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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국수 vs 수학자 1대6 대결의 승자는
유창혁 9단(左), 이창호 9단(右)서울 ICM 기간에 열리는 대중행사는 강연 외에도 다양하다. 한국기원이 준비한 바둑 학술대회, 체험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2500여 년 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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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커 꽉 채운 전세기 125대 대구 뜬다
지난 13일 중국인들이 대구시 달성군의 스파밸리 안 휴양림을 산책하고 있다. 저장성 닝보시에서 온 이들은 대구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백화점 쇼핑도 했다. [프리랜서 공정식]지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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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시 관문 공략법
사회과학 논문 작성에 관심 있는 일반고 고교생들이 주축인 학술동아리 ‘한국청소년사회과학연구소’ 회원들이 지난 5월 2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학술포럼 행사를 열었다. 참가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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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 축구 vs 낭만 축구 … 전문가들 ‘1골 차’ 승부에 방점
14일(한국시간)이면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7-1로 브라질을 누르고 여유롭게 결승에 진출한 독일과 달리 아르헨티나는 네덜란드를 상대로 고전 끝에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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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 축구 vs 낭만 축구 … 전문가들 ‘1골 차’ 승부에 방점
14일(한국시간)이면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7-1로 브라질을 누르고 여유롭게 결승에 진출한 독일과 달리 아르헨티나는 네덜란드를 상대로 고전 끝에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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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홍명보 퇴장 … 외국인 입장?
국내 지도자냐, 외국인이냐. 홍명보(45) 감독의 사퇴로 대한축구협회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당장 9월 A매치가 있고, 내년 1월 호주 아시안컵을 준비해야 하는 만큼 후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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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홍명보 떠난다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팀 지휘봉을 놓기로 했다. [중앙포토]홍명보(45) 축구대표팀 감독이 자진 사퇴한다. 홍 감독은 1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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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치기 소년, 탄자니아 고아들의 천사가 되다
아직도 소년원 출신이라면 일자리 얻기조차 쉽지 않은 세상. 그래서 소년원 출신들은 다시 범죄의 수렁에 빠져들곤 한다. 하지만 과거를 딛고 일어서는 소년원 출신도 있다. 이들에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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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기금 모금 행사를 맡았던 남자 머라이어 캐리에게 부산 회맛 알게 한 남자
머라이어 캐리와 패리스 힐튼이 단골,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일부러 주방까지 찾아와 “기막히게 훌륭한 음식”이라며 악수를 청한 셰프. 미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에 세계적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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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범이 전과 20범과 한 방 생활 … 범죄 배워 나온다
올 2월 21일 광주소년원 생활지도실 모니터에 있는 각 생활실 모습. 바닥 면적 15㎡ 정도인 오른쪽 제일 아래 18호실과 그 왼쪽 17호실에는 10명이 앉아 있다. 원래 정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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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데뷔전 앞둬 "주먹은 두렵지 않다. 화끈하게…"
‘송가연 데뷔전’. [중앙포토] ‘송가연 데뷔전’. 종합격투기 선수 송가연(20)이 프로 데뷔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송가연은 7일 서울 청담동 서두원짐에서 열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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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 인사혼란 뺨치는 여야 공천파행
여야 정당은 세월호 참사 때 선두에 나서 정부와 사회를 질타했다. 정부의 부실 대응, ‘관피아’의 무책임, 유병언 그룹의 비도덕성, 선장·선원의 비극적인 이기주의를 규탄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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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퓰리처상 사진전
전쟁 속 폭탄의 열기에 옷이 타버려 울부짖는 소녀, 테러로 두 다리를 잃었지만 침상에 의연하게 누워있는 청년의 모습. ‘언론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퓰리처상의 보도사진 속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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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책임지는 사람은 없었다
‘책임’은 사라지고 ‘의리’만 남았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최악의 성적을 낸 홍명보(45) 축구대표팀 감독이 유임됐다. 해외 언론도 놀라고, 국내 축구팬들은 “의리축구 시즌2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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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유임·경질 오락가락 뜨거운 감자 홍명보
정몽규(左), 홍명보(右)홍명보(45) 축구대표팀 감독을 경질할 것인가, 유임시킬 것인가. 대한축구협회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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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을 출마설 오세훈, 출국 채비 … 나경원 거취 고민
국회 의석 15개가 걸린 7·30 재·보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의 기류가 묘해지고 있다. 임태희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혜훈 전 최고위원의 낙마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량급 정치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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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감시도 예방도 못 했습니다
1월 3일자 상반기 전망 지면.말(馬)의 해답게 갑오년(甲午年), 숨가쁘게 달렸습니다. 이제 절반이 남았습니다. 연초에 중앙일보 부장들은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주요 현안에 대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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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참여 돋보인 '의학 엑스포', 3년 뒤엔 어떤 모습으로...
▲ 지난 27~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의학EXPO 최초의 대한민국 의학 EXPO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한의사협회 제34차 종합학술대회인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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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대학들, 성적 외 교내활동 중시 … 1학년 때부터 적극 참여해야
일반고가 특목고나 자사고에 비해 최근 대입에서 열세를 면치 못하며 위기를 맞게 된 것은 수시모집 위주로 변한 입시 변화를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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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발가락 염증도 놓쳤다 축구협 '뼈아픈 오판'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1무2패로 탈락한 축구대표팀이 30일 새벽 귀국했다. 그들의 발걸음은 무거웠고, 표정은 참담했다. 홍명보호는 왜 이렇게 몰락했을까. 홍명보호는 대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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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엑스포' 오세요, 고령 사회 질병 잡아야죠
모든 의사와 국민이 함께하는 종합학술대회가 처음으로 열린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7~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1회 대한민국 의학 엑스포(EXPO)’를 개최한다고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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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연구재단·서울대 융합연구총괄센터, 국제 콘퍼런스 열어 外
◆한국연구재단과 서울대 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강남준 서울대 교수)는 26일 오후 1시30분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융합적 혁신에서 인문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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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의 책상] 대전과학고 1학년 황민영양
대전과학고 학생들은 기숙사 방이 아니라 학교 독서실에서 공부한다. 칸막이가 있는 1인용 책상 뒤로 황민영양이 배정받은 개인용 책꽂이가 보인다. 『수학의 정석』『하이레벨』시리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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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아나운서, 배 볼록 아저씨에서 몸짱으로 대변신 "몇 키로나 뺀거야?"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장성규 아나운서’. ‘쿨가이 선발대회’ 본선무대를 앞둔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목표는 우승”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