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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녀 함께 가볼 만한 전시회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나 부모와 자녀의 눈높이를 동시에 만족시킬 만한 전시회를 고르기는 쉽지 않다. 부모의 취향만 고려하면 아이들은 금방 지루해하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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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61주년 기획] 1950.6.25~28 가장 길고 처절했던 역사의 나흘
김종필 전 총리(왼쪽)가 자택에서 본사 박보균 편집인에게 6·25 당시를 설명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치밀한 준비의 북한과 대비하지 않은 무기력한 대한민국-. 전쟁 의지를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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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화요교육] “수능으로 대입 역전” … 고4생 그들은
서울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 장윤정(19)양은 재수생이다. 그는 요즘 서울 교대역 부근 학원에서 국사를 공부하고 있다. 장양은 “서울대에 가려면 국사를 필수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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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창업] 까다로운 안근배한복대여점, 타임스퀘어점 오픈! 서울 단 2곳 남아
3만 창업의 시대, 성공창업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다. 각종 프랜차이즈 창업에서도 그나마 있던 가맹점마저 떨어져 나가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불황 속에서도 연일 매출실적을 갱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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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서울지역 외국어고 합격생 분석해 보니
서울 6개 외국어고(대원·대일·한영·명덕·이화·서울) 합격생 가운데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노원·양천구 등 사교육 특구로 불리는 지역 출신 합격자의 비율이 낮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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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3구’ 외고 합격 5년 내 최저
서울 6개 외국어고 합격생의 특정 지역(강남·서초·송파·노원·양천구) 쏠림 현상이 다소 완화됐다. 2011학년도 합격생 2100여 명 가운데 이들 5개 구 출신 중학생 비율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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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못 펼친 ‘끼’ 남한서 맘껏 발산
평양예술단이 19일 서울 도봉구 도봉동 노인복지센터에서 인형춤을 추고 있다. [안성식 기자] “그 보고 싶은 고향의 봄, 독창과 무용으로 보시겠습네다.” 19일 오전 서울 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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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들의 ‘맞춤형 산파’
2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사는 결혼 이주여성 웨이원보(오른쪽)의 집에서 중국인 산모도우미 퉁리샹이 생후 2주 된 아기를 돌봐주고 있다. [김성룡 기자]22일 오후 5시 서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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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율형 공립고 경쟁률 최고 7.5대1
올해 첫 신입생을 모집하는 서울 지역 자율형 공립고 7곳의 지원 경쟁률이 2.89대1로 집계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1일 “17일까지 3일간 원서를 접수한 결과 2130명을 모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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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점수, 지방이라고 서울에 꿀릴 것 없다
부산 연제구에 사는 대입 수험생 5명 중 2명은 수능 수리 나형과 외국어 영역에서 1등급이나 2등급 성적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어영역도 수험생 3명 중 1명은 1·2등급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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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나의 스포츠] 대교그룹 강영중 회장 “배드민턴도, 경영도 페어플레이”
강영중 대교 회장이 배드민턴 시범을 보이고 있다. [김진경 기자] 대교그룹 강영중(60) 회장의 집무실이 있는 서울 방배동 눈높이사당센터 6층에는 ‘대교셔틀공원’이라고 이름붙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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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국민이 못 믿는 내각 당장 바꾸는 게 당연
이명박 대통령은 정치권의 개각 요구에 대해 ‘개각이 국면전환용으로 사용된다는 것에도 동의하지 않는다’며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중앙SUNDAY 119호 6월 21일자). 이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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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탐방] “무릎수술 실수는 없다” 외국의사도 배우러 온다
‘무한경쟁, 무한도전 시대’. 의료계도 예외가 아니다. 의료시장은 이미 국내에서 세계 무대로 바뀌고 있다. 환자들은 우수하고, 값싼 진료를 받기 위해 국경을 넘나든다. 의료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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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준공업지역 아파트 허용
8일 서울의 준공업지역 중 하나인 구로동 안양천변의 9만1732㎡ 부지 위에 있는 CJ제일제당 공장. 공장 앞 8차선 도로 위로 자재를 실은 트럭들이 수시로 오가고 있었다. 준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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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을 ‘엽기 수석’에 도전장 낸 ‘친박 戰士’
서울 도봉을에서는 3선을 노리는 유인태(60) 통합민주당 의원에게 김선동(45) 한나라당 도봉을 당협위원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20년 동안 한나라당 계열에서 단 한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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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을 ‘엽기 수석’에 도전장 낸 ‘친박 戰士’
관련기사 서울 광진을, 추다르크와 MB팬클럽 ‘짱’의 대결 서울 도봉을에서는 3선을 노리는 유인태(60) 통합민주당 의원에게 김선동(45) 한나라당 도봉을 당협위원장이 도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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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과 함께 8명 튕겨 나갔다”
7일 오후 사고 소식을 접한 피해 가족들이 현장에 도착해 구내식당에 마련된 가족 임시 대기실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박종근 기자] 7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냉동창고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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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의원이 나눠 쓰는 ‘눈 먼 돈’
“특별교부세 제도가 행정과 정치에 대한 신뢰를 깎아먹는 데 크게 작용하고 있다. 국회의원들이 특별교부세로 지역에 가서 큰소리치거나 행정자치부 장관이 자의적으로 쓸 수 있는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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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의원이 나눠 쓰는 ‘눈 먼 돈’
특별교부세(특별교부금)는 정부 예산에 포함된 것으로 ‘지방교부세’의 하나다. 예상치 못한 특별한 지역 현안 또는 각종 재해가 발생했을 때 정부가 광역·기초자치단체에 긴급하게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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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명문 약진… 내신 불리해져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에서 민주(하희라)의 아들 진우는 강북중학교 1등이었다. 특목고 진학을 희망하는 진우는 전국영어경시대회에 응시한다. 결과는 예상치 못했던 최하위권.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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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중계동 등 중학교 45곳 - 서울시내 올 외고 신입생 32% 차지
서울 구로동에 살던 최모(44·고교 교사)씨는 2월 안양천 건너 목동아파트 단지로 이사했다.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을 특목고에 보내기 위해서다. 최씨는 특목고 진학률이 양천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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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중학교 가면 특목고 진학 유리”
서울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 옆 중계 6단지에는 요즘 ‘아파트 학원’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은행사거리 일대에 학원을 내고 싶어도 사무실을 구하기 힘들다 보니 아파트를 개조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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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행복도 중독성 강하죠"
장애우와 모자가정 등 어려운 신도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나눔마켓’1호점에서 성황의 기쁨을 나누고 있는 조현삼 목사右와 점주 이기명씨. [사진=양영석 인턴기자] 사막이 아름다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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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인 교통난 해결 위해 도봉구까지 경전철 늘려야"
"경전철을 강북구 우이동까지만 운행하지 말고, 도봉구까지 연장해 달라."(아이디 '천불동') "동네에서 도봉로로 이어지는 버스노선을 늘려 달라."(아이디 '바카스') 서울 도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