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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경은 7일 서울서초동법원단지와 갯골마을 일대의 빈터에 비닐하우스를 지어놓고 철거되면 아파트입주권이 나온다고 속여 4백여명으로부터 21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김성곤씨(36·서울우
중앙일보
1989.11.07 00:00
2024.07.04 15:29
2024.07.0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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