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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연구 산학협력 … 줄기세포 치료 상용화 앞당기겠다
차병원그룹 신상구 부회장이 차바이오콤플렉스 세포배양실에서 임상연구 시스템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신동연 객원기자 새로운 치료법이 탄생하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단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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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닥터] 음지의 병 치매, 양지로 끌어내 환자 삶 개선
중앙SUNDAY와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베스트 닥터’의 치매(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분야에선 서울대병원 이동영(49) 교수가 선정됐다. 이는 중앙SUNDAY와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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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닥터] 음지의 병 치매, 양지로 끌어내 환자 삶 개선
캐리커처=미디어카툰 김은영 1990년대 초만 해도 치매는 병이라기보다는 쉬쉬하는 ‘가족 문제’였다. 의사들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 제대로 된 진단법도, 약도 없었다. 의사들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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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자원해 암 완치도 … 작년 28만 명 몰렸다
한림대 성심병원 장대영 교수(뒤쪽)와 임상시험에 참여한 전상호씨. [신인섭 기자]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은 세계 임상시험 시장의 변방 국가였다. 외국 제약사들이 국내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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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감금’ 대가 70만원, 방학 땐 대학생 몰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센터에서 임상 1상 시험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들. 일주일을 갇혀 지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 개인 노트북 등을 가져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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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대 제약사 年 60조원 투입 … 한국은 떠오르는 시장
지난달 19일 AP통신과 영국 BBC방송 등 주요 외신들은 미국의 메이요클리닉이 발표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일제히 보도했다. 수술을 할 수 없을 만큼 암세포가 전이된 말기 전립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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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감금’ 대가 70만원, 방학 땐 대학생 몰려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센터에서 임상 1상 시험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들. 일주일을 갇혀 지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 개인 노트북 등을 가져와 소일한다. 신동연 기자 서울대병원 임상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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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다국적제약사들 국내서만 4000억원 써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는 지난해 모두 139건의 임상시험을 해주고, 위탁연구비(매출)로 217억원을 받았다. 여기엔 연구 참여자의 인건비와 임상시험 대상자(환자 포함)의 약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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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건강 지킴이] 국가임상시험사업단 신상구 단장
“아직도 임상시험 하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요. 환자를 모르모트로 만든다는 거죠. 하지만 전세계 임상시험의 50%는 미국, 30%는 유럽연합(EU)에서 이뤄지고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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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성분 처방' 첨예한 대립
의사가 약 성분으로 약을 처방하면 약사가 제품을 선택하는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을 앞두고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다. 국립의료원은 다음달부터 30여 개 약품을 대상으로 성분명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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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 국제학술지 "표절" 판정
치매 분야 국내 일인자인 서울대 의대 약리학교실 서유헌(58.사진) 교수가 최근 세계적인 의약학 분야 국제 학술지로부터 표절 판정을 받았다. 과학잡지 '네이처' '셀'에 버금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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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 밤샘협상 의견 접근
정부와 의료계, 약계는 1일 약사법 개정을 위한 2차회의를 열었다. 효율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소위원회를 구성하자는 약계의 제의에 따라 1일 오후 11시부터 각각 3인이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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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정 2차 회의 11월1일 속개
정부.의료계.약계는 1일 오후 3시 정부 과천청사 복지부 건물 4층 대회의실에서 약사법 개정을 위한 2차 회의를 속개한다. 당초 의사협회 의권쟁취투쟁위원회는 지난달 31일을 3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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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정 2차 회의 11월1일 속개
정부.의료계.약계는 1일 오후 3시 정부 과천청사 복지부 건물 4층 대회의실에서 약사법 개정을 위한 2차 회의를 속개한다. 당초 의사협회 의권쟁취투쟁위원회는 지난달 31일을 3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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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시대 약국 이용법]
7월1일 의약분업이 실시되면 국민들의 진료행태는 크게 달라진다. 가장 큰 변화는 먼저 의사에게 처방을 받고 약국에 가서 약을 조제받아야 한다는 것. 그러나 다른 변동사항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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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시대 약국 이용법
7월1일 의약분업이 실시되면 국민들의 진료행태는 크게 달라진다. 가장 큰 변화는 먼저 의사에게 처방을 받고 약국에 가서 약을 조제받아야 한다는 것. 그러나 다른 변동사항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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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신약 국내환자엔 '그림의 떡'…개발돼도 5년 지나야 시판가능
효능이 입증된 해외신약의 국내도입기간이 지나치게 길어 국내환자들이 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식품의약국 (FDA) 의 공인을 통해 부작용이 철저히 검증된 신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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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먹는 사람은 술삼가라-서울의대 신상구 교수 주장
망년회 자리에서 술을 피하기란 쉽지 않다. 심지어 평소 지병이 있어 약을 계속 먹는 사람도 「뭐 별일 있을라고」하면서 술을 마다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약먹는 사람이술을 함께 마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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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약 오·남용
많은 의료전문가들은『우리나라 사람들이 세계에서 가장 약을 많이 먹는 국민중 하나일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약은 병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물질임에 틀림없지만 조심스럽게 사용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