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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ㆍ강일 보금자리 통합개발…1만가구 들어서
[조민근기자] 5차 보금자리주택지구인 서울 강동구 고덕ㆍ강일3ㆍ강일4지구가 하나의 지구로 통합 개발된다. 가구수는 당초 계획보다 2천가구 축소된 1만여가구가 건설되고, 지하철 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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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떠나 강북 가는 기업 재산세, 취득·등록세 감면
서울 강남·서초·송파구에 있는 대기업이 강남권 외 지역으로 이전하면 5년간 재산세와 취득·등록세 등을 감면하는 제도가 이르면 내년 하반기 시행된다. 강남권에 있는 공공기관이 강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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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우리은행 ‘금리고정 모기지론’ 출시 外
금융 우리은행 ‘금리고정 모기지론’ 출시 우리은행은 9일 고정금리형 혼합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금리고정 모기지론’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출일부터 5년간은 고정금리,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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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 매년 1만5000가구 공급
앞으로 10년간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을 포함한 공공임대주택 20만 가구가 서울에 공급된다. 올해부터 2014년까지는 매년 1만5000가구, 2015~2020년은 매년 2만2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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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울시 ‘주춧돌통장’ 924가구 가입
저소득층의 주거자립 지원을 위해 도입한 ‘주춧돌통장’ 가입자가 924가구에 달했다고 서울시가 10일 발표했다. 이 통장은 영구임대주택 거주자가 일정 기간(2~5년)의 적금 만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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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 걱정, 임대아파트로 풀어볼까
[황정일기자] 전세난이 계속되면서 임대 주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장기전세주택(시프트), 5년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공공임대 등 종류도 다양하고 서울 강남, 광교신도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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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저축가입자, 임대아파트로 눈돌리자
[임정옥기자] 올해 상반기 수도권에서 1만2500가구의 임대아파트가 공급된다. 24일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장기전세주택(시프트) 2822가구, 공공임대 4723가구, 민간임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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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임대주택 4995가구 상반기 공급
서울에 사는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 4995가구가 올 상반기에 공급된다. 서울시 김윤규 주택정책과장은 17일 “전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상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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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임대주택 1만3000가구 상반기 공급
[박태희기자] 서울시는 저소득층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고자 상반기 중 임대주택 1만2831가구를 조기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저소득가구용 임대주택 공급 예정분 1만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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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임대주택 500가구 최저소득계층에 공급한다
서울시가 국민·재개발 임대주택 등 공공주택 500가구를 최저소득계층을 위해 공급한다. 기초생활수급권자,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 한 부모 가정, 북한 이탈 주민,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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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세입자, 매월 6만5000원 지원
서울시가 11월부터 재개발·재건축사업으로 철거된 주택의 세입자, 영구 임대주택 선정 대기자 등 월세를 내기 어려운 저소득층에 매월 최대 6만5000원의 임대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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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현대차, 5월 상용차 역대 최대 판매 外
기업 현대차, 5월 상용차 역대 최대 판매 현대자동차는 5월 한 달 동안 2.5t 이상 상용차를 6235대 판매했다고 밝혔다. 1995년 상용차 생산을 시작한 이래 월간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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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50만원 일자리면 정기예금 2억원 효과
경기도 광주에 사는 문명찬(73)씨는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입사원으로 첫 출근을 했다. LH가 공기업 최초로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뽑은 ‘실버(노인)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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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임대주택 7186가구 공급
올해 서울시내에 임대주택 7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 김윤규 주택정책과장은 16일 “올해 서울시내 임대주택은 11개 구에 7186가구로 이는 지난해(5143가구)에 비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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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토굴과 임대아파트
초등학교 3, 4학년 무렵이니 1960년대 후반일 것이다. 박정희 정부가 산림녹화를 하려고 전국적으로 화전(火田) 정리사업을 벌였다. 내가 살던 강원도는 태백산맥 오지에 꽤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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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감] 민주 의원들 “무분별한 재개발이 전셋값 올려”
13일 국회 국토해양위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주택정책에 대해 의원들의 추궁이 이어졌다. 민주당 이용섭 의원은 “대규모 철거나 이주가 있었던 강서구 등 5개 구의 아파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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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좋고 넓은 곳에서 조용히 살고 싶다
청약 열기가 달아올랐던 ‘한남 더힐’의 조감도. 남성과 여성의 당첨 비율이 비슷했고, 외국인 10여 명도 당첨됐다. 서울 한남동 옛 단국대 터에 들어서는 임대아파트 ‘한남 더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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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좋고 넓은 곳에서 조용히 살고 싶다
청약 열기가 달아올랐던 ‘한남 더힐’의 조감도. 남성과 여성의 당첨 비율이 비슷했고, 외국인 10여 명도 당첨됐다. 관련기사 보증금 최고 25억 한남 더힐 서울 한남동 옛 단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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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높이 맘대로 … 휠체어 타고 요리
“평소 바라던 것이 모두 다 있다.” 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잃어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는 김평옥(56·남)씨는 29일 서울시 강서구 방화11단지 아파트 1층에 있는 ‘무장애 주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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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도서 온 버스기사 ‘씩씩한 금단씨’
12일 오후 서울 신정동 양천공영차고지에서 주차하고 있는 유금단씨가 백미러(뒷거울)에 비친 모습. 통일이 되면 버스를 몰고 함경북도 고향에 가는 게 그의 꿈이다. [사진=박종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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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임대아파트 가꾸기 나름
나무 몇 그루와 쓰레기만 있던 자투리 땅(사진아래)을 영구 임대아파트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생태공간(사진위)으로 바꿨다. 서울 강서구 가양4단지 임대아파트 내 생태공간에 생긴 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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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임대주택 퇴거자 구제
SH공사(옛 서울시도시개발공사)가 지은 영구임대 아파트에 살다 입주자격을 상실해 쫓겨날 위기에 처했던 입주자들(본지 5월 21일자 8면)이 계속 살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영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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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임대 9000가구 '자격 미달' 쫓겨날 판
"소득이 갑자기 불어난 것도 아닌데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이유만으로 10년 동안 지내온 보금자리에서 쫓겨날 판이에요." 1994년부터 서울 노원구의 11평짜리 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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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곡 '옛터'로…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철거 끝마쳐
산등성 아래로 끝없이 이어진 슬레이트 지붕 아래 다닥다닥 붙어있던 쪽방들. 그 사이를 거미줄처럼 휘감던 가파른 골목길과 모퉁이마다 쌓여 있던 연탄더미.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