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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변 변시사건/동생이 형 살해
서울 동부경찰서는 16일 중랑천변에 버려졌던 숨진 남자의 신원이 김경표씨(31·무직·주거부정)임을 밝혀내고 김씨를 살해한 동생 동삼씨(23·공원·서울 송정동1)와 어머니 이순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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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변 하수구/30대 변사체 발견
14일 오전 9시쯤 서울 송정동 73 중랑천변 하수구에 30대 남자 1명이 입에 휴지로 재갈이 물리고 오른팔이 탈골돼 숨진채 발견됐다. 신고자 김모씨(25·회사원·서울 송정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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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생 세명이 2백만원 훔쳐/친구집 찾아가
서울 중랑경찰서는 25일 친구집에 놀러가 친구를 집 밖으로 유인한 뒤 현금 2백만원을 훔친 서울 J국교 6년 김모군(12)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서울 가정법원에 송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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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두 어린이 동사체로 발견/중랑천변 공사장서
23일 오후4시50분쯤 서울 중화2동 중랑천변 동부고속화도로 공사장에서 정종관씨(33·상업·서울 면목2동)의 외아들 재용군(4)과 이웃 김명중씨(44·노동)의 아들 형환군(3)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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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자해공갈단 검찰 엇갈린 수사 혼선
◎“횡단보도 뛰어들어 다친후 돈 요구”/운전자 진정 묵살 구속/북부지청/남부선 “고의사고 50차례” 일당 12명 구속 서울지검 남부지청이 오토바이 자해공갈단을 붙잡았으나 서울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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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빛과 그림자/경찰청 발족 앞두고 추적한 실태와 문제점:1
◎경관 74% “이 직업 후회한다”/맞선땐 공무원이라 얼버무려/격려는 없고 질책만 빗발/「상전」들 많아 「지팡이」 휘어져 현재 진행되고 있는 범죄와의 전쟁과 내년으로 예정된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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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와의 전쟁」부처마다 한 건 내놓기 경쟁
대통령의「범죄와의 전쟁」선포이후 정찰의 실적위주 무더기연행 등 인권침해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서울 중랑 경찰서가 강도피의자 3명을 붙잡은 뒤 이들로부터 압수하지도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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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범죄와의 전쟁」인가/경찰 “마구잡이 연행”말썽
◎간부들 인사앞두고 실적올리기 경쟁/가정집 「심심풀이 화투」 15명 밤샘 수사/경관이 흉기 사들여 강도증거물로 발표 「10ㆍ13범죄와의 전쟁」 선포이후 일부 경찰서가 실적을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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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청와대직원 사칭 진학미끼 돈 가로채
서울 중랑경찰서는 9일 전직 청와대 보도조정실장을 사칭,재수생인 아들을 대학에 입학시켜주겠다고 속여 아버지로부터 교제비 등 명목으로 2천7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김이혁씨(53ㆍ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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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가 친구살해/헛소문 퍼뜨렸다고
서울 중랑경찰서는 6일 얼굴이 못생기고 거짓말을 잘한다는 헛소문을 퍼뜨린 친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김모군(17ㆍ무직ㆍ서울 중화1동)을 상해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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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수술비 마련위해 직장금품 턴 남녀 영장(주사위)
○…서울 중랑경찰서는 6일 낙태수술비용 마련을 위해 자신이 근무한 직장에서 금품을 훔친 정모군(19ㆍ공원ㆍ서울 망우동)과 애인 신모양(18ㆍ공원) 등 10대 남녀 2명을 특수절도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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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태릉경찰서 개명/이름나쁘다 여론따라(주사위)
○…서울 태릉경찰서가 문을 연지 17년만인 5일 경찰서 이름을 중랑경찰서로 변경. 태릉경찰서는 73년 문을 연뒤부터 경찰서내부는 물론 지역주민들 사이에 「태릉」이란 명칭이 조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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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차 단속에 시민참여
서울시와 시경은 15일부터 실시키로한 불법주차단속에 경찰과 시공무원의 단속외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등 국민운동단체,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등 지역단위 직능단체, 기업체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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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손님 살해 암매장/주인ㆍ폭력배등 5명/천백만원 뺏고 목 졸라
◎산재보험금 탄 20대 용접공 술취해 접대부에 수표 자랑/범행 19일만에 잡혀 술집주인과 폭력배 등 5명이 산재보험금으로 술을 마시던 손님의 돈ㆍ예금통장을 빼앗고 목졸라 숨지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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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총장 국감 증인 부당성 설명에 안간힘
5일 보사부 국정감사에서는 지난여름 국민연금관리공단의 장기 노사분규와 관련, 이철용 의원(평민)이 『공권력 개임을 조종한 「BH(청와대)의 주 비서관」이 누구냐』고 끈질기게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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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6동 용마산 기슭|용마중 신축 운동장|주택가보다 10m높아 "말썽"
이 기사는 서울면목6동 485 용마산기슭에 건립중인 면목중학교 신축교사 운동장이 학교옆 주택가보다 10m이상 높게 조성돼 사태 위험과 함께 사생활 침해·집값하락등 각종 피해를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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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주 14개법」개폐 의견제출
민변, 관계기관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약칭 민변·대표간사 조진희)은 국가보안법·사회안전법·국가안전기획부법·군사기밀보호법·사회보호법 등의 폐지와 집시법 전면개정 등을 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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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직원 등 3명 영상
서울태릉경찰서는 17일 철거민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서울상봉1동사무소직원 이건호씨(44)와 허위공문서를 만들어준 중랑구청 철거반장 박동섭씨(56) 등 2명을 뇌물수수 및 허위공문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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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 대북한 정책 변화 있나
보안사·정보사와 더불어 3대 고감도 지역인 안기부 감사는 애초 4당 간사회의의 결정에 따라 모두 비공개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20여 명의 보도진들이 감사현장에 도착, 공개를 요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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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 후보·지지자 혈서까지 등장
○…주말 서울지역 유세장은 일부 예외가 있으나 대체로 2·12총선이나 지난해 대통령선거때와는 달리 유권자들의 참여가 거의 없는 가운데 각 후보지지자들의 이상(이상)열기만 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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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80년 서울의 봄|미궁의 정치일정…민주화는 꿈이었다|운명의 5월17일
80년 서울의 봄은 학생데모의 소용돌이 뒤끝에 막을 내렸다. 학생데모가 막내림의 가닥일까. 그해 가장 큰 쟁점은 정치일정이었다. 학생의 항의도, 정치권의 요구도 하나갈이 개헌은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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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김영배의원 입건|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서울태릉경찰서는 28일 평민당소속 김영배의원을 대통령선거법위반 (허위사실공표)혐의로 입건, 12월3일까지 경찰서로 출두토록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김의원은 25일하오5시쯤 서울중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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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평민당대변인 선거법위반혐의 입건
서울태릉경찰서는 26일 정대철평민당대변인을 대통령선거법위반 (위계에 의한 허위사실유포)혐의로 입건, 12월3일까지 경찰서에 나오라는 출석요구서를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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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맞바람…「표다지기」총력|열기더해가는 중반 유세전(기자방담)
-대통령후보들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반전서부터는 세과시와 함께 표 다지기에 들어가야 하기때문에 중반 유세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민정당은 유세의 득표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