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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와 비장애의 벽, 악기 앞에선 무색하죠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장애 제자 데뷔시킨 피아니스트 김지현 스승이 연주회를 열면 제자가 티켓을 판다. 흔한 클래식계 관행이다. 그런데 지난달 25일 금천구 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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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비대면 학습지원프로그램 지속적으로 제공
〈협동학습 홍보 포스터〉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코로나19 사태로 1학기 강의가 온라인으로 진행됨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 능력향상을 위해 비대면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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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과 소송, 많이 배웠다" 지휘자로 돌아오는 '해직 단장'
윤호근 전 국립오페라단 단장. 이단 17일 지휘자로 돌아온다. [사진 윤호근 제공] “지휘하는 사람은 항상 이 작품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 같다.” 전 국립오페라 단장 윤호근(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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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유학생 3년 새 1만 명 늘어…베트남 국적 63%
━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 국제화 부문 중앙일보는 2006년 처음으로 대학평가에서 국제화 부문 평가를 도입했다. 당시 외국에서 국내 대학으로 유학 온 학생 수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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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독일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 양국 예술가 뭉쳐 특별한 공연
서울튜티앙상블이 임정수립 100주년과 베를린장벽 붕괴 30주년을 기념해 독일 베를린과 만하임, 슈투트가르트 투어에 나선다. [사진 서울튜티앙상블] 6월, 한국과 독일의 클래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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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이건용 한예종 명예교수, 램버스 상 수상 外
이건용 이건용(71·사진)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가 지난 6일 영국 램버스궁이 수여하는 램버스 상의 ‘토머스 크랜머 부문’을 수상했다. 이 명예교수는 대한성공회 서울 주교좌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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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계 노벨상' 받은 인도 건축가, "그냥 집이란 건 없다"
도쉬가 설계한 아메다바드의 건축 전문학교(CEPT대학, 1966-2012). 자연광이 내부를 가득 채우고 있다. [사진 The Pritzker Prize] 인도 아메다바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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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1 문화 가이드
[책] 꿈꾸는 거문고 저자: 송혜진출판사: 컬처그라퍼가격: 2만원1990년대까지 대학가에서 울려퍼지던 장구소리, 북소리도 어느새 슬며시 사라져 버렸다. 오늘날 국악은 일상성을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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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깊이보기] 창녕옥야고 수준별 A·B·C반 수업 … 강남 못잖은 진학률
창녕옥야고 학생들이 빈 교실에 모여 각자 일주일 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검토하며 서로 질문을 주고 받고 있다. 창녕옥야고 학생들은 1,2학년 때 자율적으로 튜터링 팀을 짜 정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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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 초일류 오케스트라 마린스키의 지각 황제
러시아 출신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62). 마린스키 극장 총감독과 예술감독, 런던심포니 상임을 맡고 있다. [중앙포토] 그 날의 리허설은 저녁 일곱시였다. 로테르담은 내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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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평 농장 잔디서 듣는 오케스트라
한우 사육농장에서 오케스트라 음악회가 열린다. 소백산 자락인 경북 영주시 단산면 옥대리에서 덕풍농장을 운영하는 오삼규(43·사진) 대표는 한우 300여 마리를 키운다. 3만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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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힘찬 도전 선문대학교 수산생명의학과 4학년 진예화(23)
‘취직, 취업, 일자리, 고용…’ 요즘 시대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단어다. 취업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 우리가 해결해야 할 큰 숙제가 된지 오래다. 중앙일보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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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일시 8월 9일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일시 8월 9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등문의 02-518-7343세계 각국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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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후한 대작의 ‘친절한’ 버전
오페라의 거장 주세페 베르디의 ‘돈 카를로’가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평일·토요일 오후 7시30분, 일요일 오후 3시. 서울시오페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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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후한 대작의 ‘친절한’ 버전
오페라 ‘돈 카를로’오페라의 거장 주세페 베르디의 ‘돈 카를로’가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평일·토요일 오후 7시30분, 일요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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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명문대 진학률 비결은
서울 대원외고와 강원도 횡성의 민족사관고가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발표한 미국 명문대 진학률 순위에서 각각 13위와 25위를 차지했다. 전체 40위 안에 든 외국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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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2006 문화계 - 모차르트·쇼스타코비치·슈만을 기리며 …
첫 내한공연에서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들려준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지휘의 빈 콘첸투스 무지쿠스.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쇼스타코비치 탄생 100주년, 슈만 서거 150주기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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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선율 모차르트를 만나다
27일은 모차르트의 250회 생일이다. 올해는 1991년 모차르트 서거 200주기 이후 15년 만에 맞는 '모차르트의 해'다. 새해 벽두부터 전세계가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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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오기수씨 등 예총예술문화상 수상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성림)는 예술부문 대상 수상자로 건축가 오기수씨를 선정하는 등 제19차 예총예술문화상 수상자를 12일 발표했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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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래식] 오케스트라 흐르는 숲속의 밤
이젠 후텁지근한 장마철도 지나가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분다. 하지만 아직 한낮의 뙤약볕은 따갑다. 한국의 야외 음악회 계절은 이제부터다. 소음과 공해로 찌든 복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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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대한불교 천태종 外
◆대한불교 천태종(총무원장 전운덕)과 (사)진단전통예술보존협회(이사장 홍윤식)는 25일 오전 10시 서울 우면동 관문사에서 '축제의 연원과 특질'이라는 제목으로 국제학술회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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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튜티체임버, 탄생 250돌 앞두고 마라톤 콘서트
모차르트가 생전에 작곡한 협주곡은 모두 45곡. 피아노 협주곡 27곡(2대와 3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각 1곡 포함), 바이올린 협주곡 7곡, 호른 협주곡 4곡, 플루트 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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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래식] 서울 튜티 앙상블
체코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서거 100주기를 맞아 올해 창단 17년째를 맞는 서울 튜티 앙상블(음악감독 이옥희)이 드보르자크의 작품만으로 특별 무대를 꾸민다. 기존의 실내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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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청소년 초청 콘서트 열어
한화그룹은 1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천안.대전.창원 등 5개 지역의 보호시설에 수용된 청소년 1000여명을 초청해 '한화와 함께 하는 재미있는 클래식 세상'이란 행사를 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