 2연전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2013 정규시즌에 들어갔다. SK-LG 경기가 열린 3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SK 팬들이 치어리더의 율동에 맞춰 열띤 응원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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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매치, 김병현 서재응에 완승
김병현(34·넥센)이 31일 광주에서 열린 '광주일고 매치'에서 서재응(36·KIA)을 이겼다. 역시 광주일고 출신 염경엽(45) 넥센 감독은 고교 선배 선동열(50) KIA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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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야구장 가자
김인식한국 프로야구가 서른두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한층 높아진 팬들의 눈높이에 따라 우리 프로야구도 연륜에 걸맞은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 관전 포인트는 다양하다. 지난 2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