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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7가] 물의 논리, 그리고 연어
한국 선수들에겐 진정 잔인한 봄입니다. 이미 백차승 (시애틀)과 최희섭(탬파베이)이 마이너리그 행을 통보받아 내려 갔고, 추신수(클 리블랜드)와 유제국(탬파베이), 김선우(샌프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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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호투 잇고 이병규 침묵 깨고
서재응(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은 날선 투구를 이어가고 있고, 이병규(주니치 드래건스)는 19타석 만에 안타를 쳐냈다. 서재응은 11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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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16개로 6타자 아웃 ! 서재응 '면도날 제구력' 시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온 서재응이 공을 던지고 있다. 서재응은 완벽한 제구력으로 2이닝을 퍼펙트로 막았다. [세인트 피터스버그 AP=연합뉴스]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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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로 가는 박찬호 '든든'
미국 LA 남가주대학(USC) 야구장에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가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달 29일 피칭연습을 하고 있는 박찬호. 내셔널리그 동부조인 뉴욕 메츠와 입단에 합의했다.[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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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45억원도 싫다" 김선우 두산행 거절
김선우(29.전 신시내티 레즈.사진)가 두산이 제시한 4년간 45억원을 거절하고 미국에 남기로 했다. 김승영 두산 단장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김선우를 만나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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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최희섭, 탬파베이와 2년 스플릿 계약 外
*** 최희섭, 탬파베이와 2년 스플릿 계약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최희섭(27.보스턴 레드삭스)이 27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와 2년간 총 195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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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가] 메이저리그의 처세학
서재응이 일찌감치 내년 시즌 연봉 계약을 했습니다. 참 잘했습니다. 35만 달러에서 무려 네 배 가까이 오른 120만 달러입니다. 기분좋은 대박입니다. 현시점에서 단숨에 팀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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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메이저리거 올 성적표
미국 프로야구 무대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은 올해 우여곡절 끝에 정규시즌을 마쳤다. 올 시즌을 끝으로 5년간 6500만 달러의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이 끝나는 '맏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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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한국청소년야구, 캐나다와 결승행 격돌 外
*** 한국청소년야구, 캐나다와 결승행 격돌 제22회 세계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이 캐나다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캐나다는 26일(한국시간) 쿠바 산티 스프리투스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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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미리보기] 한국시리즈 직행 삼성 - 현대 '맞짱'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고 했던 왕년의 메이저리그 스타 요기 베라의 이야기가 올 시즌 프로야구에 딱 들어맞는다. 정규리그 순위가 마지막 레이스를 펼치는 이번 주에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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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미리보기] 송진우 '200승 4전5기' 29일 KIA전서 해낼까
9월의 문턱이다. 프로야구에서 9월은 수확의 계절이다. 여름에 뿌린 땀이 열매를 맺고, 그 가치를 마무리해 '가을의 고전'으로 이어가는 시점이다. 국내에서는 송진우(한화)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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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김병현, 후반기 지각 첫 승
추신수가 29일(한국시간) 친정팀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6회 솔로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클리블랜드 AP=연합뉴스] 코리안 메이저리거가 주말 연이은 승전보를 보내왔다. 광주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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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존슨과 맞대결 서재응 부진 탈출구?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다.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의 서재응(29)에게 딱 떨어지는 이야기다. 최근 7연패의 부진에 빠진 '컨트롤 아티스트' 서재응이 30일 벌어지는 뉴욕 양키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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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아내보다 김병현 더 챙겨
광주일고 1년 선후배 사이인 탬파베이 서재응(29)과 콜로라도 김병현(27)의 우정이 새삼 화제다. LA 다저스 시절 서재응은“김병현과 1주일에 2번 정도는 통화한다”고 말한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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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신한은행, 여자농구 여름리그 4강 턱걸이 外
*** 신한은행, 여자농구 여름리그 4강 턱걸이 신세계 이마트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4강전은 국민은행(1위)-신한은행(4위), 삼성생명(2위)-우리은행(3위)으로 벌어진다.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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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옮긴 재응 '6.29 선언' "마지막 승부수 던지겠다"
'나이스 가이' 서재응(29)이 또 팀을 옮겼다. 서재응은 28일(한국시간) 포수 디아너 나바로와 함께 LA 다저스에서 탬파베이 데블레이스로 트레이드됐다. 다저스는 투수 마이크 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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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탬파베이로 전격 트레이드
LA 다저스의 서재응(29)이 28일(이하 한국시간) 탬파베이 데블레이스로 전격 트레이드됐다. 다저스 공식 홈페이지는 이날 '서재응과 포수 디오너 나바로를 탬파베이로 트레이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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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10승 … 찬호, 다음에
박찬호가 1회 말강속구를 던지고 있다. [밀워키AP=연합] 이날 던진 106개의 공 가운데 100개를 잘 던졌지만 마지막 두 타자를 상대한 6개가 좋지 않았다. 그 6개의 투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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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해외파 문전박대 언제까지 …
둔탁한 드럼 소리에 이어지는 구슬픈 기타. 그 도입부가 지나면 읊조리는 듯한 보컬. 산타나의 '스무드'를 그는 듣고 또 들었다. 모든 게 낯설었던 마이너리그 시절, 그 노래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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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풀렸나' 서재응 6이닝 6K 1실점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한국의 4강 마운드를 이끈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서재응(LA 다저스)의 명암이 엇갈렸다. 서재응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컨트롤 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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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대표 한·미·일 소속팀으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결승 진출에 실패한 한국선수단은 20일(한국시간) 자동 해산한다. 김인식(한화 감독) 감독.선동열(삼성 감독) 투수코치 등 코칭스태프 전원과 국내파 선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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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경기는 큰물서 논 사람이!
한국이 일본을 꺾고 아시아 1위에 오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에서는 '해외파의 힘'이 그대로 입증했다. 한국은 첫 고비인 대만전에서 선발 서재응(LA 다저스)을 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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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응 '한국 야구의 봄' 던진다
서재응 주사위는 던져졌다. 결전의 아침, 서재응(LA 다저스)이 맨 앞에 서고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뒤를 받친다. 세계야구챔피언 결정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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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남북, 태권도 기술 통합 협의 外
*** 남북, 태권도 기술 통합 협의 한국 주도의 세계태권도연맹(WTF)과 북한이 이끄는 국제태권도연맹(ITF)이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실무회담을 하고 남북한 태권도 기술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