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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핵무기 멸소 계획|미사일·항공기 포함
【뉴요크 25일 합동】「제임즈·슐레징거」 미 국방장관은 비상 대기 중인 핵무장 「미사일」 및 항공기의 감축뿐 만 아니라 「유럽」에 배치된 핵무기의 재고량을 대폭 감소시키고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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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돼야할 미의 대EC정책-뉴스위크지, 조지·볼과 회견
미·유럽간의 불화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다. 유럽과 미국 행정부는 다같이 현재 강력하지 못하다. 유럽도 동·서 화해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유럽 각국 정부들은 현 위기를 처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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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로 창설 25돌 맞는 「나토」… 분쟁과 마찰로 얼룩진 거상
4일로 창립 25주년을 맞게 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성립 당시와는 엄청나게 달라진 상황에서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기 위한 진통을 겪고 있다. 동서 대립이 절정에 달했던 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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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구소군 대폭 증강|신화사 통신 주장
【향항 30일 AFP동양】중공은 30일 소련이 동「유럽」에서 대대적으로 군사력을 증강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중공의 관영 신화 통신은 「오스트리아」의 「노이에·프라이에·차이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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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는 해외주둔병력·무기 불충분"
【뉴요크20일 동양】「뉴요크·타임스」지는 최근『미국의 세계적 역할-미군사력은 충분한가?』라는 제하의 전 세계 미군사력에 관한 3일간의 연재분석기사를 싣고 미국의 주요 군사평론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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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정경분리 고수 서독외상, 미에 불복
【본20일AP합동】서독은 어떠한 형식으로는 대서양지역의 안보협력을 경제 및 정치관계와 조건부로 연관 짖는데 반대한다고 20일「발터·셸」서독외상이 연방의회에서 밝혔다. 「셸」외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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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대서양 체제"|닉슨의 대 유럽 비난의 충격파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서구의 안전 보장이 30만의 미 지상군, 7천개의 핵무기, 수백대의 전술 공군기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은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국 가들 누구나가 인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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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주구 미군 철수 경고|정치·경제면서 협력 많으면 관계 단절 불사
【시카고 15일 AP합동】「닉슨」 미국 대통령은 15일 서구가 정치·경제 전선에서 미국과 협력 할 태세를 갖추지 않는 한 서구 정상들과는 만나지 않을 것이며 또 서구가 미국과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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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가쁜 고비 맞은 미·유럽 동맹관계
「프랑스」의 미국의 「유럽」정책에 대한 노골적인 반발로 집약되는 미-「유럽」동맹관계의 불안이 최근 유례없이 고조되어 「조베르」 「프랑스」외상의 대미비난-「키신저」의 「유럽」비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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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한방위공약 재확인
수일 전 외신이 전한 「슐레징거」구상에 대한 반응으로 미국상원 외교위원회와 국방성에서는 최근 주한미군의 존재이유와 미국의 대한방위공약을 재확인하는 「긍정적」인 평가들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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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현대화로 강력해지면 대화촉진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슐레징거」미 국방장관이 한국과「오끼나와」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의 철수계획은 없다고 시사한 4일자 대 의회 연례 국방보고서 가운데 한국과 관련되는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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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레징거 구상과 주한미군
「슐레징거」미 국방장관은 하원 세출위원회에서의 주한미군을 포함한 동북아-서 태평양지역 주둔 미군병력의 장래에 대해 매우 주목할만한 발언을 했다. 『아직 검토 중』이라는 단서가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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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미 대통령의 연두 교서
닉슨 미 대통령은 31일 의회에 보낸 연두 교서에서 『미국은 아시아 제국의 사회적 안정과 강력한 국방력 유지를 위해 이 지역에 대한 경제 및 군사 원조를 제공하는 책임을 계속 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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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두 거인 일본과 중공|대결이냐 협력이냐 데레크·데이비스(파 이스턴·이커노믹·리뷰지편집장)테레크·데이비스
중공의 대외관계를 운위할매 흔히『중원「콤플렉스」』를 거론하는 사람이 많다. 이들에 따르면 모든 외국을 조공국으로 인식하는 중국인의 전통적 사고방식은 현 중공지도자들의 경우에도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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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지역 74년의 국제정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새로 형성되고 있는 세력 균형은 한반도에서 대화를 통한 긴장 완화를 위해 아주 유리한 여건을 조성해 주고 있다. 그러나 궁극적인 해결의 실마리는 남북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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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의 수급이냐 분쟁의 확산이냐 74년 세계정치의 명암-본사 주섭일 특파원 불 「르·몽드」지 해설가 「미셸·타튀」씨 회견
73년은 월남전의 형식적 휴전으로 시작되어 중동전의 형식적 휴전으로 막을 내린 해였다. 두 전쟁이이 다같이 강대국의 이해가 얽힌 위험한 국제분쟁이었고 그 해결이 또한 강대국 주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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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 미군 증강 중공에서 조용
【모스크바8일UPI동양】소련은 8일 중공이 미국을 부추겨 「유럽」 및 「아시아」주둔미군을 더욱 증강시키도록 종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소련관영 「타스」통신은 이날 논평기사에서 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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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쿠데타」
『「아테네」 시민들이여. 당신은 어찌 잠을 잘 수 있읍니까? 당신의 자녀들은 「탱크」의 포신 앞에 가슴을 들이대고 있는데….』 근착 「뉴스위크」지엔 이런 비장한 기재가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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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에 미친 중동전의 충격파-미·서구 관계
중동전은 전쟁 당사국들은 물론 미·소 두 후견국에도 새로운 문제점을 제기했다. 미국-서구관계의 경우 중동전은 그 동안 외교적 술어 속에 감춰져 명확히 노출되지 않았던 견해차를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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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즈네프-75년부터 군축할 용의|닉슨-중동, 세계평화에 직결
【모스크바 26일 UPI동양】「레오니드·브레즈네프」 소련공산당서기장은 26일 처음으로 「유럽」 주둔 동서핵 및 재래병력의 상호감군조치를 촉구하고 소련은 이 같은 군축조치를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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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중동무기공급 본격화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국은 「이스라엘」에 무기의 재 공급을 시작했다고 「매클로스키」미국무성대변인이 15일 공식 발표했다. 「매클로스키」대변인은 동시에 소련의 「이집트」「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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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스라엘」에 팬덤기 48대 공급
대량소모전의 양상을 띤 채 개전7일째를 맞은 중동 전은 미국의 대 「이스라엘」이 무기공급과 소련의 「아랍」지원 강화 설, 그리고 서독주재 「아랍」12개국 대사들의 「석유무기화」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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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골동품비화 40년(5)|박병래
이등박문과는 또 달리 하류 급 무뢰한의 횡포는 참으로 가관이어서 중일전쟁을 기화로 일확천금을 거두려는 무식한 협잡배가 도처에서 행 락을 일삼았다는 것이다. 물론 그 가운데 광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