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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교육」교사
서울태능경찰서는 13일 하오9시 「민중교육」지와 관련, 조사해오던 서울중랑중 영어교사박경현씨(26·여)를 훈방했다. 박교사는 12일 하오 5시30분 서울시교위 징계위원회에서 감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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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5명 즉심
경찰은 11일 연행, 조사해온 「민중교육」 관련교사 17명(서울 10명·지방 7명) 가운데이철국 교사(31·여의도고)등 5명을 즉심에 넘겨 3일부터 15일까지 구류처분을 받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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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아버지 내다버려 치사
서울 태능경찰서는 6일 난치병으로 신음하는 아버지 때문에 셋방에서 쫓겨날 것을 염려해 아버지를 둑에 내다버려 숨지게 한 김점욱씨(22·노동·서울 공능2동 434의2)와 김씨의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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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잇단 택시강도 車도 빼앗아 달아나
택시탈취강도가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 15일 상오3시45분쯤 서울정능2동559 북악스카이웨이 교수단지 앞길에서 서울4바6726호 한시택시(운전사 노성우·27)를 타고가던 30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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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상주부 추행후 죽여
9일, 0시쯤 서울휘경동l045 폐품수집소에서 종업원 김형철씨(24·서울하왕십리동286의8)가 자신이 타고가던 오토바이에 치어 다친 김모씨(23·가정주부·서울장안동)를 욕보인뒤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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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금메달 퍼레이드
뉴델리 하늘아래 한국스포츠의 위세를 떨친 장한 대한의 아들 딸들이 전국을 몰아친 추위속에 개선했다. 제9회아시안게임 (11월19일∼12월4일·인도뉴넬리)에서 사상 최대의 성과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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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화랑건널목·사당로터리 등 3곳 고가차도 내년 착공
경원선의 월계건널목(미아3거리∼중랑천사이)과 화랑건널목(종암동∼태릉사이), 사당로터리에 고가차도가 건설된다. 월계고가차도는 폭15·4m(4차선)·길이4백50m로 38억원을 들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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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4대독자 변사로 |집근처 중랑천서 20대여인의 협박전화 20차례
집앞에서 놀다 실종됐던 서울공능동573의2 김동일씨(35·무직)의 4대독자 인환군(4·중앙일보2월6일자11면 보도)이 실종 54일만에 집근처 중랑천에서 변시체로 발견됐다.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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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서 산사태·가옥침수
장마초입부터 곳곳에서 비 피해가 일고 있다. 서울과 진주·김해에서는 산사태로 흙더미에 깔리거나 급류에 휩쓸려 3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했으며 경기도 광명시의 주택 76동 3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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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총·실탄 만들어 주택가서 시험발사
서울 태릉 경찰서는 7일 사제 총을 만들어 주택가에서 시험 발사한 한모군(19·무직·서울 중화동)을 총포화약류 단속법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한군은 지난 2일부터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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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종호경찰서가 헐린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종로경찰서와 중랑경찰서 건물이 헐리고 새청사가 세워진다. 서울시경은 일제때 지어 낡고 비좁은 종로·중부경찰서를 헐고 올해안으로 5억원을 들여 현청사부지에 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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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과 공단주변에 공해완충지대
정부는 5일 날로 심해지고있는 환경오염을 막기위해 새로 조성되는 공단과 한갇등 6대강주변에 폭1백까의 녹지대나 도로등으로 오염방지완충지대를 만들기로 했다. 보사부는 대부분의 공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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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유막을 얼음 착각
29일 하오2시30분쯤 서울 도봉구 방학동7 서울미원 공장 뒤 중랑천에서 이 동네 장성환씨 (42)의 장남 희진군(6)이 깊이 l.5m의 물 속에 빠져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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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기습한 늦여름 물난리
태풍「카른멘」호가 몰고 온 폭우는 전국적으로 때아닌 물난리를 겪게 했다. 산사태로 충북제천에서 한 가족 4명이 숨지는가하면 서울에서는 안양천이 다시 넘쳐 공장과 가옥들이 물에 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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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축년의 회상
1925년 (을축년) 7월9일에 내린 비도 그랬다. 꼬박 24시간을 두고 억수가 쏟아졌다. 그때도 우도 남쪽에 서 시작된 장마가 서울근방에서 기어이 홍수를 몰고 온 것이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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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창녀촌 단속 2백 6명 적발
서울지검성북지청 이재환검사는 18일 자정을 기해 서울서대문구 청량리역 주변 창녀촌 (속칭 588)과 중랑천·제기시장일대에 대한 폭력 및 절도우범자 일제단속에 나서 2백6명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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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도 놀란 「법조부조리」그수법|소위「자연뻥」사건에 접근, 돈뜯어|검찰청 부수위장은 피의자 가족들 세워두고|검사실 들락거리며 「해결 문제없다」속임수
『부조리 척결작업의 책임부서인 법원·검찰주변에 부조리가 상존하고 있다』는 박대통령의 지적에 따라 전국 검찰이 벌이고 있는 사건「브로커」일제단속은 『이번만은 검찰의 명예를 걸고 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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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개스 방출…만여주민 심야대피
21일 하오 8시20분쯤 서울 도봉구 방학동 7 서울 미원주식회사(대표 이휴)공장에서 「암모니아·개스」2t가량이 새어나와 인근 방학동·도봉동·창동·상계동 주민 1만여명이 코를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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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예방접종 일정
전염병 조기발생 경보에 따라 방역작업과 예방접종을 강화키로 한 서울시는 6월중에 실시할 방역 및 예방접종 일정을 다음과 같이 정했다. 방역작업 ▲종로구약원동 종로3가동 종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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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에 불 일가 넷 질식사
1일 상오1시10분쯤 서울동대문구 면목2동1032 박희창씨(53)집 3층에 세든 극동세탁소(주인 이삼동·35)에서 불이나 세탁소 내실에서 잠자던 이씨의 일가족 8명중 장남 해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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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 보장없는「밤의 안보조역」|푸대접 방범대원
방범대원은 푸대접을 받는채 고달프다. 경찰의 보조역을 맡고 있는 방범대원은 밤거리 방범활동의 실질적인 주역이 되고 있으면서도 위험에 대처할 장비 지급이나 신분에 대한 제도적인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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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을지·세종·태평·왕산·한강로 등|지하철·전철 주변 불량 건물 정비
서울시는 주요 간선도로변 종합 정화 방안을 마련, 각 부서별로 정화 작업을 맡을 전담반을 설치하는 한편 10월까지 세종로를 비롯, 태평로 등 26개 노선 1백62곳에 들어선 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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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택시강도
태능경찰서는 5일 강호배군(19·성동구천호동164의66)을 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강군은 4일밤9시30분쯤 동대문구면목동1031 서울우유조합앞길에서 타고가던 서울1사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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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먹인소 19마리 반입 「트럭」적발
서울태능경찰서는 17일 물먹인소 19마리를 싣고 서울성동구마장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축산부로 가던 서울7사1003호 화물「트럭」(운전사 지대복·31)과 충남7아6122「트럭」(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