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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용산 전쟁기념관
전쟁기념관의 6.25상징 조형물.[중앙포토]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 1가. 국방부 맞은편에 자리한 전쟁기념관(관장 박장규)에는 선사시대부터 오늘날까지 한반도에서 일어난 전쟁의 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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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아픔 달래던 민중의 대변자들 노찾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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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급 급식재료 신뢰도 높아
서울시가 우수 식재료를 학교 급식에 공급하는 급식 시범학교 운영결과 학생과 학부모의 급식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범학교 학생과 교직원 500명, 학부모 5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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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열도까지 울린 원조 한류 ‘歌王’
가수 조용필. 그에게는 ‘가왕’ ‘작은 거인’ ‘건국 이후 최고의 가수’ ‘국민가수’ ‘오빠부대의 원조’ ‘민족혼을 부르는 가수’ 등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세기가 저물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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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엄마의 인형’ 마마걸은 슬프다
“길에선 남자랑 팔짱 끼지 마라.” “알았어, 엄마.” “친구라도 양보만 하지 말고 따질 건 따져야 한다.” “걱정 말라니까.” 전업주부 M씨(49).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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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태워 노래하고 나비처럼 간 사람”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했고, 가수로도 활동했던 김정호. 그는 짧은 삶을 살았지만 그 음악의 영향력은 한국 가요계의 흐름을 바꾸고도 남을 만했다. 올해 열린 공연까지 합하면 총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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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소프트파워] 밥퍼! 맘퍼! 꿈퍼!
# 귀가 떨어져나갈 만큼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거리의 밥 타는 줄이다. 서울시내만 해도 청량리·용산·서울역 등 주변과 탑골·남산·서소문 공원 등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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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눈치보게 하는 사회엔 미래 없다
13일 오전 8시30분. 스웨덴계 제약업체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강종희(36) 부장은 둘째 아들 종하(4)의 손을 잡고 송파구 가락동 집을 나섰다. 종하는 집 근처에 있는 유치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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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 시인 "세 번 자살 기도, 죽음 직전까지"
‘국민 배우’ 최진실씨의 자살이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최씨 자살을 모방한 제2, 제3의 자살이 잇따르고 있다. ‘생명 사상’을 펼쳐온 김지하 시인을 인터뷰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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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력 길러 주는 교육으로 자살 막아내야
젊은 시절 자살을 세 번 시도했다는 김지하 시인. 그를 살린 것은 스승이던 김정록(1982년 작고) 서울대 미학과 교수였다. 청년 김지하는 김 교수에게 편지를 띄웠다. “죽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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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어두침침한 분교 교실 환하게
지난달 24일 낡은 형광등 대신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램프를 설치한 서울 방배동 장애인 작업시설 ‘사랑손’의 지하 장갑공장. 중앙일보 희망 빛 캠페인의 첫 대상인 이곳은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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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무료 콘서트
봄밤 무료 콘서트‘서울시민문화한마당’이 선사하는 무료 콘서트가 싱그러운 5월의 밤을 수놓는다.23일 오후 7시 서울 강서구 신정초등학교 강당에서는 ‘달콤한 콘서트’가 열린다.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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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송숙희의 ‘펀펀’칼럼] 끌리는 대로 지른다… My wonderful life!
서른 살 이지현 씨. 아내와 두 아들을 거느린 가장인 그는 ‘땅끝마을’에 개원한 치과의사다. 그런 이씨에게 요즘 살 맛 하나가 더 생겼다는데…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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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무대 버리고 ‘희망’을 지휘하다
1.케냐의 수도 나이로비 빈민가 출신 80여 명으로 구성된 ‘지라니 어린이 합창단’을 지휘하는 김재창씨(맨 오른쪽). 검붉은 녹을 잔뜩 뒤집어쓴 양철지붕이 끝없이 이어진다. 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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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에겐 특별한 게 있다
소비자로부터 외면 받은 반짝 사업 아이템들. 같은 아이템으로도 성공한 이들이 있다. 이들에게는 특별한 게 있을까. 아니면 우연일까. 위기를 딛고 일어선 네 사장의 특별한 도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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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껍데기 예술을 키우는 사회
모처럼 오랜 여유를 즐긴 한가위였다. 사교육의 잔재미도 만끽했다. 1년 넘게 단소를 개인 교습한 초등학교 5학년 딸과 3학년 아들이 친지들 앞에서 그간 익힌 재주를 선보였다.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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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라 더 잘하는 새 ‘실버 잡’ 현장취재
지난 23일 오전 아파트 택배원 이상영씨가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물건을 배달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관련기사 노인 일자리 천국, 일본 광고 모델폼도 나고 재미도 있고 고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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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들 '하트 실내악단'
1급 시각장애인 이나영(21)씨는 시력을 잃던 해인 초등학교 1학년 때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다. "선천성 녹내장으로 시력을 잃으면서 음악이 새롭게 들리기 시작했다"는 이씨는 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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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생일파티 이렇게 하세요
지난해 말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 생일에 반 친구 8명을 집으로 초대했던 최수정(40.서울 가락동)씨. 최씨가 생일파티를 위해 준비한 건 '식빵 피자' 재료가 전부였다. 그러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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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뭔 죄 … 어려워도 함께 살아야죠"
영혜 남매가 유치원을 마친 뒤 할아버지와 함께 비닐하우스 단칸방으로 들어가고 있다. 할아버지의 오른쪽이 영혜, 왼쪽이 영수. 조용철 기자 "내가 선생님이다. 자 앉으세요."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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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 만들자"
‘2006 아름다운학교 축제’가 9일 서울 건국대 새천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참석자들과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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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아름다운 학교' 대상에 후정초등학교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가 후원한 '2006 아름다운 학교' 선정에 전국 111개교가 응모해 지역 및 중앙심사, 학교 현장 실사 등 엄정한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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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퇴직 교원 666명 포상
정부는 8월 말 명예퇴직한 박용수 전 강원대 총장과 조정원 전 경희대 총장 등 2명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하는 등 각급 학교 교원 666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한다고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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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변동 상관없이 "뜨는 아파트"
집값이 오를 때 가장 먼저 오르고 오름세도 제일 크면서, 불황에도 끄떡 없는 아파트들이 있다. 이들 아파트는 달라도 뭔가 다르다. 바로 학군, 역세권, 강이나 산, 천, 공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