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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의 집으로 오세요
영국 공포영화의 걸작 ‘디센트’인간의 심연, 그 어둠을 향해 하강하다 요즘엔 여름마다 한국 공포영화가 몇 편씩 개봉된다. 날이 더워지면 오싹한 공포영화 하나 보러 가는 게 유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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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교육 역주행
▶뉴스분석 내신 강화는 "평준화를 절대 깰 수 없다"는 노무현 대통령(얼굴)의 마지막 '자존심'이다. 정부는 2004년 10월 수능시험을 점수표시 없이 등급화(1~9등급)하고 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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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경수씨(스포츠한국 광고지사 차장)별세 外
▶김경수씨(스포츠한국 광고지사 차장)별세=8일 오전 2시 일산명지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31-810-5476 ▶김광열씨(전 공군본부 인사참모)별세, 김정현씨(재미)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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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코리아 10대 파워' 토플러도 놀랐다
3일 오후 서울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를 만난 100명의 한국 청소년은 미래와 장래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러면서도 진지했다. '밤늦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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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러, 한국을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을 만나다
"삶의 변화가 너무 빨라 미래를 예측할 수 없지만 그래도 자신의 미래를 상상해야 해요. 10년 후 어떤 모습일까 하고 말이죠. 나와 하이디는 어떻게 했냐구요? '읽는 기계'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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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학생 100명과 2시간 대화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청소년과의 미래 이야기' 행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국가청소년위원회에서 초청한 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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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학생 찾아오는 '명품 학교'가 목표"
"세상은 사람이 바꾸지만, 사람을 바꾸는 것은 교육입니다. 우리 교육에 변화가 절실합니다." 이원희(73.사진) 대원학원 이사장은 '공정한 경쟁주의'교육철학을 갖고 있다.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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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시대 가고 DS시대가 온다
올 1월 중순 서울 논현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대원 법조 동문회’에 판사·검사·변호사 110여 명이 모였다. 같은 재단인 대원고·대원여고 출신을 제외하고 대원외고 졸업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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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문희 전 과천시 체육회 사무국장 별세 外
▶이문희씨(전 과천시 체육회 사무국장)별세=4일 오전 3시 한림대병원, 발인 6일, 031-384-2465 ▶전일수씨(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교수)별세=4일 낮 12시 삼성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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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올해 합격자 분석해 보니 …
올해 서울대 합격자 중 외국어고.과학고.예술고 등 특목고 졸업생이 19%를 차지했다. 3년 전에 비해 5%포인트가 늘어난 수치다. 특히 서울과학고와 한성과학고 합격생이 두 배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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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수능 수리영역 만점자들이 말하는 '난 이렇게 공부했다'
지난해 수능 수리영역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들이 각자의 공부법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면구(대원외고 졸), 이은진(천안여고 졸)양, 김일혁(공주고 졸)군.수능 수리영역 만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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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수능 수리영역 만점자들이 말하는 '난 이렇게 공부했다'
지난해 수능 수리영역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들이 각자의 공부법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면구(대원외고 졸), 이은진(천안여고 졸)양, 김일혁(공주고 졸)군.수능 수리영역 만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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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인찬씨(전 인하대 금속공학과 교수) 外
▶강인찬씨(전 인하대 금속공학과 교수)별세, 강경식씨(명지대 교수)부친상, 허준영씨(전 경찰청장)장인상=1일 오전 8시 강남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590-2538 ▶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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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맥 터진'한국, 종합 2위로
한국이 일본을 제치고 종합 메달순위 2위로 올라섰다. 10일 밤과 11일 새벽(한국시간) 태권도.레슬링 등에서 10개의 금메달을 쓸어모아 일본에 1개 차로 따라붙은 한국은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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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난 사건, 법 적용 습관 길렀어요"
최우수 학교상을 받은 대원외고 학생들과 지도교사.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박진원, 양수연, 정혜성, 노춘만 교사, 이태준, 정혜옥, 김정훈 학생. [최승식 기자] "신문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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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거침없는 그들 슬리퍼 신고 사장실로 … 찢어진 청바지 출근도 OK
"민소매 티셔츠에 슬리퍼를 신고 사장실에 들어가 보고한다." "디자인실에서는 늘 음악 소리가 들려 온다." 코오롱그룹의 종합 패션회사 FnC코오롱의 직원들이 말하는 회사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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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덕수 전 한국산업은행 이사 별세 外
▶김덕수씨(전 한국산업은행 이사)별세, 김용아(매킨지 파트너).용완씨(엔플랫폼 차장)부친상, 이동훈(두산중공업 상무).박준영씨(리만브라더스 상무)장인상, 김진수(CJ 대표).동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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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로 바뀐 지역 약세 외고·과학고 계속 강세
최근 3년간 서울대 입시에서는 경기도에서 평준화된 지역의 약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등 평준화 지역 안에서는 양극화 현상을 방불케 하는 교육 불균형이 갈수록 심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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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한상윤 광주성결교회 원로목사 별세 外
▶한상윤씨(광주성결교회 원로목사)별세, 한희씨(청주성산교회 목사)부친상, 이정희(CBS 보도국 부장).임광호씨(수원성결교회 부목사)장인상=5일 오후 11시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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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금병대 제일감정평가법인 평가사 별세 外
▶금병대씨(제일감정평가법인 평가사)별세, 금세진(청구성심병원 진료부장).세창(한전산업개발 실장).연심씨(경상대 강사)부친상, 옥정현씨(경상대 강사)장인상=29일 오후 3시 이대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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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낭만녀 "꿈이면 어때, 백마 탄 왕자님 … 역시 순정물"
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의 취향이 엇갈리는 경우가 어디 한두 가지이겠습니까만 만화 고르기는 그중 대표적인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이번 주 '책캉스'는 추리.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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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제복' 자부심 500만 소녀가 입었다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이 11일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과 전시회.축하공연 등을 했다. 행사에는 김정숙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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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대학 '2008학년도 내신 50%'
2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풍문여고 2학년 학생들이 중간고사를 치르고 있다. 내신 비중이 커진다는 소식에 자립형 사립고, 외고·과학고 학생들의 반발이 거셌다. 최정동 기자 서울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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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도 학부모도 교사도 '논술 고통'
"대학 논술 문제를 보니 앞이 캄캄했습니다. 나도 대학에 다닌 사람인데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아이들이 어떻게 치를지 걱정이에요."(고 1 학부모 강모씨.45) "학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