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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선로 터져 10명 질식사|인천제철
29일 상오 1시40분쯤 인천시 송현동1의1 인천제철주식회사 제1공장(사장 송요찬·본사서울시 중구 을지로1가16)의 2만8천 킬로볼트「암페어」용량의 전기 제선로(전기 제수로)밑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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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유윤수씨 28일 성동구 금호동3가71 자택서 부친상 발인 30일 상오 10시 장지 용인군 내사면 당일리(연락처52-8094) ▲김은주씨(삼강산업주식회사 사장) 26일 전남 장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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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데스크에 비친 그 실례
지난 13일 하오 서울서부경찰서 형사과 L형사는 한 통의 진정서를 받고 아연했다.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소녀 K양(8)의 아버지G씨(37)가 내민 것으로 『무조건 운전사를 용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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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굴러 24명 사망|고령 금산재서-장마에 팬 웅덩이 피하다
【고령 사고 현장=김탁명·정승룡·이상기 기자】18일 하오 4시5분쯤 합천 해인사를 구경갔던 관광객 등 승객 70명을 태우고 대구로 가던 경북 영5-1311호 시외「버스」 (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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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시민 아파트 도괴
8일 상오 6시 20분쯤 서울 마포구 창전동 산 2 와우시민「아파트」제15동(연건평 3백 30평)이 무너져 15가구 60여명이 매몰, 하오 3시 현재 11명이 죽고 36명을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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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어린이 화상
27일 상오 9시20분쯤 서울 서대문구 행촌동 210의267 인왕산 중턱 전택한씨 (51)의 판잣집에 세든 장봉석씨 (48) 방에서 불이나 15평짜리 판잣집을 모두 태우고 20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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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폐 한장에 대장균 3억마리|서울대 보건대학원 박숙자씨 조사
22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생 박숙자씨가 실시한「서울시내 유통지폐의 세균 오염도 조사」에서 낡은 10원짜리 지폐에 붙어있는 세균은 대장균등 최고 3억마리, 평균 1억마리이며 1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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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경력」좀도둑 전과26범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8일 상오 절도전과 26범인 장병한(40)을 27번째로 검거했다. 장은 지난 5월23일 청주교도소에서 절도죄로 징역1년을 살고 출감했는데 지난 13일 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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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행락「시즌·오픈」-낚시회들은 다투어 시조회를 열고 등산「골프」에도부쩍 열이 오르고있다. 낚시도구값은 아직 작년가을 그대로-. 그러나 초심자들이 몰려드는 4월중순께 가서는 약2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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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중앙스키강습회
중앙일보사는 제4회중앙 스키 강습회를 28일부터 2월2일까지 설악산 스키장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설악산스키장은 절경의 산악관광을 겸하고 있으며 호화시설의 관광호텔을 갖추고 있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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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작전에 성금
대한항공 농협중앙회등 8개직장단위 향토예비군 대원들은 13일하오 무장공비토벌작전에 애쓰고있는 예비군에게 전해달라고 4만70원을 중앙일보에 맡겼다. ▲대한항공중대=1만3천원 ▲서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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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사망|2명중태
27일 하룻동안 서울시내에서 연탄「개스」중독으로 5명이 숨지고 2명이 입원가료중이다. ▲상오8시쯤 영등포구공항동142에 사는 서옥선양(21)과 황금옥양(25)이 연탄「개스」에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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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전신국에 수류탄
4월30일밤9시35분 서울세종로84에있는서울국제전신전화국 (KIT) 1층접수실유리창을뚫고수류탄같은 폭발물1개가 날아들어폭발, 전보치러온 박상원씨(28·재일교포)등 시민7명이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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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패부린 여 당원은 모른 체 구경꾼들만 연행
9일 하오 4시 5분께 신민당후보 김재광씨 표 속에 공화당 후보 김용우씨의 유효 표 2장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 공화당 참관인이 동지구 선거관리위원장 이경오씨에게 항의하는 통에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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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이사가 폭행
서울지검 허형구 부장검사는 14일 전 재단법인 숙명학원 사장 양정규(43)씨의 고소에 따라 국회 김종호 의원과 문화재관리국장 하갑청씨를 중상해 등 혐의로 입건, 조사에 나섰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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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여공「개스」중독사
30일 상오 7시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조일식품(대표 백제현) 여직공 장영애(20·행운동 317) 이선자(20·용두동 253의121) 전선규(20·성수동) 양 등 3명이 동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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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동 화재민|강제 철거 싸고 옥신각신
영하 7도8분의 추위 속에 26일 상오 서울 남산동 화재 이재민 5백21가구 2천3백여명을 현재 수용하고 있는 남산 국민학교에서 서울 성북구, 창동으로 강제 이주시키려는 서울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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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합승 정류소 준다|내달부터 실시
서울 시내의 「버스」와 합승 정류소가 많이 줄어든다. 서울시경 교통과는 서울시 운수 당국과 오랫동안 검토해온 끝에 시내 「버스」의 9백86개 정류소 (31개 노선)와 합승의 1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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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백의의 천사"에「나이팅게일」기장
대한 적십자사 창립 16주년 기념식이 27일 상오 10시 이효상 국회의장, 정일권 국무총리, 대통령 부인 육영수 여사, 「브라운」주한 미 대사 부처 등 내외 귀빈과 최두선 적십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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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목공이 압사
18일 하오 5시쯤 서울성동구 성수동57의2 광신염직공업사 (사장 김용덕·50) 신축공장의 철근「콘크리트」천장「슬라브」(80평중 27평)가 무너져 밑에서 기둥을 세우고 있던 김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