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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사선에 서고 싶어요"
『바르셀로나 올림픽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훈련 중 동료선수의 오발로 관통상을 입고 3개월간의 투병생활 끝에 다시 사선에 서는 사격국가대표 최은식(한국통신)은 안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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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일 「금」 명중
김선일 (한국통신)이 국제 대회 공기권총에서 국내 선수로는 처음 금메달을 따냈다. 국가 대표 김선일은 4일 태릉 사격장에서 폐막된 91서울 월드컵 국제 사격 대회 최종일 남자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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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승「동」차지
박철승(상무)이 월드컵 국제 사격 대회 사흘째(3일·태릉 사격장) 트랩 경기에서 동메달을 따냈으나 아깝게 바르셀로나 울림픽 출전 쿼타 확보에는 실패했다. 한편 여자 공기 권총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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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안방서 부진
한국은 1일 태릉사격장에서 벌어진 91서울월드컵 국제사격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저조한 기록으로 동메달 2개를 따내는데 그쳤다. 국가대표 이은주(한체대)는 이날 여자공기소총에서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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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팀 늘려 사격 대중화시킬 생각|사격 연 장진호 회장
한국 사격이 바야흐로 도약기를 예고하고 있다. 비 인기 종목에다 불화단체의 표본으로 꼽히던 사격이 91년 들어 대규모 실업팀 창 단과 연맹의 법인화(자립화) 까 구체화되고 선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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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 땅 찾아 예술학교 세우겠다"
문화부 측이 지난 20년 동안 재단 법인 푸른 동산(이사장 박재규 경남대 총장)과 대한 사격 연맹(회장 장진호 진로)에 무상으로 임대해 온 태릉 국제사격장 부지 2만7천여 평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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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사격대회 내년 8월 서울서
월드컵국제사격대회가 91년 8월 서울 태릉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다. 세계사격연맹(UIT)은 12일(한국시간) 모스크바에서 UIT정례집행위원회를 열고 차기 월드컵대회 개최지로 서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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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가 맥못춘 3종목 결산
23개 종목에 걸쳐 열전을 펼치고있는 서울올림픽은 근대5종(22일)에 이어 주말인 24, 25일 체조·수영·사이클 트랙·사격·조정 등의 경기를 모두 끝냈다. 이중 사격·조정·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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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칠로바 「무명」서 "영웅" 명중、
개막과 함께 서울올림픽 첫 금메달이란 핫 이슈로 관심을 집중시켰던 사격 여자공기소총경기는 소련의 한 무명선수를 반나절사이 올림픽의 히로인으로 탄생시킨 보기 드문 파란의 드라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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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차영철도 「은」땄다|남소총복사 역도 전병관 이어 두번째
「역도의 전병관 (19· 고려대1년)에 이어 사격의 차영철 (29· 88사격단)도 은메달을 따내 한국의 메달레이스에 불을 당겼다. 19일 낮 태릉 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진 사격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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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 사이클우승, 첨단자재의 고가
○…「세계 체조의 황제」중국의 「리닝」(이령· 25) 이 서울올림픽을 마지막으로 포디움을 떠난다. 또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중국남자체조의 기둥들인 「러우윈」 (누운·24), 「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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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투혼이 승부가를 인간의지의 시험대|근데5종
한 선수가 승마·펜싱·수영·사격·크로스컨트리 등 5개 종목을 실시하는 경기. 육상 10종 경기를 「철인경기」라 하면 근대5종은 「미스터 스포츠」를 가려내는 경기라 할 수 있다.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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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오직 금메달 뿐"
『싸워서 이겼노라 장한 얼굴들. 온 세계에 심었노라 대한의 얼을…. 불굴의 투지로 이룩한 영광 이 나라 역사 위에 영원하리라』 「올림픽 앞으로 한달」-. D데이를 알리는 올림픽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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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 슈만 「금」
서울월드컵 국제사격대회 6일째 경기가 2일 태릉사격장에서 벌어져 동독의「슈만」이 남자속사 권총에서 6백94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의 임장수 (임장수·88사격단) 는5백92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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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철「은」1 사냥
헝가리「자호니」6백95·9로 「금」한국, 소 이어 종합 2위 88기대주 이은철(이은철·20) 이 서울 월드컵 국제사격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재미 유학생인 이는 29일 태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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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총잡이" 서울 집합
세계의 명사수들이 서울에 몰려온다. 88서울올림픽의 전초전으로 벌어지는 서울월드컵국제사격대회 개막 (27일)을 앞두고 22일 소련과 미국등 9개국선수단이 입국했다. 오는 10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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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건 사격호조 개인서 종합4위
기대주 김명건(김명건·제주오현고1년) 이 사격에서 분발, 참가48명중 개인종합4위에 나섰다. 21일 서울 태릉국제사격장에서 계속된 제22회 세계 청소년근대5종 선수권대회 4번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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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는 나의 침대
터질듯한 긴강감에 2백여관중들도 숨을 죽였다. 사대에 엎드린 14개국 41명 선수들의 눈은 50m전방 10개 동심원의 표적을 향해 하나같이 불을 머금었다. 땅, 땅, 땅 호흡을 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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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격은 〃금밭〃
한국이 사격에서 연 이틀 무더기로 금메달 과녁을 꿰뚫고 있다. 한국은 23일 태능 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진 제10회 아시아경기대회 나흘째 사격 속사권총 단체전(박종길·양충열·임장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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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산품 425점 선물로 사-나카소네 수상
○…지난 20일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하기위해 내한한 일본 「나카소네」수상은 숙소인 호텔신라 면세백화점에서 우리나라의 토산품 4백25점을 구입. 「나카소네」수상은 수행원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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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금명중"…사격서 승전보
목타게 기다리던 금메달이 22일 사격경기에서 잇달아 4개나 쏟아져 나오자 온 국민이 열광했다. 대회 이튿날인 21일 한개의 금메달도 따지 못해 초조해하던 선수단과 가족들은 여자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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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준결승·결승은 잠실서
25개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는 이번 아시안게임의 중심은 둔촌동 올림픽공원과 잠실의 서울대운동장. 아시안게임의 하이라이트가 될 육상과 수영은 잠실 메인 스타디움과 수영장에서, 농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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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봐가며 서울거리 발로 뛴다
『불과 며칠동안에 처음 와본 한국의 인상을 얘기하기는 어렵지요. 그러나 건설이 잘 돼있고 거리가 깨끗하지요. 국내에서 듣던 한국과 직접 본 한국과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우리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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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하늘 너무 아름답다" | 중동 3국 선수등 "첫나들이…모든게 신기"
○…중동의 오만선수들에겐 한국 첫 여행이 더욱 즐거운 듯. 이들은 한국의 하늘이 너무아름답고 날씨가 좋다면서 이번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알라신이 메달의 행운을 안겨주기를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