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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도시권 |정부 제2청사 들어설 과천
과천이 다시 술렁거린다. 중앙청일부가 이곳으로 옮긴다는 정부발표가 있자 16일하오부터 일부 서울등 인근주민들은 물론 많은 부동산업자들이 이곳으로 몰려들어 1백여 복덕방들은 초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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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한대에 하루 평균 천4백5명이 승차
시내버스회사들이 대부분 도심을 관통하는 굴곡노선을 희망하고 있으나 노선별 수익성은 「황금노선」으로 알려진 도심통과 노선과「적자노선」으로 불리는 변두리노선사이에 별다른 차이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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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마라톤 코스|도심통과는 곤란
오는 28일 거행되는 제1회 서울국제마라톤대회는 조직위원회 측이 확정한 서울 도심통과의 코스를 서울시경 측이 공식 거부함으로써 뜻밖의 장애에 부닥쳤다. 3일하오 조직위원회와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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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외곽서 회차 5개 주차광장을 확정 &지하철·순환버스연결|노량진·신촌·남가좌·이문·휘경동등|85년부터 부분적 사용계획
서울시는 19일 앞으로 지하철망이 확충되면 시내버스의 도심진입을 억제, 회차시킬 5개 주차광장을 확정 고시했다. 택시·자가용등의 주차장으로도 쓰일 5개 주차광장은 노량진·신촌·가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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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부근 땅값 최고 12배 올라
수도권전철 개통에 따라 전철이 통과하는 변두리지역의 땅값은 다른 지역보다 최고 2배 이상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부동산학을 전공하는 동국대학교 최석용씨의『수도권전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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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가이드」김 윤 진씨 오토바이
현대를 스피드·스크린·스포츠·섹스등 4S가 지배하는 시대라고도 한다.「스피드의 마력」에 사로잡힌 김윤진씨(36·서울속아인쇄공업 전무) . 그는 주말이면 으례 오토바이를 몰고 경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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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개 버스노선 조정
서울시는 9일 도심권 및 교통혼잡지역의 차량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23개 시내「버스」노선 가운데 일부(4백48대)를 새 번호를 붙여 시 외곽에서 회차시키고 11개 장거리 굴곡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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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개혁」 열매 맺어 「부조리」 잠적|싱가포르 부정 부패 추방 20년…그 실상
우리 사회에서는 공직자의 재산등록제·건전한 시민 정신의 확립·돈 안드는 선거 제도의 마련·깡패 소탕 등 각분야에 걸친 사회 개혁이 활발하다. 서울보다 약간의 크기(587·6평방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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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 교차로 전자감응식 신개발 오늘부터 가동
서울시내 4대문안등 중요간선도로 45개 교차로의 교통신호등이 1일부터「컴퓨터」에 의한 전자교통신호기로 바뀌었다. 서울시청은 78년부터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서울시내 2백24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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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요의 배경 이렇게 본다.
시전수(시바따·미노루 일산께이 신문칼람니스트) 일본의 유력, 월간지 「중앙공론」7월호는 김대중씨의 경력 중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을 몇 가지 공개했다. 이글은 한국과 중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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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증차에도 「콩나물버스」여전|업자이익에 맞춘 노선조정 때문|황금노선은 증차견제
시내「버스」가 해마다 증차되는데도 승차난이 풀리지 않는것은 불합리한 노선조정때문인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내「버스」의 경우 지난 한햇동안 1천여대가 증차되고 운수회사에 1백30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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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서울시예산 어떻게 쓰여지나(6)
지하철 2호선 강북구간과 3, 4호선이 2월초에 함께 착공되며 2호선 강남구간중 신설동∼잠실종합운동장사이가 올10월에 개통된다. 강남·북의 도심을 연결할 순환선인 2호선은 총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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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문안 46개 교통신호등|「컴퓨터」로 자동조작처리
서울시는 22일 10억원을 들여 시내 4대문안의 46개 교통신호 등을 내년6월까지 모두 전자감응식신호체제로 바꾸어 신호조작을 「컴퓨터」로 자동처리키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도심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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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로 진입로 개설위해|용산청과시장 일대 5만평 정비
서울시는 4일 원효대로진입로를 확보키위해 한강로3가16 용산청과물시장일대(5만5천평)를 정비키로했다. 이 정비사업은 내년말까지 여의도와 원효로를 잇는 원효대로가 완공됨에 따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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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요금 병산제의 실익
정부-여당이 검토하고 있는「택시」요금의 거리·시간 병산제는 지금까지 논의돼온 병산제에 비해 다소 발전적인 착상인 것 같아 주목을 끈다. 검토내용에 따르면 2분 이상 주행이 지체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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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도 쓰레기 처리장 4억원 들여 환경 정비
서울시는 20일 4억1천여만원을 들여 난지도 쓰레기 처분장의 환경을 연말까지 정비키로 했다. 이는 난지도 쓰레기 처분장에 파리 떼가 들끓고 악취를 내뿜어 인접한 성산대로변의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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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회의 주제발표 요지
박수영박사(국토개발연구원수석연구원)는 78년말 현재 하루 교통인구가 1천60만명에 달하고 그중 「택시」와 「버스」의 이용인구가 82%에 달하는 서울과 같은 대도시의 교통난을 해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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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오셨습니다"…백만 시민 환영|카터 대통령 방한 이튿날
『웰컴! 잘 오셨습니다.』「지미·카터」미국대통령을 맞은 30일 서울 여의도광장과 도심연도에 모인 1백여만 명의 시민들은 처음 우리 나라를 찾은 우방의 대통령을 열렬히 환영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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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t미만 화물차|도심통과 제한완화|7∼10시만 못 다녀
서울시경은 4월1일부터 실시키로 했던 화물차 도심통행제한조치(서울시 고시제119호)내용 중 일부를 재조정 ▲1·5t미만 화물자동차는 영업용·자가용을 막론하고 상오7∼10시까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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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트럭의 도심통과문제
도심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한 긴급처방의 하나로 등장한 화물차량의 도심통과규제조치는 서울의 도시기능이나 구조적 특수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성급하게 내려진 결정인 듯하다.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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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유통에 지장 많다
서울시내의 도심교통체증을 풀기 위한 화물차량의 통행제한조치가 교통 소통에는 도움을 주지만 산업유통에는 오히려 큰 지장을 줄 것으로 지적되고있다. 서울시경은 서울시청을 중심으로 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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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시도 차량의 통행세 징수안
연두부터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서울의 교통난 해소책의 하나로 이번에는 타시도 차량의 서울진입에 대해통행료를 받겠다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한계점에 다다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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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시도 자가용차 서울에 들어올 때 통행료 징수 검토
서울시는 24일 다른 시·도 차량의 서울진입 억제방안을 마련, 자가용에 대해서는 23개 서울 진입시계(시계) 도로에 요금 징수대를 설치하여 통행료를 받고 영업용에 대해서는 도심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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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증 겨냥…백출한 묘안|교통부가 마련한「서울시 교통 종합대책」
19일 교통부가 마련한「서울시 교통종합대책」은 ▲시민 승차난 해소와 ▲차량 소통 대책에 중점을 두고있다. 이는 서울의 승차 난과 차량체증이 「버스」등 대중교통수단의 부족과 그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