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뭄적신 단비 약간…
가뭄과 무더위 끝에 전국적으로 단비가 내렸지만 해갈에는 큰 도움을 주지 못했다. 27일 상오9시 제주도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차츰 북상해 호남지방은 상오11시부터,영남지방은
-
장마본격화
전국이 25일부터 본격적인 장마 권에 들어갔다. 이는 그동안 제주남쪽 해상에 걸쳐있던 장마전선이 서서히 북상했기 때문이다. 중앙 관상대는 25일 낮12시를 기해 제주. 영동을 제외
-
전국에 봄비
봄비가 21일 밤부터 남부지방에서 내리기 시작해 주말인 22일에는 전국에 걸쳐 내리고있다. 23일 아침까지 계속될 이번 비는 서울·중부가 5∼10mm, 남부지방에선 30mm안팎의
-
29일 기온올랐다 다시추워져
천둥을 동반한 폭설이 26일낮부터 서울등 중부내륙지방과 서해안 일부지역을 기습해 서울일원엔 9·8㎝, 춘천지방엔 17·5㎝의 적실량을 보였다. 이밖의 지역은 ▲청주 1㎝ ▲서산5㎝
-
제주·남해안 집중호우
북상중인 태풍「주디」의 간접영향으로 제주도를 비롯, 여수등 전남 경남등 남해안 지방에는 24일하오 부터 25일상오까지 집중 호우가 쏟아져 제주시 전역이 물바다를 이루어 58가구가
-
태풍「어빙」중부지방 통과할듯|오늘 하오3시 자정께 경기만 상륙
16일밤부터 전국을 영향권안에 휘몰며 계속 우리나라로 접근중인 제10호 태풍 「어빙」은 18일 자정을 전후해 경기만으로 상륙하여 18일 새벽 중부지방을 횡단해 원산만으로 빠져나갈것
-
일기예보 더 정확해진다
홍수나 가뭄만 나면 으례 세인의 입에 오르내리는 곳이 있다. 바로 중앙관상대(대장 양인기). 지난번과 같은 호우때나 태풍 발생시에는 복더위에도 밤낮을 모르고지내는 곳이다. 이 중앙
-
수질오염 심각한「국토의 젖줄」|보사부 조사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대책 시급
전국4대강 수질오염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낙동강과 금강의 수질평균 오염도는 지난해에 시해 크게 높아졌으며 한강과 영산강은 강우량 등에 의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오염도가 다소 떨어
-
19년만의 윤6월 이상고온 강우량도 많다-올 여름 무덥고 길다
올해는 예년보다 무덥고 긴 어름을 겪게 될 것 같다. 5월 중순부터 예년에 비해 최고 섭씨7도나 높은 한여름의 더위가 계속 되고있으며 19년만의 윤6월이 끼어 무덥고 긴 여름이 예
-
서울도심은 오염대기에 떠있는 「열대의 섬」|변두리보다 7도나 높아
대기오염이 극심한 서울 종로일대의 상가지역과 서울역일대, 그리고 영등포지역의 기온이 광화문을 중심으로 반경10㎞ 떨어진 변두리지역의 기온보다 최고 섭씨6∼7도 높다. 중앙관상대 기
-
고속버스 2대|대관령서 밤새
이번 폭설로 영동고속도로 대관령구간 중간지점에서 29일 하오6시 삼척발 서울행 동부고속소속 경기6바2360호와 이날 하오 6시30분 강릉발 서울행 중앙고속소속 경기6바2648호 등
-
지중 온도 강수량 동결심도|분포도를 처음 작성
우리 나라 전역의 난방설계용 지중 온도와 동결심도 분포도 및 강수량 분포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작성되었다. 한국물리학회의 우재식 박사 (49·한국원자력 연구소환경부장·기장 환경학)
-
7월 중순까지 장마비 오락가락
24일 하오 늦게부터 일본 남해와 동지나해에 걸쳐 있던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우리 나라에 상륙, 전국에 올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중앙관상대는 올 장마는 지난 15일부터 시작
-
20일간 간간이「소나기성 비」만
목 타개 기다리는 비가 5월말 이후 4차례나 왔으나 모두 입술만 축일 정도의 적은 양이 내려 해갈에는 못 미쳐 안타까움만 주고 이때마다 냉하 현상을 보이는 등 기온마저 변덕을 부리
-
스쳐 가는 비 약간
목 타는 가뭄 속에 29일 하오부터 30일 새벽까지 호남을 제외한 전국곳곳에 약간의 비가 내렸으나 강우량이 워낙 적어 해갈에는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했다. 이번 비는 강릉이 18·
-
「인공강우」시대 멀지 않다
혹심한 가뭄이 계속되고 있다. 20일게 약간의 비가 내린다지만 타 들어가는 대지를 적시기에는 미흡할 거라는 관상대의 예보다. 사람의 힘으로 비를 내리게 할 수는 없을까. 이른바「인
-
포도의 계절
「포도의 계절」이다. 시장엔 갖가지 풍성한 과일들과 함께 포도가 이제 한창 제철을 맞고 있다. 값은 서울의 경우 상품 1관(3.75Kg)에 9백원. 그러나 하루가 다르게 값은 내
-
충청지방도 완전해갈
5일 자정쯤부터 이날하오까지 우리나라 중부와 남서부지방 곳곳에 산발적으로 시원한 소나기가 퍼부었다. 하오1시 현재 강우량은 아산 1백35mm를 비롯, 천안 117.2 mm ,공주5
-
단비…중부·영동·嶺南 해갈
「몬트리올」의 금「메달」을 축복해주는 듯 가뭄 속에 허덕이던 우리나라 전역에 2일하오 부터 3일 상오까지 단비가 내렸다. 3일 낮 12시 현재 강우량은 경남김해지방이 1백 47㎜로
-
중부에 소나기
28일 상오부터 서울·경기·강원일부 중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렸다. 극심한 가뭄으로 한방울의 비라드 기다리던 지역주민들은『소나기라도 많이만 내렸으면』하고 기대했으나 하오1시 현재 경기
-
여름 기상의 특색
우리는 매년 여름을 맞이할 때마다 장마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갖게 된다. 장마는 우리의 생활과 여러모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한편 장마기의 강수량은 농사뿐만 아니라 수력발전용수·
-
전국에 단비...충청이남 해갈|강풍으로 보리 피해도
7일 하오부터 전국적으로 단비가 내려 8일 낮12시 현재 진주171.8mm, 여수155.8mm, 광주150.8mm(관장대 집계)를 비롯, 서울·경기를 제외한 충청이남지방에 평균 5
-
가뭄… 모내기가 늦어진다|경남·전남 일부 제외 강우량 평년의 3분의 1
모내기철을 맞은 농촌에 가뭄극복 작전이 한창이다. 20여일째 계속되는 가뭄으로 전남과 경남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은 강우량이 평년의 3분의1에도 못 미쳐 농민들은 밤을 새워
-
변두리 고지대에 식수난
겨울가뭄이 40여일간 계속되자 시내변두리 곳곳에서 때아닌 식수난을 겪어 급수차가 동원되는등 큰불편을 겪고있다. 식수난을 겪고있는 지역은 동대문구전농3동, 성북구정릉4동, 서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