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재학교 신입생들 IQ 검사해보니…깜짝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 CMS 에듀케이션 학원 영재반에 모인 초등학생 10명은 각종 도구를 활용해창의성을 기르고 수학의 원리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최하영양은 삼각형과 사각형
-
오세훈 … 변협, 세금낭비로 수사 의뢰
총사업비 1390억원이 들어간 한강 세빛둥둥섬.대한변호사협회 지자체세금낭비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는 14일 서울시 ‘세빛둥둥섬 조성사업’을 추진한 오세훈(52)
-
박원순 “소규모 협동조합 키운다”
스페인의 명문 축구단 FC바르셀로나, 선키스트, 서울우유, 농협의 공통점은 뭘까. 모두 협동조합이라는 점이다. FC바르셀로나는 팬 19만여 명이 가입비를 내고 조합원이 돼 구단주를
-
올해 지방공무원 1만2169명 채용
올해 서울시와 경기도 등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1만2169명의 지방공무원을 채용한다. 이는 지난해의 1만330명보다 1839명(18%) 늘어난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별 지방공
-
설 연휴 당직 병원·약국 운영…지자체 홈페이지서 확인 가능
서울시는 시민의 건강한 설 연휴를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비상진료 서비스’를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고 뉴스엔이 보도했다. 서울시는 연휴 중 응급환자 진료에 공백이 생기
-
"고딩이냐" 홍준표, 朴과 일대일 사진찍다 불만
31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전국 광역시·도지사들과 간담회를 했다. 참석자들이 간담회를 마친 뒤 협회가 준비한 17개 시·도의 화합과 단합을 뜻하는
-
인천 택시회사, 지원금 100억 횡령
택시회사들이 박봉에 시달리는 택시기사 처우개선 명목으로 정부로부터 돌려받는 ‘택시 부가가치세 환급금’(이하 환급금)을 떼먹거나 불법으로 집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지자체
-
업주는 돈 떼먹고 노조는 운영비 챙겨 ‘노사 커넥션’
인천시 서구의 택시회사 A사는 2009년부터 3년간 부가가치세 환급금(이하 환급금) 1억8900만여원을 기사들에게 돌려주지 않았다. 회사는 이 중 3200만여원을 노조에 운영비로
-
농산물 농약, 어느 정도인지 봤더니...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해 국내 유통 농산물 17품목(358건)에 대해 생장조정제(12종)를 포함한 총 237종의 잔류농약 성분을 분석한 결과 99.7%(357건
-
달릴수록 적자 M버스 … “준공영제 개념 도입을”
버스 한 대당 20만원, 하루 평균 6000여만원, 달리면 달릴수록 적자만 늘어나는 수도권 광역급행버스(M버스·사진)의 현 실태다. 매달 버스업체들이 떠안는 적자가 20억원에 달한
-
지방 중소도시 ‘도시형생활주택’과 전쟁
[황정일기자] 충북 청주시 내덕동. 청주에서도 구도심인 이곳은 내덕동을 중심으로 단독·다세대주택촌이 형성돼 있다. 그런데 요즘 이곳에서는 원룸 입주자 모집 광고를 어렵지 않게 찾
-
무주택 권하는 사회…‘집없으면 혜택 많은데 집 사라고?’
[박일한기자] 5년 전 분양받은 경기도 의정부 아파트에 살고 있는 40대 초반 직장인 정모씨는 현재 내놓은 집이 팔리면 다시 집을 사지 않고 전세로 거주할 계획입니다. 전세계약 때
-
고가도로 밑에도 임대주택 짓는다
서울시가 올해 공공임대주택 2만4982호를 추가로 공급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선거 공약이었던 ‘임대주택 8만 호 건설’을 원안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
-
경기도, 전국 최초 외국인 인권지원센터 문 열어
전국 최초의 외국인 인권지원센터가 국내 외국인 최다 거주 지역인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에 문을 연다. 16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이하 센
-
[사설] 음식물 쓰레기 사태, 서울시와 환경부가 나서야
한국이 1993년 가입한 ‘런던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음식물 쓰레기 폐수의 해양 투기가 전면 금지됐지만 관련 행정기관들이 제대로 준비를 하지 않아 자칫 ‘쓰레기 대란’이 우려된다
-
M버스 왜 안 오나 했더니 … 절반이 차고지서 낮잠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에 사는 이한영(37)씨는 직장이 있는 서울역까지 5115번 M버스를 타고 출퇴근한다. 한 시간 정도면 서울역에 도착할 수 있어 전철이나 광역버스보다 30분
-
[취재일기] 택시, 지원보다 개혁이 먼저다
김소현사회부문 기자 “기사 맘대로 손님을 골라 태우는 택시가 무슨 대중교통이냐.”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일명 ‘택시법’을 취재하면서 만난 시민들이 한결같이 쏟아낸 말이다.
-
1400대 '택시재벌', 개인에게 택시 빌려준 뒤…
지난 4일 밤 서울 강남역 인근 도로에서 승객의 행선지를 듣고 택시가 그냥 지나가고 있다. 이날 이곳엔 시청 직원이 단속을 했지만 승차 거부가 많았다. [김성룡 기자] A씨는 법인
-
만성 적자라면서 문닫은 택시회사 ‘0’
지난해 3월 충북 청주에서 여성 4명을 납치해 성폭행한 뒤 살해한 택시기사 안모(42)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특수강간 등 전과 4범이었다. 2005년 경기도 성남에서 발생한
-
서울시 “지하철 9호선 요금 동결”
요금 인상을 둘러싸고 민자사업체와 소송 중인 서울시가 지하철 9호선 요금을 동결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백호 서울시 교통정책관은 7일 “지하철 9호선 요금을 당분간 동결할 것”이라
-
지방의원 유급 보좌직 신설…대법 “서울시의회 조례 위법”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2월 ‘입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유급 보좌직원을 둘 수 있다’는 내용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서울시는 즉각 반발했다. 유급 보좌관직 신설은 지방자치법상 근거가
-
쌍화탕, 400원에서 1000원까지! 동네마다 천차만별
같은 동네 약국에서 파는 동일 품목의 일반약이더라도 약국마다 가격차이가 최대 2.5배까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쌍화탕의 경우는 약국마다 400원에서 1000원까지 가격 차이가 났
-
유치원에 등장한 '이야기 할머니'에 화들짝
한국에도 은퇴·고령자들에게 ‘앙코르 커리어’를 열어주기 위한 움직임이 태동하고 있다. 증권회사 최고경영자(CEO) 출신인 차모(56)씨는 요즘 금융회사 출신 은퇴자들과 중소기업을
-
빙판길 뿔난 시민들 “제설제 안 뿌리나”
31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폭설과 한파로 얼어붙은 길 위에서 사람들이 종종걸음을 하고 있었다. 빙판길을 아슬아슬하게 걷다가 넘어지는 사람들도 속출했다. 대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