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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해제된 낙후 지역 소규모 정비로 개선한다지만 …
뉴타운·재개발 사업 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이 많다. 사업 구역에서 해제되면 이런 동네는 어떻게 될까. 지금까지는 전면 철거 후 새로 짓는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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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잡은 시민 “공무원들 날 무시”
11일 서울 청계광장에 첫선을 보인 시민발언대 ‘할 말 있어요’. 시민발언대는 매주 수요일 청계광장에서 운영된다. [김도훈 기자] 시민들은 할 말이 많았다. ‘끝없이 계속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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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월세 상한제 시범고시
취임 두 달을 넘긴 박원순 서울시장의 임기는 앞으로 2년6개월 남았다. 전임자들이 했던 청계천 복원이나 한강 르네상스같이 대형 사업을 시작하기에는 부족한 시간이다. 하지만 토목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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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서비스도 양극화 … 출산 장려금 200배 차이
울산광역시 서동에 사는 김순영(44·가명)씨는 2년 전부터 치매를 앓고 있는 시어머니(87)를 돌보느라 사생활이 거의 없다. 시어머니의 증상이 심해지면서 그 곁을 24시간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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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 같은 공무원 … 그들 있어 세상이 환해집니다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매년 전국의 모범적인 청백리들에게 수여하는 청백봉사상 제35회 수상자가 24일 확정됐다. 최고 영예인 대상 수상자는 이재헌(50) 서울특별시 광진구 화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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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유치원과 어린이집
정부가 내년부터 만 5세 무상교육을 실시키로 하면서 유아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아시설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유치원과 보건복지부가 맡고 있는 어린이집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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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복지 사각지대 돌보는 자원봉사사들
showplayiframe('2011_0524_181422'); 뇌병변장애 2급으로 왼손과 팔이 불편한 A(62, 광진구 광장동)씨는 혼자서 집 밖에 있는 화장실조차도 가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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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걸린 할머니, 매 맞는 남편 … 그들 감싸 안는 따뜻한 부부
김명순(오른쪽)·오강흥씨 부부가 7일 서울 중구의 한 임대아파트를 찾아 위암 수술을 받은 뒤 병원에 갈 형편이 안 돼 고민하는 이모(73)씨의 사연을 듣고 있다. 서울형 그물망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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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도 무상급식 꼬리 내려, 내가 안 막으면 누가 막겠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오세훈(사진) 서울시장은 지금 전쟁 중이다. 서울 시내 초·중학생에 대한 전면 무상급식 실시를 놓고서다. 무상급식은 6·2 지방선거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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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도 무상급식 꼬리 내려, 내가 안 막으면 누가 막겠나”
오세훈(사진) 서울시장은 지금 전쟁 중이다. 서울 시내 초·중학생에 대한 전면 무상급식 실시를 놓고서다. 무상급식은 6·2 지방선거 때부터 논란이 됐던 이슈다. 민주당은 전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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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행사예산 절반 삭감 … 사회복지는 6% 늘려 배정
서울의 내년도 살림살이는 ‘복지’에 초점이 맞춰진다. 서울시는 11일 올해보다 6466억원(3.0%) 줄어든 20조6107억원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서울시의 예산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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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당이 갈 길은 서울형 그물망 복지”
한나라당 내 차기 대선 예비주자로 꼽히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지사가 3일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복지정책’을 놓고 각을 세웠다. 한나라당은 지난 9월 당헌을 바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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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로 희망 찾는 쪽방촌 5총사
서울 종로구의 한 오피스텔 앞에서 ‘종로길품택배’ 직원들이 물건을 정리하고 있다. ‘길품택배’는 쪽방민 5명이 자활을 꿈꾸며 만든 공동체다. [김경빈 기자] 며칠 전 서울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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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소비'넘어'착한 투자' 이뤄져야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시행된 지 만 3년이 지났다. 그동안 적잖은 성과를 냈다. 350여 개의 인증된 사회적 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현대자동차·SK·포스코 같은 대기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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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 → 민주화 → 생명자본 시대로 ‘세살마을’에 한국 80년 미래 달려
지난해 국내 출산율(여성 한 명이 평생 낳는 자녀 수)은 1.15명이었다. 세계 최저 수준이 된 지 오래다. 핵가족화로 인해 육아 책임이 온전히 부모 몫이 되면서 출산을 기쁨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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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복지 '서울형그물망복지센터' 민원 해결률 58%에 달해
지난 8일 은평구에 거주하는 30대 후반의 신모 씨(38세)는 ‘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에 울먹인 목소리로 전화를 했다. “실직한 남편과 어린자녀 3명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데, 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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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50만원 일자리면 정기예금 2억원 효과
경기도 광주에 사는 문명찬(73)씨는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입사원으로 첫 출근을 했다. LH가 공기업 최초로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뽑은 ‘실버(노인)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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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사회로 … 품앗이 화폐 ‘S-머니’ 나온다
서울시에 품앗이 화폐가 등장한다. 자신이 가진 능력으로 남을 돕고 그 대가로 남의 도움을 받는 형식이다. 서로 돕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다. 서울시 황치영 복지정책과장은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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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인 일자리 3만8400개 창출
올해 공공·민간 분야를 합쳐 3만여 개의 노인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올해를 ‘사회복지 확산의 해’로 선포하고 3만8400개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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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딤돌'사업, 행복한 이웃 2만7000명 만들어
조부모와 힘겹게 사는 김진영(여,11)은 올해들어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 많아졌다. 진영이가 살고 있는 집 근처의 우리은행 직원들이 진영이를 위해 생일파티를 열어줬다. 동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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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딤돌사업'에 동네 미용실·빵집 등 참여해 나눔 실천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등 5개 단체와 서울디딤돌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곳은 한국이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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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 전초전’ 시작?
한나라당에서 서울시장 경선의 전초전이 시작됐다. 서울시장 출사표를 작성 중인 한나라당 원희룡(3선·양천갑) 의원은 7일 “(서울시정이) 겉치레 포장 위주, 지나친 전시행정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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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동동] 서울시 취약계층 일자리 예산 두 배로 늘려
사회복지와 일자리. 서울시가 편성한 내년 예산의 초점은 이 두 가지다. 서울시는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1.2% 증가한 21조2853억원으로 편성해 10일 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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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우리 역사에 문화 콘텐트 어우러진 국가 상징물 될 것”
“우리 역사 속에서 가장 존경 받는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의 역사적 이야기가 담긴 ‘국가 대표 광장’이 될 것입니다.” 오세훈(사진) 서울시장은 광화문광장에 “모든 나라에는 그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