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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찔린 비상망|택시 안서 개머리판 없는 카빈 발견
실마리조차 풀리지 않는 구로 공단「카빈」강도사건 1주일. 경찰의 비상망이 퍼져 있는 서울시내에서 구로 강도사건과는 관계없는 녹슨「카빈」총과 실탄을 영업용「택시」안에 몰래 버린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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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첨가물 제조 업소 50%가 시설 미달
전국의 식품첨가물 제조 업소 중 50.8%에 이르는 업소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정해진 시설 기준에 미달되고 있음이 보사부 조사 결과 나타났다. 보사부는 지난 6월28일부터 7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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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계획선이 확정될 백36개 간선도로
서울시가 금년 말까지 도시 계획선을 확정할 폭12m이상 1백36개 간선도로의 기·종점과 도로 폭(괄호 안) 및 연장은 다음과 같다.(단위m) ◇광로(광로·40m이상) ▲청담동∼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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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로서 노인치사
21일 하오11시15분쯤 영등포구독산동478 앞길에서 시내로 들어가던 병화운수소속 서울1바8921호「택시」(운전사 김정탕·34)가 길을 건너던 65세 가량의 남자를 치어 그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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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중금속 「크롬」중독환자 발견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중금속「크롬」산화물 만성중독환자가 발견 되었으며,그중 2명이 콧속물렁뼈에 직경1cm의 구멍이 난 말기증상을 앓고 있음이 15일 예방의학계에 보고되었다.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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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조작…과장소개도
복덕방이 소개하는 부동산의 거래가 갈수록 대규모화 되는데 비해 현행 소개영업법상 소개 영업자의 책임사항이 명문으로 규정돼 있지않은데다 처벌규정도 허술해 부동산거래 질서에 헛점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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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난방등 시설개수 불능한 두 고아원 인가취소
서울시는 17일 시내1백25개 아동복리시설가운데 시설이 아동복리법상의 기준에 미달하는곳이 많다고 지적, 오는3월1일부터 30일까지 일제 조사키로하는한편 우선 이날 개수불능상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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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물 9만톤 증산|변두리·고지대 시민 식수난 해결
여름철 수도물사정이 악화되고 있는 요즘 영등포 수원지 9만t 증산공사가 완성, 7일 통수 되었다. 이날 상오 9시반 기탁식 서울시장은 영등포 수원지에서 송수펌프의 버튼을 눌러 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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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먹인 소 도살 허가|시 수의사보를 구속
17일 서울지검은 지난 2월 서울 영등포구 독산동136 인성식품 도축장 검사원으로 파견됐을 때 물 먹인 소인줄 알면서 도축허가를 해 준 서울시청소속 수의사보 이태세(34) 이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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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 42개 동에 급수차
서울시는 계속 된 가뭄으로 시내 변두리 관말지역이나 수도시설이 없는 지역의 급수난을 해결키 위해 동대문구 면목동 등 42동에 17일부터 50대의 급수차를 동원, 식수를 날라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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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오염기준 초과
서울시는 13일「펩시·콜라」제조원인 한미식품과「코카·콜라」제조원 한양식품 등 9개 업소에 대해 공해방지시설을 6월말까지 설치하라고 지시했다. 따라서 시는 지난달에 69개 업소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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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 치어 죽인 뺑소니 트럭 택시에 충돌…전복
10일 하오6시40분쯤 서울 영등포구 독산동198 앞길에서 시흥 쪽으로 과속으로 달리던 경기 영7-2981호「트럭」이 길을 건너던 김영문씨(40·독산동291)의 3녀 정숙양(7)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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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연습 청년 트럭에 역사
3일 상오 5시쯤 서울 영등포구 독산동160 앞길에서 흰「팬츠」와 「러닝」차림의 20세쯤 된 「마라톤」 연습하던 청년이 중앙선을 타고 시내를 향해 달리다가 맞은편에서 오던 차를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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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인도로 돌진 두 행인 역사상
13일하오 6시55분쯤 서울 영등포 독산 동 482 앞길에서 시내 쪽으로 달리던 서울 영5-3105호 좌석「버스」(운전사 이종범·38)가 마주 오던 6관 구 사령부 소속 7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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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원인조사|밀리는 교통사고 처리
교통사고가 났을 때 형사책임을 따지는 경찰서의 형사 과 조사와 차량과 운전사에 대한 행정처분을 다루는 교통경찰관의 사고원인 조사결과가 엇갈리는 사례가 많아 사고처리가 몇 달씩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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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강력 사건…지능화 한 양상
강력 사건이 부쩍 늘었다. 서울의 경우 범죄 양상과 판도마저 많이 달라졌다. 그러나 검거율은 항상 잦은 발생을 따르지 못하고 있다. 전국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작년 한 해 동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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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3명치고 뺑소니
19일 밤 9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대방동 557 대림주유소 앞길에서 시흥 쪽으로 가던 서울영2-6832호「택시」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이경선씨(51·서울영등포구문래동)와 이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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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 여중생 4명 역사상
25일 하오4시10분쯤 서울 영등포구 독산동171·강서여중 앞 횡단보도에서 시흥 쪽으로 달리던 삼안운수 소속 서울 영5-5819호 일반「버스」(운전사 신남철·37)가 수업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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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 건너던 국교생 역사
10일 낮 12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독산동733 시흥역 구내 철길에서 김영석씨(37·독산동 734)의 장남 동영군(9·시흥국민교 2년)이 철길을 건너다 장항 발 서울행 36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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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명 익사
▲29일 하오 2시30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 동 뚝섬유원지 앞 속칭 합 수 머리에서 이영수씨(24)가 수영 미숙으로 익사했다. ▲하오 6시30분쯤 서울 성동구 풍납동44 광진교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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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잘못 허위
서울 영등포구 독산동 미군탄약증대 수류탄 도난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1일 도난신고가 부대 안의 보고착오로 인한 허위임을 밝혀냈다. 지난 6일 소이수류탄을 도난 당했다는 신고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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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 32개 도난
서울영등포구독산동 소재 미8군○○탄약중대 검사실에 6일부터 7일 상오 8시 사이에 도둑이 들어 전투용 소이 수류탄 16개들이 2상자를 훔쳐 달아났다고 동 중대 「로버트·L·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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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2건 수배
8일 낮 12시30분쯤 서울영등포구신길동220 앞길에서 시내쪽으로 달리던 서울영2∼3887호 「택시」가 「오토바이」를 타고가던 김형수씨(28·서대문구북아현동243)를 치어 중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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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기 전 미리 발차 어린이 떨어져 부상
6일 하오 3시45분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4가 59 시장 앞 「버스」정류장에서 신촌으로 가던 서울 영5-5772호 좌석 「버스」(운전사 김창도·35)가 손님이 미처 내리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