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신아씨, 일러스트레이션展
유럽풍의 환상적 감성이 가득한 그림을 그리는 권신아씨가 지난 5년간 작업한 만화 일러스트레이션을 모아 『인디고』를 출간한 데 이어 일러스트레이션 전시회를 개최한다. 9월 10일까지
-
쑥쑥 크는 인형산업 전용 쇼핑몰만 20여개 매출 껑충… 전문지 나와
인형이 나이·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기는 새로운 문화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어린 아이들만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었던 시절은 옛말.온라인과 오프라인에 각종 인형 동호회가 생기고
-
카페에 차 마시러 가니 ? 기분 내러 가지 !
음악과 음료수로 상징되는 천편일률적인 카페의 분위기가 톡톡 튀는 신세대의 등장으로 바뀌고 있다. 맥주나 커피를 음미하면서 음악을 감상하는 것 외에 특별한 뭔가가 곁들여진다. 젊음
-
설연휴 호텔에서 왕처럼… 패키지상품 다양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가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올해는 직장에 따라 길게는 닷새 동안 연휴가 이어지는 데다 미리 성묘를 다녀오거나 여행지에서 차례를 지내는 사람들이
-
[월드컵] 잉글랜드, 5월초 본선 엔트리 확정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본선 F조에 속한 잉글랜드가 오는 5월께 최종 엔트리를 확정할 전망이다. 스벤 예란 에릭손 잉글랜드대표팀 감독은 BBC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예비엔트리에
-
이르면 2002내년부터 기내 온라인 서비스 가능
2004년 12월 24일 뉴욕발 서울행 비행기. 사업 협상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김미래(45)씨는 가족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지 못한 것을 알고는 좌석에 설치된 단말기로 인
-
날아라 '인터넷 비행기'
2004년 12월 24일 뉴욕발 서울행 비행기. 사업 협상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김미래(45)씨는 가족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지 못한 것을 알고는 바로 인터넷 쇼핑몰에 접속
-
특급호텔서 특급휴가를… 저가 패키지 풍성
올 겨울 연인 또는 부부끼리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은 숙박 시설로 전국의 특급 호텔들을 이용해 볼 만하다. 9.11 테러 여파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이 줄자 호텔들이 내국인 투숙객을
-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마케팅 돌입
날이 추워져 겨울 분위기가 물씬 나면서 유통업계에서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할인행사를 벌이는 등 관련 마케팅이 시작됐다. 아직 크리스마스는 한 달도 더 남았지만 경기
-
[월드컵] 본선진출팀 주말에 무더기 확정
2002월드컵 본선티켓을 향한 대륙별 최종예선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이번 주말에 본선 직행팀이 무더기로 쏟아진다. 13.5장의 티켓이 걸린 유럽에서는 이미 직행 티켓을 따낸 3개
-
[월드컵] 잉글랜드축구, 선수 명단 발표
2002 월드컵축구대회 유럽예선 마지막 경기를 남겨 놓은 잉글랜드축구대표팀이 노장 테디 셰링엄(토튼햄)을 불러들이는 등 배수의진을 쳤다. 잉글랜드는 부상으로 결장하는 슈퍼스타 마이
-
기억의 관습 조롱하는 ' 메멘토'
미국과 유럽을 떠들썩하게 만든 영화 「메멘토」가 8월 25일 우리나라에 상륙한다. 97년 할리우드 영화사들은 필모그래피에 16㎜ 흑백영화 한편을 달랑 올려놓은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
[해외축구] 유럽프로축구 '별들의 대이동' 시작
세계축구의 강호들이 뛰는 유럽에서 '별들의 대이동'이 시작됐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등 빅리그가 2000-2001 정규리그를 마치거나 우승팀을 가린 요즘 지네딘 지단(유벤투스
-
[J리그] 황선홍·윤정환, 개막 축포
2001 일본프로축구(J-리그) 개막전에서 '코리아 돌풍'이 거세게 몰아쳤다. 황선홍(가시와 레이솔)과 윤정환(세레소 오사카), 박지성(교토 퍼플상가), 최문식(오이타 트리니타)이
-
[해외축구] 세계축구강호 28,1일 잇따라 격돌
세계축구의 강호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스페인 등이 2002 월드컵축구대회 지역예선을 앞두고 잇따라 친선대회를 갖고 전력을 점검한다. 또 포르투갈과 안도
-
'힙합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누션 3집
서태지와 아이들 이후 10년의 연륜을 보탠 '한국 힙합'. 아무나 '전사'를 외치던 엉터리 힙합과 진짜·가짜 논쟁,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의 지루한 고군분투 끝에 맞이한 2000년은
-
교육부가 학원 유료행사 후원
교육부가 학원이 주최하는 유료 영어 경시대회에 후원자로 나서고 시.도교육청은 학교에 학원 행사 참여를 독려하는 공문을 보냈으며 학교는 학생들을 추천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는 특
-
아시아 점령한 日 대중문화
일본의 듀엣 퍼피가 디스코 음악을 부르자 팬들은 발을 구르며 손뼉을 친다. 낙하산복과 운동화 차림의 두 스타는 염색한 다갈색 머리를 흩날리며 무대가 좁다고 활개친다. 그들이 농담
-
'테디 베어' 만들기 주부사랑 독차지
곰 봉제완구인 '테디 베어' 만들기가 여성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다. '태교에 좋다' '테디 베어를 만들어 주면 아이들 정서가 안정된다' '부업으로도 쏠쏠하다' 등 이유도 갖가지.
-
[쇼핑가]할인점·백화점, 무·배추 시장가격 30∼60%수준 판매
이번주 들어 소년소녀가장돕기 바자회가 열리는가 하면 택배업체 DHL에서는 캘린더등 연말연시 선물을 해외친지들에게 보낼때 3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시작했다. ◇ 김장용 무.배추 =
-
하모니카.팝 피아노 두 거장 31일 동시공연
리 오스카(50)와 리처드 클레이더만(43).각각 하모니카 연주(오스카)와 팝피아니스트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두사람이 같은 날 같은 시간(31일.오후7시30분)에 서울에서
-
가을 음악무대 재즈 열풍 예고
연주회나 애호가가 드물어 상대적으로 침체돼 있는 한국 재즈 음악계가 올 가을 세계적인 재즈 연주자들의 잇따른 내한 공연 등에 힘입어 활기를 띨 것 같다. 미국 재즈음악의 거장 찰리
-
음악화제
최근 1,2년사이 클래식음악에 관심을 갖고 투자하는기업이 늘고 있다. 지난해말 주식회사 영창악기는 음악 예술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10억원기금의 영창문화재단을 설립했다. 한발앞서 동
-
한국산「배불뚝이 곰 인형」미서 불티
【뉴욕=김재혁 특파원】서울에서 3년 전에 태어난 배불뚝이 새끼 곰이 미국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이 한국산 곰은「팻·벨리」(배불뚝이라는 뜻)란 귀여운 이름을 가진 인형 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