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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 교사강습
서울시교육위는 8일 시내초·중·고등연구학교29개교 (초둥11개, 중등9개, 고둥9개)의 교사강습을 11일부터 3일 간교육연구소에서 실시한다. 이들은 이기간동안 연구학교의 운영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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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어지는「학교차」|서울대합격
올해 서울대학교의 출신고교별 합격자수가밝혀졌다. 6일까지 서울대학교당국과 중앙일보사가 조사한 것을 종합하면 모두 2천6백45명의 합격자중 절반이 넘는(54%)학생이 이른바 서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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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건 생포작전25분|김신조는 이렇게 잡혔다
31명의 북괴「게릴라」가 서울근교를 더럽힌지도 벌써1주일. 군·경·민 일체가된 수색작전은 살인 「게릴라」23명을 사살했지만 생포된것은 단하나-. 북괴군소위 김신조 (27)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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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작전에 중상입은 두경관|치료비없어 신음
지난21일밤 경복고교 뒷담 바깥길에서 북괴유격대와 첫접전을 벌인끝에 총상을 입고 서울대학부속병원 6병동1호실에 입원중인 종로경찰서수사계 정종수, 박태안두형사는 치료비가없어 수혈과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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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게릴라」만행…이렇게 시작됐다
서울시내에서 북괴 「게릴라」가 처음으로 발견된것은 21일하오9시50분, 서대문구 구평동 「버스」종점근방이었다. 이날 서울관249호 「지프」로 만하장 「호텔」일대의 병력 배치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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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2.1대1전기고교원서마감
68학년도 서울시내 전기고교(남자44개교, 여자36개교)원서접수가 19일하오5시 마감됐다. 평균2·1대1의 경쟁율을 보인 가운데 남자고교의 철도고는 평균5·6대1, 여자고교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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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원서마감
서울시내 80개 전기고교가 19일하오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동일계 중학출신 지원자는 이날하오에 무더기로 지원할 예정이어서 경쟁율은 마감시간 임박해서 부쩍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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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중앙일보 칼라의 눈(100)|어린시련|학교사 없애 문넓게
1일 68학년도 입시가 막을 올렸다. 전국의 6백여 전기중학은 1일 아침을 기해 지각에서 모여든 44만 4천 4백 78명이 수험생 중에서 「노른자위」신입생 19만 6천 4백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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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전기중학 지원 경향|작년보다 낮은 경쟁률
서울시내 75개 전기중학(남자34개교, 여자31개교, 남녀공학 10개교)의 원서접수가 24일 하오5시로 마감되었다. 본사 조사로는 올해에는 모집정원 3만5천1백26명에 9만6천7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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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에 수송국민교 아동미술대회
대신고교 주최 중앙일보 후원 제8회 전국아동미술실기대회 입상자 시상식이 14일 대신고교서 열렸다. 단체상은 우승에 수송, 준우승에 금화·동명 양국민교가 받았다. 개인상은 다음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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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빙구 개막
제4회 중앙대학 총장기 쟁탈 전국고교 「아이스·하키」대회가 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4일부터 6일까지 3일동안 동대문 「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A·B 2개조로 나누어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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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김준목씨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대학원에 유학 중인 김준목(32)씨는 지난 10월1일 「유체응용역학」이란 논문으로 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씨는 경복고, 서울공대를 거쳐 도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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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동양방송주최|제3회 방송가요대상 영예의 얼굴들
「자니」「블루·벨즈」등 강「팀」을 물리치고 영예의 「트로피」를 차지한 「봉봉」의 「멤버」는 이계현 (톱) 김성진 (리드) 현삼열 (바리톤) 김유생(바스)씨로 구성되었다. 「쇼맨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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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주최|고교농구리그개막|쌍용기 걸고 24팀 출전
중앙일보사와 전국 남녀중·고농구연맹이 공동주최하고 동양방송이 특별 후원하는 제3회전국남녀고교우승「팀」농구연맹전이 28일 상오 10시 성북-광주일고의 첫 대전으로 장축체육관에서 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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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고교 초청 농구참가「팀」프로필|남고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 금년도에는 무패의 기록으로 각종 대회를 휩쓸어오다가 종별대회에서 성동공에 분투를 삼켰으나 이번 대회에선 역시 전승으로 쌍용 기를 차지하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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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기 쟁탈 고교농구
고교농구의 정상을 상징하는 쌍용기를 걸고 남녀24개 우수「팀」이 참가하는 제3회 전국남녀고교우수「팀」농구연맹전이 오는28일 장충체육관에서 개막,7일 동안의 격전을 벌입니다.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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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0개 고교 수업재개
휴업중인 서울시내 71개 중·고등학교 가운데 40여개 학교가 수업을 재개했고 10여개 학교가 3학년생에 대한 부분수업을 시작했으며 나머지 학교는 15일까지 모두 수업을 시작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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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애」타고 현해탄 건너 온 옛 스승
왜정때 서울 제2고보(현 경복중고교)에서 근20년 동안 수학교사로 우리나라 학생들을 일본 학생과 차별없이 가르쳐 존경을 받았던 「고비나다·히데오」(62)씨가 경복 동창회 초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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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수석합격자
25일 경희대학교 각 단과 대학별 수석합격자가 밝혀졌는데 그 명단은 다음과 같다. ▲문리대 조규황(영문과 정광고 졸) ▲법대 윤무길(법과·검정고시·전체수석) ▲정경대 이형택(경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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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대 합격자 발표
후기 대학교 합격자 발표가 23일부터 시작되어 성대·건국대·서울여대·성신여사대 등이 이날 발표되었고 동국대는 24일, 경희대·한양대는 25일 발표된다. 올해의 후기 대학 발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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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대학 입시가 던진 문제점|굳어진 방정식 "일류는 일류로"
올해의 전기대학 입시 합격자발표 결과는 교육계에 여러모로 「이슈」를 제기했다. 중등교육 2년의 과정은 입시 준비교육으로 그 「커리큘럼」을 바꾸다시피 됐고, 형식위주의 사회적 인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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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교」합격율 급등
올해 전기대학 입시합격자 발표 결과 서울대와 연세대, 이화여대는 서울시내 고교출신이 월등하게 됐으며 예년에 지방고교 출신이 많았던 고대도 올해는 서울이 더 많았다. 서울대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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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출신이 열세
9일 밤 발표된 67학년도 서울대·연세대 입시합격자 발표결과 서울시내 고교출신이 전체신입생의 약 60%를 차지했으며 지방고교 출신은 불과 40%밖에 안 된다는 사실이 밝혀져 주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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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라인」 낮은 편
5일 하오 2시부터 서울시내 전기 고등학교 합격자가 발표됐다. 이날 상오 11시쯤 경복고등학교를 처음으로 각 학교별로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으나 6일 정오 현재 배재고교만이 발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