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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영씨 혐의 못잡아/검찰,유서대필 수사
김기설씨 분신자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강력부는 9일 구속된 전민련 총무부장 강기훈씨(27)가 전민련 사회국부장 임무영씨(27)를 유서작성자로 지목하는 듯한 진술을 함에 따라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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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씨 혐의사실 부인/진술시작… 핵심부분 거부
김기설씨 분신자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강력부(강신욱 부장검사)는 구속된 전민련 총무부장 강기훈씨(27)가 25일 밤부터 부분적으로 진술을 시작함에 따라 피의자 신문조서 작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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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씨 이틀째 입다물어/필적감정 자술서 작성도 거부
◎수사사항 아닌것만 응답 시작/홍양과 대질신문도 검토 전민련 총무부장 강기훈씨(27) 구속을 계기로 본격화된 김기설씨 분신자살사건에 대한 검찰수사가 강씨의 묵비권행사로 큰 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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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나온 강씨 “검거”/유서대필 본격수사
◎“강압수사땐 묵비권 행사”/강씨/“농성자들 오늘 강제입원”/성당 전민련사회부장 김기설씨 자살 방조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된채 명동성당에서 농성해온 전민련 총무부장 강기훈씨(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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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설씨 여자친구 홍양/부모요청따라 보호”/검찰,재야와 못만나게
서울지검은 19일 분신자살한 전민련 사회부장 김기설씨의 여자친구 홍모양(25·전의정부 K여상강사)이 부모·본인의 요청에 따라 이모부인 성남시 태평1동 배모씨(51)집에서 검찰·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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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훈씨 사전 영장/검찰/“유서대필”자살방조 혐의
전민련 사회부장 김기설씨 분신자살 경위 및 배후세력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강력부는 26일 유서와 필적이 같다고 통보된 전민련 총무부장 강기훈씨(27)에 대해 자살방조혐의로 유효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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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수사 증거확보 시간벌기/명동성당 공권력 투입 지연 속사정
◎수배자 모두 검거해야하는 부담/“수사흔들리는 증거”전민련 고무 검찰이 전민련 강기훈씨(27)를 분신자살한 김기설씨 유서의 실제작성자로 단정해놓고도 강씨의 신병확보를 위한 명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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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촌,범죄단체 조직죄/부하 2명과 함께 추가기소
서울지검 강력부(강신욱부장·남기춘검사)는 20일 국내 최대폭력조직 서방파두목 김태촌씨(41)가 86년 인천 뉴송도호텔 사건을 계기로 조직이 무너지자 89년6월 범서방파란 폭력조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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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등 13명 구속/작곡가ㆍ기사도/대마초ㆍ히로뽕 상습복용
서울지검 강력부(강신욱부장ㆍ추호경검사)는 12일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워온 인기가수 이승철(24ㆍ서울 도화2동 우성아파트)ㆍ박광현(25ㆍ부천시 괴안동)씨와 작곡가 유정연씨(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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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면 빼내 땅투기/40억 챙긴 KDI직원등 9명 구속
서울지검 특수2부(강신욱부장ㆍ김인호검사)는 15일 건설부의 용역을 받아 국토개발연구원이 만든 국토이용개발계획도면을 몰래 빼낸 한국개발원(KDI) 정보자료실 사서 정태준씨(29)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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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교수ㆍ병원이사장 부부/2백억투기 15억탈세/대한병원
◎「우신향」이사장도 70억대… 미도피 서울지검 특수2부 강신욱부장검사는 25일 병원을 운영하면서 2년6개월간 종합소득세 등 14억7천만원의 세금을 포탈하고 투기목적으로 서울ㆍ제주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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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간부 땅투기 58억 챙겨/신탁은 조사역 구속
◎가평 개발예정지 임야전매/자기돈 안들이고 예금등 빼내/제주ㆍ협천 13만평 매입도/관련공무원 조사 서울지검 특수2부(강신욱부장ㆍ차유경검사)는 18일 은행지점장으로 근무하며 고객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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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교수 낀 광산사기단 적발
서울지검특수2부 (강신욱 부장·김성준 검사)는 28일 광물이 없는 당에 부정한 방법으로 고령토·사금채취광업권허가를 받아낸 뒤 지주들의 토지개발을 방해, 거액의 합의금을 갈취한 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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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을 “만병통치약” 선전/원가 10배까지 폭리
◎업자 7명 구속ㆍ8명 입건/유명인사 “체험기”로 환자들 유혹도 단순 건강식품이 암ㆍAIDSㆍ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의 만병통치약으로 둔갑,수입가나 원가의 10배이상 값으로 시판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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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등 관련 수사 확대/모델 마약사건
◎코카인ㆍLSD도 상용… 모두 9명 구속 인기모델 노충량(29)씨 등의 마약투약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강신욱부장ㆍ채동욱검사)는 10일 노씨 등이 국내최초로 독성이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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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모델 5명 히로뽕등 투약/여관 돌며 혼숙… 노충량씨등 구속
서울지검 특수2부(강신욱부장ㆍ채동욱검사)는 9일 아파트ㆍ여관 등을 전전하며 히로뽕ㆍ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투약하거나 피워온 인기패션모델 노충량씨(29ㆍ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1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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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회사 4백20여개 적발
서울지검 특수2부(강신욱 부장·김성준 검사)는 21일 회사를 설립, 딱지어음을 발행하면서 사기를 해온 유령회사 4백20여개를 적발, 그 가운데 농공단지입주업체로 위장, 융자금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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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가수 매니저 낀 폭력도박 조직 적발 서울지검 3개 파 13병 구속
서울지검 특수2부 (강신욱 부장, 김인호 검사)는 19일 폭력조직과 손잡고 도박장을 개강한 뒤 기업인, 가정주부들을 끌어들여 이들로부터 10억 여 원의 개장 비를 뜯어온 폭력도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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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800억대 히로뽕을 밀조
서울지검 특수2부(강신욱 부장, 박광빈·채동욱 검사)는 8일 농장 등에서 80kg(소매가 8백억원 어치)의 히로뽕을 제조해온 대규모 밀조단을 적발, 이인범씨(54·서울 상도동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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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관련 10명 풀려나자 수사팀 허탈
비식용 우지사용 관련피고인 10명이 법원의 보석으로 전원 석방되자 수사를 맡았던 서울지검특수2부는 경악에 가까운 충격으로 망연자실한 분위기. 보사부 무해발표이후 일부 피고인이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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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 판정 승복할만"
○…공업용 우지로 만든 라면·마가린 등 완제품에 대한 국립 보건원의 안전성 검사를 예의 주시해 온 검찰은「공업용 우지 사용은 불법이지만 라면은 인체에 무해하다」는 결과가 나오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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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라지만 역시 꺼림직"|"품질 검사만으론 무해 판정 못해" 소비자 단체|"조사결과 당연" 업계 "공업용은 불법" 검찰
우지제품에 대한 보사부의 분석 결과가 발표되자 16일 오전 무해로 판정된 일부 업체들은 환호성을 질렀고 수사를 맡았던 검찰은 예상했던 일이라는 듯 비교적 담담한 표정이었으나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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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던 소문…투서가 결정적 단서|「공업용 우지」파문의 안팎
비식용의 공업용우지를 사용한 식품업체 수사는 익명의 제보와 투서가 단서가 됐다는 소문. 검찰은 과거 이들 식품회사들이 공업용우지를 사용해 왔다는 소문이 있어온 데다 비교적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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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라면」유해여부 공방|검찰 판정불구 업체 "무해"광고
인체에 부적합한 공업용쇠기름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검찰이 5개 식품회사대표 등 10명을 구속한지 하루만에 한국식품공업협회와 해당 4개 식품업체가 『문제된 쇠기름은 보사부 기준규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