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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가득…서울의 나루터|이수교사고의 교훈
서울의 나루터에는 이수교익사 사고와 같은 위험을 항상 안고 있었다. 서울시가 한강의 지류에 다리를 놓아야할 곳은 50여군데. 나루터만 10여군데. 나룻배를 타야만 도심에 들어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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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료 5원 없어 헤엄쳐건너다 귀가길 어린이 익사
17일하오4시10분쯤 서울 성동구 송정동75앞 중랑천하류를 배삯 5원이없어 헤엄쳐 건너던 정보영(45·도선동1026)의 3남 낙영군(10·무학국민학교3년)이 물에 빠져 숨졌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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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치고 뺑소니
1일밤∼2일 새벽사이에 서울 시내에서 2명이 달리는 차에 치여 숨지고 사고차는 도망쳤다. ▲2일 상오 0시5분쯤 서울 중구 오장동 139 앞길에서 박동춘씨 (34·성북구 정화동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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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죽고 3명 중태
1일 상오8시40분쯤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8 황진씨집에 하숙하고 있던 최성의군(16, 양화공)이 연탄「개스」에 중독 숨졌다. 2일 새벽6시30분쯤 서울 성동구 송정동72 최성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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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 앞서 역사
파출소 바로 앞에서 교통사고로 사람이 죽었는데 경찰은 사고차량과 피해자 신원수배도 않고 있다. 지난 18일밤 11시40분쯤 서울성동구송정동70 동부경찰서 화양파출소 바로 앞에서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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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없는 동사무소 없애
체신부는 서울시 내에 1백 2개 동이나 되는 전화 없는 동사무소를 없애기로 결정, 그중 우선 오는 6월 안으로 65개 동에 전신·전화 취급소 또는 공중 전화를 시설키로 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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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판·개스」 터져 4명 화상
20일 상오 10시 서울 성동구 송정동 28 「페인트」 제조공장 삼성화학공업사(대표 강남섭·47)에서 「프로판·개스」가 터지는 바람에 불이 일어나 제조과장 김기정(31) 공원 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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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 충돌-앞서가던 합승 서자
22일 밤 11시 49분쯤 서울 중구 남대문로 2가 산업은행 앞길에서 통금시간에 쫓겨 서울역으로 달리던 서울 영4373호 합승(운전사 김재선·33 성북구 송정동 72)이 갑자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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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중독사|셋방살이 경관부부
22일 상오 9시쯤 서울 성동구 송정동17 최봉근(49)씨 집에 세 들어 살던 성동 경찰서 직할파출소근무 이영렬(32)순경이 연탄「개스」중독으로 부인 박정자(29)씨와 함께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