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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파출소 대대적 감찰
경찰의 수사권 독립문제를 둘러싸고 검찰과 경찰간에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이례적으로 일선 파출소에 대해 대대적인 감찰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경찰이 반발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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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체벌에도 '선생님이 때려요'
교사의 체벌을 둘러싼 시비로 인한 교육현장의 황폐화 현상이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 체벌을 이유로 교사를 경찰에 고발하는 교권 경시의 비교육적 현상이 급속히 번지고 있는 것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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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경찰서 19일 개소
서울 강남.송파구의 수서동,가락동등 신시가지 지역 치안수요를 책임지기 위해 수서경찰서 (서장 金秀哲 총경)가 서울에서 31번째 로 신설돼 19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서울강남구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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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원봉사대축제]이모저모
중앙일보.KBS가 주최하는 '제4회 전국 자원봉사 대축제' (10월6일~12일)가 주 (主) 행사일 (11일)에 가까와지면서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닷새째인 10일에도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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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 유괴협박 전화 잇따라
서울 강남과 송파지역 초등학교 어린이집에 아이를 유괴하겠다는 전화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6일 오후 서울강남구수서동 金모 (9.서울W초등2) 군의 집에 20대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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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법영업 묵인한 대가 뇌물받은 경관 둘 영장
서울지검 동부지청 형사1부는 17일 무허가 성인오락실의 탈법 영업을 눈감아주는 대가로 돈을 받아온 혐의(뇌물수수)로 송파경찰서 형사과 강력계 鄭승옥(37)경장과 방범과 소년계 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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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복정 풍치지구
성남시수정구복정동 일대 1백74만6천여평방의 풍치지구 가운데43만6천여평방가 내년 9월부터 전용주거지역과 준주거지역으로 변경돼 99년까지 전원 주택단지로 개발된다. ◇주택규모=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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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장탈출 젖소 도로질주 순찰차등 동원 체포소동
…27일 오전11시30분쯤 서울송파구가락동 가락시장내 축협 도축장에서 트럭에서 내리던 젖소 한마리가 탈출,송파대로를 거쳐약 3㎞ 떨어진 송파구방이동 올림픽공원까지 1시간여동안 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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뺏긴 권총 찾기위해 경찰,지하철 보관함 뒤져 말썽
경찰이 한달전 발생한 파출소 피습사건 당시 빼앗긴 권총을 찾는다며 압수수색영장 없이 서울시내 지하철역에 설치된 모든 물품보관함을 뒤져 수사 편의를 위한 사생활 침해라는 비판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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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파출소 경관 피살 “30대남자 보았다”제보
서울 잠실1파출소 경찰관피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송파경찰서는12일 숨진 조성호(趙成虎.46)경사가 사건직전 30대 남자와함께 있었다는 자동차 수리업체업주 尹모(50)씨의 제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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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피습 공범 가능성 숨진경관 심한구타 흔적
서울 잠실1파출소 경찰관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송파경찰서는 11일 숨진 조성호(趙成虎.45)경사의 부검결과 머리 뒷부분에10여군데 상처가 있고 왼쪽 늑골이 부러지는등 온몸에 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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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살해후 권총.실탄 탈취도주-파출소 강력범죄에 흔들
민생치안의 최일선인 파출소가 강력범죄에 흔들리고 있다. 서울송파구잠실동의 한 파출소에서는 괴한이 침입해 근무중인 경찰관을 살해하고 권총.실탄까지 탈취했는가하면 인천시남구용현1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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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商街서 연쇄盜難 출동경관 수사방치 물의
15대 총선 투표일인 지난 11일 밤 서울송파구송파동 일신여상 주변 슈퍼와 문방구등 상점 5곳에서 연쇄 도난사건이 발생했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상부에 사건 발생 보고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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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송파甲
『근처에 대형백화점.유통센터가 들어서 영세상인들은 죽을 지경입니다.다 백화점만 찾으니 우리들은 뭘 해 먹고 삽니까.』 『제가 다음 국회에선 꼭 영세상인을 보호하는 법을 입법화시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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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들 질식대비 압축충전기 확충
16일 서울 송파소방서의 한 소방대원이 화재진화도중 유독가스에 질식돼 순직했다.일선 소방대원으로서 느낀 바 있어 적는다. 통상적으로 화재현장에서는 방독마스크나 공기호흡기를 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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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찰서주변의 진단서 발급회사
서울S경찰서에는 매일밤 푸른색 다마스승합차 1대가 10여차례씩 드나든다. 정문통과 차량은 모두 검문하지만 경비의경들이 이 차만큼은 아무런 제지없이 곧장 경찰서 안으로 들여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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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산물 서울직판장 문정동에 개장
제주도 특산물 서울직판장이 4일 서울송파구문정동 1천평의 부지에 준공돼 내부시설이 갖춰지는 11월초 개장된다.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상북도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제주특산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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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지옥 봄나들이 잡친다/세일 백화점·등산로 입구
◎모두다 차 몰고와 북새통/“버스·전철 타면 탈나나”/시민들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사는 김경수씨(29·회사원)는 24일 오후 6시쯤 상계동 친구집에 갔다 돌아오는 길에 곤욕을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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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싹쓸이 절도단 검거
서울노원구중계동과 은평구신사동에서 발생한 상가 연쇄 절도사건(中央日報 3월11,12일자 23面)범인 4명이 경찰에 검거됐다.서울서초경찰서는 28일 서울등 수도권지역 슈퍼마킷과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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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자동생 감금.폭행 말썽-피해자 주장에 경찰선 강력부인
경찰이 수배중인 용의자의 동생을 26시간동안 파출소에 불법감금,형의 소재를 말하라며 폭행해 말썽이 되고 있다. 폭행을 당한 簡錫源씨(20.무직.서울송파구송파2동)에 따르면15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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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 기동성-훔친 차량 이용 한탕 활개
◇도난차량및 수법=경찰 조사에 따르면 도난차량 발생은 91년3만6천여건에서 92년 3만5천여건,지난해에는 3만4천여건으로약간씩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최근 차량이 급증하고 신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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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는 못잡고 수금이라니
진관파출소 경찰관들이 관내 주점.식당등 업소를 직접 돌며 부고를 돌리고 조의금을「수금」한 사건은 극도로 기강이 해이해진 우리 경찰의 한심한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관내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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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경찰관의 가슴 뭉클한 친절
지난달 26일 오후8시15분쯤, 강원도 삼척시에서 동해시 방향으로 주행하다 갑자기 차도로 뛰어든 자전거와 충돌한 사고가 일어났다. 나는 즉시 자전거에 타고 있던 피해자를 병원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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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진 민원처리…자체 사정 강화|서울시「거듭나기」3개월
신 정부 출범과 함께 서울시가 시정쇄신작업을 벌인지 3개월-. 그동안 시는 시정각 분야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시민봉사 행정구현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갖추는 등의 행정쇄신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