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절 서울 도심 5만명 집회 몰린다…"주요도로 곳곳 통제"
서울지방경찰청. 연합뉴스 서울시의 집회 금지 방침에도 불구하고 광복절이자 토요일인 15일 보수·진보단체 10여 곳이 집회를 강행함에 따라 도심 주요 도로 곳곳이 통제될 예정이
-
[픽댓] 강력 부동산 대책 낸 영조, 정작 딸은 집 마구 사들였다
“집값을 200냥 올린 것은 참으로 본디 헤아렸던 바가 아니지만…사람으로 하여금 속이 뒤집히게 한다.” (1784년 7월 27일) “집을 사는 일이 참 어렵다. 모두 이와 같
-
이번 주말 집회만 3개…여의대로ㆍ서초ㆍ반포대로ㆍ을지로 교통 혼잡 예상
이번 주말 서울 여의도를 비롯한 도심 곳곳에서 집회 및 행진이 예고됐다. 경찰은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만큼 집회 장소를 우회하는 도로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그래픽텔링]동네밖은 무서워, 대학가·이태원·노인 상권 소비진작 효과 ↓
서울시 소상공인 매출 추이.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와 긴급재난지원금의 효과로 서울 시내 소
-
재난지원금 '약발' 안먹히는 지역, 서울엔 딱 네군데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주저앉았던 자영업자들의 매출이 평균적으로 지난해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정부·지방자치단체가 지
-
기부채납 공원 땅에 복합청사 짓고…민간개발 막으면서 공원용지 지정? 서울시 내 맘대로 공원정책
서울시가 복합청사 건설을 결정한 남대문로5가 공원용지. 한은화 기자 #서울 경복궁 동쪽의 송현동에는 23년째 놀려 두는 너른 땅(3만7000여㎡)이 있다. 대한항공은 2008년
-
대한항공 땅, 공원 결정한 서울시···다른 공원 땅엔 청사 건립?
한진그룹이 7성급 호텔을 지으려다 무산된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 서울시가 문화공원 지정에 나섰다. [연합뉴스] 1997년 국방부가 삼성생명에 매각하고 이를 다시 대한항공이 사
-
남양유업 '대리점 갑질' 처벌 피했다, 협력이익공유제 뭐길래
일방적인 대리점 수수료 변경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은 남양유업은 지난해 3월 대리점과의 1차 상생 회의를 열었다. [중앙포토] 본사가 대리점을 상대로 '물량 밀어내기'를 해
-
조원태 ‘남매의 난’ 1차전 완승…조현아 연합, 2라운드 예고
27일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누나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측이 추천한 사내·외 이사 후보의 한진칼 이사회 진입은 실패로
-
조원태 완승···조현아의 3자연합, 한진칼 사내이사 진입 불발
조원태 한진그룹회장(왼쪽)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오른쪽). 사진 한진그룹 ━ 조원태 회장 한진칼 사내이사 연임 안 가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경영권 방어에
-
한진 경영권 오늘 '운명의 날'···11.16% 뒤진 조현아 카드는?
━ 한진칼 주주총회서 표 대결 돌입 지난해 3월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열린 '제6기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 중앙포토 재계 13위 한진그룹 경영권을 두고 다투던 조
-
‘타다 금지법’ 반대 7만7000명 서명 …타다, 국회에 전달
지난 8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 일대에서 운행하는 타다 베이직 차량. [연합뉴스] 렌터카 기반의 차량 호출서비스인 타다를 운영하는 VCNC가 여객자동차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
급물살 탄 '타다 금지법'···"도대체 국민이 얻는 건 뭐냐"
지난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의결되며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절차를 남겨둔 가운데 타다가 8일
-
'빡세게' 자율규제, 기존업계와 상생···이 스타트업이 법 만든 비결
━ 김성준 온투협 준비위원장 인터뷰 김성준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 준비위 공동준비위원장 겸 렌딧 대표가 지난달 13일 서울 을지로 렌딧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
-
文대통령 "소방관 헌신·희생 비로소 제자리…너무 늦어 죄송"
지난 4월 강원도 고성 산불 화재 진압 작업을 마친 소방대원.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20일 SNS를 통
-
평균 시속 16.8㎞ 거북이 걸음···서울서 車 가장 막히는 곳은
서울역앞 교통 체증. [중앙포토] 서울 시내에서 차량 정체가 가장 심한 도로는 우정국로(광교 남단~안국동 사거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 길이 500m 이상, 왕복 6차로 이상
-
“청년 손으로 500억 서울시 예산 편성” 31일 온·오프 투표로 결정
3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열리는 서울 청년회의를 안내하는 포스터. [사진 서울시] 서울시가 청년들이 스스로를 위한 정책을 기획, 설계하고 예산까지 편성하는 ‘청년자율예산제’를
-
동대문 30곳 남대문 3곳 … 등산장비 라이벌전 게임 끝?
‘지금 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입니다.’ 남대문시장 퇴계로 방면의 한 건물. ‘등산용품’이라고 적힌 간판 번호대로 전화를 걸었더니 이런 답이 돌아왔다. 원래 등산장비점이 있던 곳에
-
"퀴어 퍼레이드 참가? 거 참" 6월1일이 두려운 민주당
■ ‘여의도 인싸’는 국회 안(inside)에서 발생한 각종 이슈와 쏟아지는 법안들을 중앙일보 정치팀 2030 기자들의 시각으로 정리합니다. ‘여의도 인싸’와 함께 ‘정치 아싸
-
AI로 기사에게 승객 많은 곳 알려준다 … “승차난 더 심해질까 걱정”
━ 소외지역 생기는 ‘신종 승차난’ 우려 지난달 1일 오전 10시34분 서울 중구 후암동을 지나던 택시기사 A씨는 주저없이 승객이 많은 방향으로 택시를 몰았다. 카드
-
대우조선 인수반대 투쟁, 현대중공업도 팔 걷었다...조선업 냉골 외면 비판도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인수후보자로 확정되자 지난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 대우조선해양 노조의 천막농성장이 설치됐다. [연합뉴스] 사장이 담화문까지 발표하며 노동
-
[현장에서]대우조선 매각 후, 한국 조선 '빅2' 체제 청사진 있나
현대중공업그룹은 대우조선해양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과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면 국내 조선업계는 기존 '빅3'
-
“‘헬조선’ 외치지 말고 아세안 가라”던 靑경제보좌관의 빠른 해명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 겸 신남방정책특위 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상의 CEO 조찬간담회에서 2019년도 신남방정책특위 주
-
[소년중앙] ‘땅 속의 거대한 비밀’ 청동기 시대부터 물· 건강 지켜온 하수도
김신희(왼쪽) 학생모델·유용민 학생기자가 서울광장 지하 배수로 모형을 보고 있다. 올여름 정말 더웠죠.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111년 만의 더위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여러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