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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문화원 방화 용의자 정순철검거
치안본부는 부산미문화원방화사건 용의자로 전국에 지명수배중이던 정순철(27·광주시월산동533의12)을 25일 새벽0시10분쯤 전남영광군 백수면 길룡리 원불교 교당내에서 검거,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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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철과함께 학원소요배후조종했던|박모진범단정,추적
【부산=임수홍·이영호·장남원기자】부산미국문화원방화사건수사본부는 24일 10·26사태후 전국대학생소요사건을 이끈 박모 (30)를 이번사건의 방화행동책으로 단정, 전국에 긴급 지명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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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많아도 신빙성 거의없어|부산 미문화원 방화범 수색6일째 공전
부산 미문화원방화사건이 발생한지 23일로 6일째. 전국·수사기관에 비상이 걸려 거리와 골목·산간벽지의 암자에까지 검문검색이 강화되고시민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으나 수사에 별다른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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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체제 확립을
정부는 22일 유창순국무총리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부산 미문화원방화사건 대책을 협의했다. 유총리는 정부 전공무원의 산하단체에 대한 근무태세강화와 경각심의 고취를 강조하고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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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미문화원방화범 색출비상 주말 전국에 검문방풍
「비상걸린 주말」이었다. 부산미문화원방화사건으로 전국에는 거리와 골목마다 검문검색이 실시돼 삼언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울·부산을 비롯, 대구·광주·대전·인천 등 번화가와 골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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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서 용의자 남녀봤다"|마포서 수사중
서울 마포 경찰서는 21일 하오 부산 미문화원방화범으로 보이는 20대 남녀가 시내버스를 타고 갔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수사중이다. 신고자에 따르면 21일 하오 8시30분쯤 서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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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경협·88올림픽 반대〃등 전단
이 문화원 수위 문흥석씨(62)에 따르면 1층 출입문 입구 안내책상 앞에서 중화상을 입은 김·허양 등2명이 문화원 출입 회원등록 부를 기재하고 있을 때 20대 남자 1명과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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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조각회 파리전|2월3일∼24일
서울대 미대동문들의 모임인 서울조각회의 파리전이 파리한국문화원에서 2월3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김세중 홍성문 강태성 최의순 최종태 김창희 이정갑 이운식 박범영 김봉구 주해예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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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문화원 2층에|대통령 선거 속보판
○…서울 미국 문화원(서울 을지로1가63)2층 도서관에 미 대통령 선거 개표 상황을 알리는 속보판이 설치됐다. 가로 2m·세로lm·높이1m크기의 이 속보판은「아스테이지」에「사인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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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 한국화가전|10일부터 한달간
서울 현대화랑 (대표 박명자)은 한국서양화 및 판화전을 10일부터 한달간 미국「뉴욕」 의 한국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서양화 부문에는 윤중식 임직순 최영림 홍종명 황영성씨등이, 판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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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 미국학 공개강연회
한국 「아메리카」학회가 미국문화원 후원으로 주최하는 연례 미국학 공개강연회가 10일부터 5월29일까지 매주 목요일 하오6시 미국문학원에서 열린다. 「미국의 정치제도와 문화」를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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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에 이한빈씨|최대통령, 새내각 명단발표
최규하대통령은 14일하오 이한빈부총리겸 기획원장관을 비롯, 18명의 조각명단을 발표했다. 새내각은▲부총리겸기획원장관에 이한빈아주대공대학장▲외무=박동진 현장관▲내무=김종환합참의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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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슈마커」씨 부부|미문화원서 도예전
미국의 도예가「허버트·슈마커」씨와 부인「칼린·슈마커」여사의 부부도예전(사진)이 14∼23일 서울미국문화원에서 열린다. 「노던·콜로라도」대학교도예교수이며 「로키」산맥에 「초크·크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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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영화애호가 모임 시네·클럽·서울-회장: 김정옥-|감상-토론-비판으로 좋은영화 가려|2연반동안 백40편 해부|「귀』등 단편영화 8편 직접 제작도
『시네· 클럽· 서울』은 우리나라에는 흔치않는 영화동인 「그룹」 이다. 외국에는 흔히 있지만 원래「시네· 클럽」운동이란 영화사들의 모임으로, 좋은 영화를 감상·토론하고 비판하여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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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류화가 「프랭켄덜러」미문화원서 작품전 개막
중앙일보·동양방송이 미국문화원과 공동주최한 미국의 저명한 여류유학가 「헬렌·프랭켄덜러」 작품전이 12일하오5시 미국문학원에서 개막됐다. 이 자리에는 최순우 국립중앙박물관장·「글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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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 색채로 "직관적인 미" 추구|미 여류화가 「프랭켄덜러」의 방한작품전을 앞두고
미국의 추상표현작가 「헬렌·프랭켄덜러」의 작품전이 중앙일보-동양방송과 미국문화원 공동주최로 12∼30일 미국문화원(서울을지로1가 구미국대사관건물)에서 열린다. 금년50세의 「프랭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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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추상화가-『프랭켄덜러』 작품전
중앙일보·동양방송은 미국 문화원과 공동으로 미국의 대표적 추상 표현 작가 「헬렌·프랭켄덜러」의 작품전을 개최합니다. 금년 50세의 이 여류 화가는 색의 폭발적인 구사와 직관적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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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겹친 주말 문화계|영화
추석대목은 유독 영화관에만 집중되고 있다. 서울개봉관들은 대목을 노려 모두 새영화들을 마련, 『원·웨이·티키트』『신디케이트·워』 『디프』 가 이미 개봉했고 뒤를이어 새영화 7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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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회관「홀」은 크지만 쓸만해"
26일 하오에 내한, 27, 2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2회의 연주회를 가진 미국「필라델피아·오키스트러」의 지휘자「유진·오먼디」옹(화)은 만3일이 채 못되는 짧은 체한 일정 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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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샤머니즘 주제|미국 문화원서 강연
미국 문화원은 12일 하오 6시 서울 을지로 1가 동 문화원 강당에서 『한국의 샤머니즘』을 주제로 공동의 광장 「시리즈」「프로그램」을 갖는다. 연사는 「로럴·켄들」 여사 (미「콜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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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심령 채염화전…38점 출품
미국에서 채염가로 활약하던 육심령(사진)씨가 귀국, 16∼30일 미국 문화원(서울 을지로1가)에서 작품전을 갖는다. 62년 서울대 미대 응미과를 졸업하고 도미, 「뉴욕」대학을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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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가 하린두씨도 작품 전
초여름에 개인전을 가졌던 유화가 하린두씨(사진)가 다시 작품 전을 연다(5∼14일 경복궁 앞「프랑스」문화원). 숲 산에서 서울로 옮겨온 뒤 대단한 발표 열이다. 「악뛰엘」등 인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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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국 미술관 협회
『민족 미술의 향상 발전을 도모하고 미술가의 권익을 옹호하며 미술의 국제적 기여와 미술가 상호간의 협조를 도모한다-.』 1961년 발족한 한국 미술 협회의 설립 목적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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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의 9월…붐비는 문화행사
9월은 가을을 여는 달이다. 여름내 무더위에 눌려있던 문화계도 가을의 문턱에서 기지개를 켜고있다. 서울의 화랑가는 이미 12월까지 모든 예약이 넘쳐있는가 하면 음악계는 제1회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