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북괴와 대치중인 현실무시 반미성명에경악〃

    「워커」주한미대사와 「위컴」주한미8군사령관의 본국소환을 요구하는 한국교회사회선교협의회의 성명서가 보도되자 각계에서는 놀라움과 우려를 나타내며 이같은 성명서가 나오게된 경위에 대해

    중앙일보

    1982.04.20 00:00

  • 국민 반미감정 부채질은 유감 현여건 이해못한 지나친 주장

    각계인사 반응 ▲유준직씨(의학협회사무총장)=종교기관을 비롯, 어떠한 단체라도 사회의 기본질서를 반드시 지켜야한다. 따라서 폭력이나 질서파괴같은 행동을 정당화하거나 또는 비호하려는

    중앙일보

    1982.04.19 00:00

  • 초조해진 북괴|교활해진 술책

    이번 간첩사건은 6·25때 월북한 남한출신자들을 간첩으로 남파, 혈육을 조직에 끌어들여 고첩망을 심어놓고 공관원을 가장한 대남공작원을 파견, 우리의 해외취업자와 여행자들을 포섭,

    중앙일보

    1982.04.13 00:00

  • 음성서클 양성화 뾰족한 방안 없어 고심-문교부

    문교부는 미문화원 방화사건이 좌경의식화 된 과격학생들의 소행으로 밝혀지자 음성서클대책에 고심. 문교부는 음성서클을 양성화해 순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으나 『이번 사건으로 이들 서클에

    중앙일보

    1982.04.10 00:00

  • 최기식 신부 연행에서 구속까지-취재기자 방담|전 수사기관 분망…숨가빴던 사흘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은 사건의 주범과 배후조종자 등이 성당이라는 종교영역을 은신처로 했고 최기식 신부 등 성직자가 적극 가담했다는 사실이 밝혀짐으로써 사건의 성격이 급전했다고

    중앙일보

    1982.04.08 00:00

  • 최신부등 5명|구속영장 요지

    구속된 최기식신부등 5명의 구속영장요지는 다음과같다. ◇김현장(32·조선대공대졸·적용법규 국가보안법·범인은닉) ▲80년6월초부터 검거될때까지 원주교구청 교육원에 은신하면서 80년1

    중앙일보

    1982.04.08 00:00

  • 광주사태 등 조종 9명 지명수배

    치안본부는 5일 80년 이후 학원사태와 광주사태 등을 주동하거나 배후 조종한 뒤 계속 도피 중에 있는 윤한봉·심재권 등 9명을 전국에 공개 지명수배 했다. 경찰은 그 동안 이들을

    중앙일보

    1982.04.05 00:00

  • "성역논란" 속에 주일 미사 착잡한 천주교

    무겁고 착잡한 분위기 속에서 집전된 주말미사였다. 문부식·김현장 등 미문화원방화사건관련자들의 검거 충격에 이어 이들의 은신 관련 신부들에 대한 경찰의 수사착수 소식이 전해진 4일,

    중앙일보

    1982.04.05 00:00

  • 최기식신부 연행

    【원주=한천수·최재영기자】치안본부 수사대는 5일낮12시25분 부산 미문화원 방화교사범 김현장(32)을 22개월동안 보호해온 가톨릭원주교구 사목국장겸 교육원장 최기식신부(42)를 연

    중앙일보

    1982.04.05 00:00

  • 회오리에 휘말린 「카톨릭 교육원」

    『J 형사 미안해요. 사제인 내 입장을 이해해주오.』 부산 미문화원 방화범 문부식 등의 배후인물 김현장이 붙잡혀 서울로 압송된 다음날 3일 최기식 신부가 원주경찰서 J 형사에게 털

    중앙일보

    1982.04.05 00:00

  • 문부식 숨을 곳이 없었다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의 주범 문부식과 그의 애인 김은숙은 숨을 곳이 없었다. 원주교구 성당에 은신 중이던 이들은 그들의 범행과 사진이 낱낱이 공개되고 수사의 손길이 시시각각으로

    중앙일보

    1982.04.02 00:00

  • 「부산방화」곧 전모발표

    부산 미문화원사건의 주범 문부식(25·고신대신학과4년·제적)과 그의애인 김은숙(24· 여·고신대4년·제적)은 천주교 원주교구 최기식신부(42·원주교구가톨릭교육원장)의 자수종용으로

    중앙일보

    1982.04.02 00:00

  • 「지하대학」나오면 「별종」으로 변해

    문부식등 젊은 대학생들의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은 지금까지 학생들의 소요를 반정부 활동으로만 파악해온 일반에게 큰 충격을 주고있다. 이번, 사건에서 보듯, 최근 일부 대학생들의 행

    중앙일보

    1982.04.02 00:00

  • 「환상의 이념」으로 뭉친 "폭력결사"

    『그 동안 다져온 우리들의 사상무장을 행동으로 보여 줄 때다. 미문화원에 불을 질러라!』 3월10일 하오 8시, 이들 폭력결사의 본거지였던 문부식의 자취방(부산시 부민동)에 모인

    중앙일보

    1982.04.02 00:00

  • 학원관계 「미제」줄줄이 풀려|범인 문·김 등 검거까지… 취재기자 방담

    -희대의 강력 사건치고는 비교적 빨리 해결됐군요. 사건발생 2주일만에 주범을 비롯한 일당이 일망타진돼 결국 반국가적인 불순세력은 땅이 넓은 미국 등과 달리 숨을 곳이 없다는 것을

    중앙일보

    1982.04.02 00:00

  • 타 대학 이념서클도 수사|부산 미문화원방화-전단살포 새 용의자 박 모 수배

    【부산=임수홍·허남진·양영훈 기자】부산미문화원방화 사건수사본부는 1일 이번 사건의 배후세력을 특정인물이나 특수단체가 아닌 대학 내 지하이념서클과 이를 중심으로 조직된 과격 학생들로

    중앙일보

    1982.04.01 00:00

  • 수사진 울린「낯선조직」|극단으로 치달은 미문화원 방화범들|모의에서 검거되기까지

    이들이 처음으로 범행을 모의 한 것은 3월초순. 부산시부민동11 김지우씨(79)의 건넌방인 문부식의 자취방에서였다. 이 자리에는 문과 그의 애인 김은숙, 김금의 친구 이미옥등이 모

    중앙일보

    1982.03.31 00:00

  • 지하서클 "샛별"을 덮쳐라|미문화원 방화범 이렇게 잡았다

    『샛별서클의 문부식과 4인조 여자방화범을 추적하라』-. 28일 자정, 수사본부 특수요원들에게 「긴급지령X」가 하달되었다. 지금까지 박계동·이호철을 쫓던 수사방향이 급전하는 순간이었

    중앙일보

    1982.03.31 00:00

  • 「불순세력」개입 여부에 수사초점

    【부산=임수홍·허남진·채흥모기자】부산 미문화윈방화사건수사본부는 31일 서울에서 검거한 이호철(24·부산대법대졸)이 이 사건에 개입했거나 배후에서 조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중앙일보

    1982.03.31 00:00

  •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일지

    하오2시쯤 부산미문화원 1층에서 화재발생, 범인 남자 1명, 여자2명 출입구 안쪽에 휘발유붓고 같은 시각, 국도극장 3층 유나백화점 6층에서 불온전단 2백여장 거리에 살포. 수사

    중앙일보

    1982.03.30 00:00

  • "미문화원 방화범6명 검거

    【부산=임수홍·허남진·채흥모기자】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수사본부(본부장 한기형부산시경부국장)는 사건발생 12일만인 30일 방화범일당중 방화조 이미옥(22·여·고신대의예과 2년·부산시

    중앙일보

    1982.03.30 00:00

  • 휘발유 솜에묻혀 예행연습까지

    부산 미문화원방화사건으로 수배중인 주범 문부식(25)과 방화조 김은숙(24·여)은 오래전부터 애인사이였고 문의 의식화 교육을 받은 일당은 오래전부터 벙행을 모의, 치밀한 예행연습까

    중앙일보

    1982.03.30 00:00

  • "7개월전부터 종업원노릇 17일 고향갔다 23일 돌아와"

    경찰은 29일하오7시쯤 서울명동2가33의4 대중음식점 셋별(주인 유치선·62)홀에서 미문화원방화사건관련 용의자로 지명수배 중이던 이호철을 붙잡았다. 경찰은 이날 셋별음식점을 급습,

    중앙일보

    1982.03.30 00:00

  • 정부 종합청사에 도둑

    25일하오6시15분쯤 서울도양동 정부종합청사 5층508호 사공부기초공업국장 비서실에 도둑이들어 여비서 고은순양(26) 의봉급 16만원을 털어 달아났다. 고양에 따르면 사무실을 잠시

    중앙일보

    1982.03.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