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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북한 실세 감짝 방문, 순발력·깊이 있게 보도
10월 4일 인천 아시안게임이 끝났다. 비가 새고, 성화가 꺼지고, 한류 콘서트 같은 개막식 등 말이 많았다. 하지만 남북 축구 결승전 종료 1분 전의 극적인 승부와 폐막식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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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소스 안 써요~ 현지보다 맛있는 한국적인 태국 맛
앞줄부터 시계 방향으로 텃만꿍(다진 새우 튀김) , 커무톳(돼지고기 튀김), 똠얌꿍(매운 새우 스프) “가장 추천해줄 만한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자칭타칭 여행 전문가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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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예술 한국의 민낯
민은기서울대 교수·음악학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아시안게임이 막을 내렸다. 스포츠 관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은 터라 경기를 보는 일은 많지 않지만 전공 때문인지 개막식과 폐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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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공무원 연금 개혁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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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임대희] 중국의 피트니스 센터
1990년대 초에 무석(無錫)이라는 도시에서 아침에 잠이 깨어 숙소의 창문을 열어보면서 깜짝 놀랐던 적이 있다. 도로를 가득이 매우고 있던 자전거들이 신호등이 바뀌자 한꺼번에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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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직장'이 돼버린 대한민국 국회의 초상 - 국회의원과 돈, 그 블랙홀의 세계
국회가 넉 달째 ‘개점휴업’ 중이지만 국회의원들은 매달 1100만 원가량의 세비를 꼬박꼬박 지급받는다.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국회의원 1인당 세비와 사무실 운영비, 보좌진 7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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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 뒤 대부분 ‘승자의 저주’ … 인천은 예외 될까
4일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에서 열린 폐막 행사에서 국립국악원 단원들이 소고춤을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뉴스1] 관련기사 한국, 금 79개 … 5연속 종합 2위 국민소득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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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폐막…스포츠대회 손익계산서 점검
“올림픽이 적자를 볼 수 없는 것은 남자가 임신할 수 없는 것과 같다” 캐나다 몬트리올이 1976년 올림픽 개최 도시로 선정되자 장 드라포 시장은 당시 이렇게 호언장담했다.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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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권도, 금메달 3개 수확…통산 50번째 金
'국기' 태권도가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활짝 웃었다. 여자 경량급 최강자 김소희(20·한국체대)를 비롯해 다크호스 이아름(22·한국체대)과 남자 중량급 간판 조철호(23·삼성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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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커피대신 '모닝쌀밥' 어때요?
#1.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주세요." 서울 광화문에서 컨설팅 회사에 근무하는 안성호(남·27) 씨는 출근길에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으로 아침을 시작한다. 급히 준비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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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의 直說] "내성적? 외고 진학이 독 될 수도"
난해한 입시를 명쾌하게 정리한 보고서 ‘교육의 정석’(2011년)으로 단숨에 입시판 명강사로 떠오른 이가 있다. 김미연(사진) 유진투자증권 교육 애널리스트다. 박근혜 정부 들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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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축구 윤덕여 감독 "승리 위해 우정 잠시 내려놓겠다"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 중인 여자축구대표팀 윤덕여(53) 감독이 관심을 모으는 북한과의 4강전 승리를 약속했다. 금메달을 목에 걸기 위해 평소 친분이 두터운 김광민(52) 북한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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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은 죽지 않는다, 다만 마지막 투혼 불사를 뿐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노장들의 얼굴. 왼쪽부터 이현일, 김주성, 우선희 순. 작은 사진은 이들의 초창기 시절 모습이다. 관련기사 한국 낭자들 정교한 ‘손맛’ 양궁·사격서 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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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은퇴하고 싶다" 노장들의 마지막 경기
6.25 때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했던 더글러스 맥아더가 남긴 “노장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라는 명언이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도 나왔다.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역전의 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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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보건의료학회 창립 학술대회 초대 이사장에 전우택 연세대 교수
통일에 대비해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들이 모였다. 통일보건의료학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2대연회실에서 창립 학술대회를 열었다. 초대 이사장은 연세의료원 통일보건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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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12년 만에 금메달 ‘금빛 스매싱’…소감 들으니
‘이용대’ ‘유연성’ [사진 일간스포츠] 한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중국을 무너뜨리고 12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용대(26)는 마침내 아시안게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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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남자 이용대-유연성, 금빛 스매싱 ‘중국 꺾고 12년 만에 金’
‘이용대’ ‘유연성’ [사진 일간스포츠] 한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중국을 무너뜨리고 12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용대(26)는 마침내 아시안게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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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5) 교직생활 42년 심옥령 청라달튼외국인학교 교장
심옥령(62) 청라달튼외국인학교 초등학교장은 42년째 교직생활을 하고 있다. 한 분야를 40년 넘게 지키는 것도 흔한 일은 아니지만 그의 이력은 사실 조금 더 특이하다. 공립학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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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방학 때 IT단기사관학교 운영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는 여성 IT전문가를 육성한다. 서울여대 학생들이 컴퓨터 보안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사진 서울여대] 기술이 발전하면서 주목받는 분야로 정보기술과 도시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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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관찰·추천제 확대 … 평소 학업태도가 합격 열쇠
영재교육원은 학생의 재능을 관찰하는 교사 관찰·추천제와 융·복합 시험으로 선발하므로 주제발표 ‘탐구생활’ 토론으로 실력을 쌓아야 한다. [사진 와이즈만] 이달부터 2015학년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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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계영 800m 한국신기록 합작
박태환(25·인천시청)이 22일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계영 800m에서 남기웅(20·동아대)·양준혁(20·서울대)·정정수(19·서귀포시청)와 팀을 이뤄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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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유도 정경미, 남북대결 승리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 달성
긍정의 힘은 위대했다. 그저 '멋있게 이기고 싶어서' 유도에 입문한 소녀를 한국 여자유도 역사상 첫 아시안게임 2연패를 이룬 '마스터'로 키워냈다. 여자 유도 간판 정경미(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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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등 공급 도시락에서 식중독균 잇따라 검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자원봉사자 등에게 제공되는 도시락에서 식중독균이 잇따라 검출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9일과 21일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등에게 지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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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코리아에서 제3회 야마하 음악장학생 선발대회 진행
세계적인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한국의 젊은 음악전공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3회 야마하 음악장학생 선발대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