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주경기장

축구 준결승·결승은 잠실서

25개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는 이번 아시안게임의 중심은 둔촌동 올림픽공원과 잠실의 서울대운동장. 아시안게임의 하이라이트가 될 육상과 수영은 잠실 메인 스타디움과 수영장에서, 농구는

「경비의 질」을 높여야 한다

-아시아경기대회를 불과 엿새 앞두고 터진 김포공항 폭탄테러사건은 국내외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천려일실 이랄까, 바로 이러한 사건을 우려해 비상경계를 하고있는 가운데, 그것

성화 1만6천명이 8박9일간 달린다.

【경주=김석현 기자】30억 아시아인의 축제 제10회 서울아시아경기대회를 비춰줄 성화가 12일 상오11시 경주화랑교육원에서 채화, 8박9일간의 전국일주 봉송길에 올랐다. 성화는 3개

30억의 대합창…"성화 서울로 북상"|봉송길 4천1백75km대장정 12일 경주출발

『4천만이 성화와 함께 달린다. 』 16일 동안 서울아시안게임을 밝혀 줄 성화가 12일 경주 화랑교육원에서 채화돼 8박9일간의 전국 일주 봉송길에 오른다. 1만6천여명의 주자에 의

새 한강 수상공원이 열렸다.

4년의 한강개발 대역사끝에 한강은 새로운 수상공원으로 변모했다. 그득한 물줄기에는 유람선과 요트·수상스키·보트장이 들어서고 강변 고수부지 2백10만평은 시민의 휴식처가 됐다. 갖가

(7)3차원의 교통작전|헬기2대로 공중지휘|무전기든 교통경찰 3천명 현장배치

『반포동 아파트에 화재발생! 조처 바람!』 아시안게임 마라톤경기가 열리는 10월5일 상오9시31분 마라톤코스를 공중순찰 중이던 헬리콥터 2호로부터 다급한 무전연락이 서울시경 교통지

86비인기 9종목 관중유치 총력전

서울아시안게임 대회조직위(SAGOC) 는 육상을 비롯한 비인기9개 종목의 관중유치에 총력전을 펴 공공단체와 주요민간단체들이 입장권을 일괄 구입케 할 방침이다. 조직위는 육상·승마·

(5)-매머드 문화예술축전

『포즈…, 시작!』 2일 상오11시 국립극장 4층 발레 연습실. 50여명의 국립발레단원들이 안무자 임성남씨의 지휘를 따라 11-12일 이틀간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될 86아시안게

○…86아시안게임 참가선수들의 약물복용여부검사를 담당할 약물검사소(도핑컨트롤센터)가 이태섭 과기처장관·김집 한국선수단단장등 관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9일 강남구 삼성동에서 문을

86시설 점검 전담반 설치운영

서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SAGOC)는 잠실주경기장 및 올림픽공원내의 모든 경기장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전담 관리할 시설점검 전담반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 박세직 조직위원장은 1

큰 건물 지을 땐 「안전」이 우선|기념비적 대건축물 어떻게 지어야 하나

독립기념관 화재 사건은 우리 국민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후세에 길이 물려줄 기념비적인 건축물을 지을 때는 결코 서두르지 말며 충분한 여유를 갖고 견실하게 건축을 해야한다는 교훈을

계획부실…86리허설 겉돈다|육련 “예산절감”이유 스코어보드·전산연습 외면

전국체전에서 낙제평가를 받아 대회개막을 한달여 앞두고 다시 실시되고 있는 25개 종목별 아시안게임 리허설이 계획부실과 경기단체의 무성의로 실질적인 연습을 외면한채 형식에만 겉돌고

잠실 주 경기장 등 개·보수|86 조직위 9월6일까지 마무리

서울아시안게임 대회조직위(SAGOC)는 대회 두 달을 앞두고 시설전반에 대한 개·보수작업에 들어가 시설상의 미비점 및 결함을 보완키로 했다. 조직위는 이에 따라 지난번 전국체전에서

폐수로 중병앓는 한강|수도권 24개 지류서 마구 쏟아져

생활하수와 폐수에 찌든 한강이 중병을 앓고있다. 4년동안 계속된 한강종합개발로 본류가 제법 맑아지는 듯 하더니 탄천·중낭천·안양천등 일개 한강지류 주변공장·시장에서 마구 버리는 폐

체전폐막식 2만명 동원|중고생없인 행사 못치르나…

빈번한 학생동원, 주민동원-. 몇 차례나 『안한다』『없애겠다』발표까지 해놓고 행사때면 다시 한다. 학생들의 교육에도, 시민들의 참여에도 보람이 도무지 없거나 내키지 않아 참석하고도

잠실주경기장서 화려한 개막식 사상최대 2만여명 참가

아시안게임 준비를 총점검하는 제67희 전국체육대회가 잠실벌에서 막을 올렸다. 『전국체전 서울답게, 86· 88주인답게…』를 표어로 내건 이번체전은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의 메인스타디움

최종 주자 리프트타고 성화로에 올라 점화

○…개막식하이라이트인 성화점화에는 새로운 점화방식이 도입돼 눈길을 모았다. 이 점화방식은 서울시와 아시안게임조직위가 잠실메인스타디움의 특성을 살려 고안해낸 것으로 성화대 양쪽에 3

서울 정기 관광 코스 5개 신설

서울시는 12일 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시내 정기 관광 코스를 조정, 5개 코스를 신설하고1개 코스는 수정했다. 이번 코스 조정의 특징은 서울시가 아시아경기대회와 올림픽에 대비해

잠실경기장·마라톤코스 주변 등 전 구구 호구조사

서울시경은 12일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잠실주경기장을 비롯, 각 경기장과 마라톤코스 주변 1백m 이내의 주택·건물에 대한 특별 호구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 조사는 대회 참가 선수

「아시안 게임」앞으로 1백일…준비에 이상없나

제10회 아시안게임까지 앞으로1백일. 86·88의 첫무대, 아시안의 마당은 이미 98%완공, 비교적 여유가 있지만 서울조직위측의 준비는 조심스럽고 숨이 가쁘다. 단순히 아시안게임으

전국체전 입장권 내20일부터 예매

서울시체육회는 6월20일부터 6일간 잠실주경기장에서열리는 제67회 전국체전의 개회식입장권을 27일부터 6월7일까지 상업은행 본점및 서울시내 각지점을 통해 예매키로했다. 입장권요금은

잠실 경기장 등 풀려봐

김용철 대법원장은 15일 대법원 판사 13명과 함께 서울 강동구 방이동 올림픽 회관을 방문한 뒤 박세직 올림픽 위원장의 안내로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과 올림픽 공원 안을 둘러봤다.

앵커리지·암스테르담 홍보 전시관 큰 인기|잠실 메인스타디움등 돌아보고 크게 만족|사마란치 내한"88성공위해 최선"거듭 다짐

○…92년 올림픽을 유치하려는 도시들이 마련한 홍보전시관이 각국의 특색과 다채로운 풍물을 펼쳐놓아 ANOC총회 참석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있다. 12개도시 전시관중 가장 인기를

"그림의 떡" 잠실 메인 스타디움|육상대표들 적응훈련 막아

아시안게임에서 육상종목을 치르게될 잠실 주 경기장이 국내육상대회 사용을 불허, 대회5개월을 앞두고 대표선수들의 경기장 적응 및 심판진의 대회운영계획에 차질을 빚고있다. 대한육상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