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농수산물

농수산물-유통 구조를 정비

정부는 뒤떨어진 농수산물의 유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주산 단지를 중심으로 계약 생산·계획 출하를 확대하고 ▲수매 비축을 늘리며 ▲①농수산물 종합 도매 시장 1개소 ②

한·가 상공장관 회담 16일부터 「자원협력」중점 토의

제5차 한국·「캐나다」상공장관 회담이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회담을 위해 「잭·H·호너」「캐나다」측의 수입규제 완화 등 통상확대방안과 자원협력증진방안을 협의할 예정

기술 인력 확보책 등 내년 역점 사업 선정

유정회는 28일 외무·문공·건설·농수산 분과위를 열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시킬 역점 사업을 뽑아 공화당과의 조정을 끝낸 뒤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유정회가 추출한 주요 역점 사업은

오염특별지역 총량규제가 특징

정부가 확정한 환경보전법시행령은 이제까지 공해배출 원을 소극적으로 규제해 온데 그친 공해방지 법에 비해 공해원에 대한 엄격한 규제와 종합적 환경대책을 통해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

농축산물값 오름세

쌀·참깨·팥 등 농수산물과 금·백금 값이 서울·부산 등 주요도시에서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상의의 지난주 물가조사에 따르면 쌀은 도매가 서울·부산·광주·목포에서 가마당

"수입 자유화 품목 선정 어려움 많았다"…최 상공 실토

『대외 여건과 국내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수입 자유화를 확대해야 하고 농수산물·중소기업·일부 중공업 분야는 계속 보호해야 할 상충되는 조건을 조화시키려고 노력했다.』 최각규

쇠고기 값만 올린 「합성 가격제」

지난달 27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쇠고기의 합성 가격제가 근당 2천원이라는 가격만 지정했을 뿐 한우와 수입쇠고기의 혼육 비율을 정해 놓지 않아 정육업자들은 값이 싼 수입쇠고기를 많이

농수산물 대형종합 소매상 동 단위로 설립 검토

농수산부는 농수산물 가격상승이 유통구조의 불합리와 소매단계의 높은 마진에도 큰 원인이 있다고 보고 현재의 농수산물 소매상을 대신할 수 있는 대형종합 소매상(슈퍼마킷)을 동 단위로

물가 년초부터 너무 뛴다

쌀·돼지구기·김등 생활필수품을 비룻한 상품값이 연초부터 전반적으로 오르고 있어 물가 불안은 물론 서민가계를 크게 압박하고있다. 19일 생필품을 중심으로한 50개품목의 소매시세 (서

농수산물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유통마진

농수산물은 유통구조의 다단계·다원화와 유통을 맡은 중간상인들의 농간이 개재되는 등 낙후를 면치 못하고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피해를 보고있다. 따라서 물가상승을 선도하고 있는

농산물 유통「센터」 전국 대도시에 건립

농수산부는 농산물유통체제 개선책의 하나로 내년부터 오는 80년까지 서울에 대규모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하고 그 후 단계적으로 부산·대구·대전·광주 등 대도시로 유통「센터」망을

수출 100억불|1977년은 「수출 한국」의 또 하나의 출발점

박정희 대통령은 22일 수출의 날 기념식 치사에서 『당초 목표를 4년이나 앞당겨 1백억「달러」 수출을 무난히 실현한 것은 우리가 일찍이 「수출입국」의 목표 아래 굳게 뭉쳐서 국력

강남구 양재동·도곡동 접경에|농수산물도매시장 건립

서울시는 강남구 양재동과 도곡동 접경지에 대단위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만들기로 하고 28일 양재동110일대 17만1백 평을 유통업무 설비지구로 결정고시, 건설부에 승인 요청했다. 유

시내버스 요금 인상 업자 위주 아닌가 질문|18평 이하 주택 지어 무주택 자에 분양 답변

▲최규하 총리 답변=일본과 북괴간에 소소한 금액의 교역은 이뤄지고 있으나 그 숫자는 무시할 수 있는 정도다. 북괴의 외환사정이나 부족한 생산 능력으로 보아 일-북괴의 교역은 다량

서민부담 경감 위해 소득세법 개편-박 대통령, 새해예산안 국회제출 시정연설

박정희 대통령은 4일 새해 시정의 기본방향을 ①자주정신 함양으로 국민총화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②경제의 안정과 성장의 지속으로 자립 경제확립을 촉진하며 ③자위역량의 강화로 총력

▲지난5월 「덤프·트럭」을 계약, 출고를 기다리고 있는데 7월이후 출고되면 세금은?(충남대전시대홍2동·권영일)=계약싯점에 관계없이 재대가 인도될 때를 기준으로 하므로 귀하는 종전

851개 품목 가격조정 끝내

정부는 부가세 실시에 따른 8백51개 품목의 가격조정 작업을 끝내고 29일 기획원에서 열리는 물가안정 위의 의결을 거쳐 7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기획원은 이번 가격조정에 있어

용두동에 수산물 도매시장 신설

강남 2개 지역과 강북의 동대문구 용두동에 올해 안에 청과물 및 수산물 도매시장이 각각 새로 생긴다. 서울시는 오는 7월1일부터 발효되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대일 입초 12억9천만불

작년도 우리나라의 전체 한인 초과액이 6억5천8백만「달러」였는데 비해 일본으로부터의 입초가 12억9천7백만「달러」에 달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 아닐 수 없다. 일본은 한국에 30억9

무역 확대·불균형 시정 합의

제13차 한일 무역 회담은 30일 서울에서 이틀째 회의를 열고 양국간의 무역 불균형 시정 및 통상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한국 측은 회의에서 한국산 활선어 해태 등 농수산물을 포함

물가 안 올리겠다.

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들먹거리는 각종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26일 시내 2백37개 시장, 9개 백화점, 5개 도매시장 대표를 소집, 가격을 인상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았다. 이

추석 물가 집중 단속

정부는 추석을 전후한 소비자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9월20일까지 1개월 동안 쌀·찹쌀·쇠고기·돼지고기·청과물·설탕·고무신·운동화·주류 등 추석 성수품 50개

(1)|수산물 (상)

하나의 상품이 소비자들에게 전달되려면 여러 유통 단계를 거쳐야 한다. 사회가 비대해 지고 복잡해질수록 유통 단계는 늘어나게 마련이고 소비자들의 상품 선택과 구매 시장 선택은 점점

도매시장 이용해 가계절약

직접 시장에 나가 쌀이나 반찬·과일 비누등 생활필수품을 사들이는 가정 주부들은 정부가 발표하는 물가 상승률이 실제 시장에서 느끼는 것보다 너무 낮은 수준이어서 믿기가 어렵다는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