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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엘리트 모임’ 181명 33년 만에 베일 벗다
민사판례연구회가 회원 명단을 공개했다. 그동안 민사판례연구회는 회원 명단과 활동 상황 등을 외부에 알리지 않아 ‘폐쇄적인 법원 내 성골집단’이란 지적을 받아왔다. 연구회는 최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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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 파산선고
서울지법 파산4부(재판장 卞東杰 부장판사)는11일 동아건설에 대해 파산선고를 내렸다. 파산관재인으로는 권광중 변호사(전 사법연수원장)이 선임됐다. 재판부는 파산선고와 상관없이 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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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법관 제청 특징]
23일 발표된 신임 대법관 임명제청의 특징은 ▶사법시험 합격순서에 따른 서열보다는 능력.전문성 중시▶연령.지역안배 등으로 요약된다. 특히 인선 과정에서 화려한 경력 대신 전문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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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인사태풍' 술렁
대규모 인사를 앞두고 법원이 술렁이고 있다. 오는 7월 대법관 6명, 9월에는 김용준(金容俊)헌법재판소장 등 재판관 5명이 임기 만료로 물러나기 때문이다. 이들의 후임자는 인사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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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중 사법연수원장 프로필]
온화한 성품으로 인간미가 넘쳐 법원 직원들과 격의없이 어울린다. 회사정리 등 민사분야에 해박하며 법원 내에서 손꼽히는 컴퓨터 전문가다. 부인 조송녀(趙松女.52)씨와 1남2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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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법원장 24명 전원교체
대법원은 7일 사법연수원장에 권광중(權光重)광주지법원장을, 서울고법원장에 송재헌(宋哉憲)행정법원장을 승진 임명하고 서울지법원장에 강봉수(康鳳洙)인천지법원장을 전보하는 등 고.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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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법원장 권광중판사 '발로뛰는 기관장'
"판사는 판결로 말한다" 는 법언은 유명하다. 그러나 지난2월 부임한 광주지법원장 권광중 (權光重.56) 판사는 판결외에 '발로 뛰는 기관장' 으로서의 역할까지 해 눈길을 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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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법원장등 42명 인사
대법원은 19일 의정부지원 판사비리 의혹사건으로 연기됐던 법관인사위원회를 열고 안문태 (安文泰) 서울가정법원장을 부산고법원장에, 이동락 (李東洛) 대구지법원장을 광주고법원장에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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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대법원,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한국경제신문 外
◇ 대법원 〈전보.고법원장〉^대전 李鐵煥^부산 安文泰^광주 李東洛 (지법원장) ^서울가정 金鍾培^인천 鄭鏞仁^춘천 任大和^대전 梁仁平^대구 姜哲求^울산 柳志潭^광주 權光重^전주 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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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법원 부장이상 인사 대법원 16일께 단행
대법원은 안석태 (安奭泰) 부산고법원장의 사퇴와 특허.행정법원 신설 및 울산지법 승격 등에 따라 고법.지법원장 승진 및 고법부장 이상 법관 전보 인사를 오는 16일께 단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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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포탈죄 판례 구함"…김현철씨 항소심 재판부,국내 사례없어 통신 공모
김현철 (金賢哲) 피고인의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0부 (재판장 權光重부장판사)가 金씨의 핵심죄목인 조세포탈죄에 대한 외국의 판례를 동료판사들에게 공개적으로 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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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기업 40%만 회생…최근 12년간 통계
최근 경기침체등으로 법정관리가 늘고있는 가운데 법정관리를 신청한 기업가운데 3분의 1정도만이 법원에 의해 법정관리가 받아들여졌으며 법정관리를 했던 기업중 절반에 못미치는 기업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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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양선박.대동조선 재산보전처분 결정
한보사태로 인해 잇따라 부도내고 법정관리를 신청한 세양선박과 대동조선에 재산보전처분이 내려졌다.서울지법 민사합의 50부(재판장 權光重부장판사)는 20일 이같이 결정하고 대동조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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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한화종금 私募사채 추가발행 불허
경영권 분쟁중인 한화종합금융이 지분확보를 위해 추가적으로 사모전환사채(CB)등을 발행할 수 없다는 법원결정이 내려졌다. 서울지방법원 민사합의 50부(재판장 權光重판사)는 19일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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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법관 25명-부산고법원장에 안석태씨
대법원은 18일 부산고법원장에 안석태(安奭泰)부산지법원장을 임명하는등 고법원장 1명,지법원장 3명,고법부장 21명등 고법부장판사급 이상 고위 법관에 대한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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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절차 밟게될 논노 어떤 회사인가
90년대초까지 국내 여성패션을 리드했던'논노'브랜드가 결국 소비자들의 기억에서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70~80년대 국내 여성패션의 정상 자리를 고수했던 논노인 만큼 감회에 젖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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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노 법정관리 폐지 판산 임박
논노에 대해 법원의 법정관리 폐지 결정이 내*려졌다. 이 회사는 이에따라 앞으로 별도의 조치가 없는한 채무동결등의혜택을 못받게돼 파산할 것으로 보인다.논노의 경우 자산보다 빚이 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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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募사채 의결권 결정에 웃고 울고-서울지법 판결
기존 대주주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사모전환사채(CB)에 대해같은 재판부에서 각기 다른 방향의 결정이 나와 세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지방법원 민사합의 50부(재판장 權光重부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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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철강 포철 위탁경영인 전격교체-포스코개발 회장이 맡아
포항제철은 4일 한보철강 위탁경영 책임자(재산보전관리인)를 지금까지 내정됐던 박득표(朴得杓) 전포항제철사장에서 손근석(孫根碩.59) 포스코개발 회장으로 전격 교체했다. 〈관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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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은행 한보지원 재개
한보철강에 대해 법원의 재산보전 처분 결정이 내려졌으며 이에따라 채권은행단은 한보철강에 대한 자금지원을 재개했다. 서울지법 민사합의 50부(재판장 權光重부장판사)는 법정관리가신청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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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스케치
…한보의 수서사건 항소심당시 법정에서 판사-피고인-변호사로 인연을 맺은 서울지법 권광중(權光重)민사수석부장판사.정태수 한보총회장.허정훈(許正勳)변호사등 3인이 6년만에 다시 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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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관망서 강경대응 급선회-장기화로 가는 파업
검찰이 9일 권영길(權永吉)위원장등 민주노총 간부 7명을 포함해 20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함에 따라 파업사태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미 국면을 맞게 됐다.지도부 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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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파업금지 가처분 신청 수용
서울지법 민사50부(재판장 權光重부장판사)는 8일 ㈜금강개발이 노동관계법 철회를 요구하며 6일부터 시한부 파업에 들어간 현대백화점 노조를 상대로 신청한 쟁의행위등 금지 가처분신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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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重 8년만에 법정관리 해제
한진중공업이 8년만에 법정관리에서 벗어나 정상경영에 들어간다. 30일 담당재판부인 서울지법 민사50부(재판장 權光重)는 88년 4월 법정관리에 들어간 한진중공업이 최근 4년연속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