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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수 몰라 집 확인 허탕 … ‘반쪽 주소’에 길 잃은 복지
동작구는 반쪽 주소를 가진 가구에 상세 주소를 부여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동작구청 최승민 주임(왼쪽)과 최희숙 부동산 정책팀장이 다가구주택 대문 옆에 상세 주소 안내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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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자 집에 '현금 다발'...유명 디자이너·대치동 학원강사 집도 수색
세금 3400만원을 체납한 채, 자신의 부모 명의로 돼 있는 매매가 29억원짜리 압구정동 아파트(60평형대)에 사는 하모씨 집을 서울시 38세금징수과가 20일 수색해 압류한 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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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프로골퍼 유씨 부친 등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38세금징수과가 압류한 귀금속, 명품백, 현금, 시계 등 동산 [사진 서울시] 서울시 38세금징수과는 20일 납세 능력이 되면서도 밀린 세금을 내지 않는 호화생활자와 사회지도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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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2%를 찾아서’ … 체납 세금 2374억 거뒀다
탤런트 A씨는 2014년 이후 3600만원의 지방세를 내지 않고 있었다. 서울시의 독촉에도 불구하고 세금을 내지 않고 버텼다. 김상엽 서울시 38세금징수2팀 주무관은 A씨가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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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직장 정년 60세 이상…셋째 낳으면 세액공제 70만원
━ 2017 이렇게 달라진다 2017년 새해엔 모든 직장에서 정년이 60세 이상으로 의무화된다.최저임금은 1월 1일부터 올해보다 7.3% 오른 시간당 6470원이 된다.하루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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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클릭] 독촉에도 ‘배 째라’하는 부자들…벤틀리·포르쉐 강제 공매로 응수
| 강남구청 38체납기동대 세금 징수 현장 가보니강남구청 38기동체납단원들이 단속을 나가 외제 차량에 경고문을 부착하고 있다. [사진 강남구청]1000만원 이상 체납자 강남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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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구직수당300만원''대학입학금 폐지'10대 청년공약
국민의당이 20대 총선 청년공약으로 ‘청년구직수당’을 반 년간 300만원을 지급한다고 7일 발표했다.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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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시 지방세 고액체납자 7278명
서울시 지방세를 3000만원 이상 체납한 사람은 7278명(12월 9일 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이들의 이름 혹은 법인명, 주소, 체납액 등을 시 홈페이지(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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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헌법재판소 外
◆헌법재판소<이사관 승진>▶국제협력관 신호중<과장 전보>▶헌법재판소장 비서관 김희▶재정기획과장 정원국▶협력행정〃 이형주▶정보화기획〃 최병협▶도서정보〃 장유식▶국방대 파견 하정수▶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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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 일 건성건성 무두일, 누군 밥도 못 먹고 야근
대한민국 공무원 정원이 올해를 기점으로 사상 처음 ‘100만 명 시대’에 진입했다. 복지와 치안 수요가 급증했다는 이유로 정원을 파격적으로 늘린 결과다. 공직사회의 몸집은 커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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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 믿지 말고 발로 확인하라
경매로 아파트를 장만하려면 사전 지식을 충분히 쌓아야 한다. 특히 올해는 경매 관련 제도가 일부 달라졌다. 꼭 알아둬야 할 경매 지식을 Q&A로 알아본다. Q 입찰 보증금은 현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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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 믿지 말고 발로 확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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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끊기고 경매에 몰리고…개장 4년 가든파이브 문 닫을 판
[황의영기자] 지난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가든파이브 라이프동. 추운 날씨만큼이나 분위기가 썰렁했다. 생활용품 매장 30여 곳이 들어선 리빙관 지하 1층은 대여섯 곳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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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533만원 포상금 받은 공무원
서울시가 지방세 징수 포상금으로 계약직 공무원에게 매달 수천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유승우 의원(새누리당)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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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류된 이순자 보험, 차남 빌라 … 환수 안 될 수도
전두환(82) 전 대통령 일가가 ‘미납추징금 1672억원 전액을 내겠다’며 10일 검찰에 낸 자진납부 재산 목록에 검찰이 압류 중인 재산 일부가 누락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논란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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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측, 파주 서원밸리 골프장 인수하려고 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두환(82) 전 대통령 측이 경기 북부 지역 명문 골프장인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을 인수하려고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 전 대통령의 한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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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긴 재산 무한추적팀 만들어… 정태수 807억 추징
박근혜 정부의 첫 국세청장에 지명된 김덕중(54) 중부지방국세청장은 국세청에서 알아주는 은닉 재산 추적 전문가다. 본청 징세법무국장 시절의 활약이 대표적이다. 당시 그는 ‘숨긴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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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검사 세 번 안 받으면 대포차
지난해 3월 경기도 양주시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1000만원 상당의 철근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수사에 나선 경찰이 김모(62)씨 등 3명을 붙잡았는데 이들은 27차례에 걸쳐 1억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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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사는 70대 지방세 15억 체납 … 개인최다
지방세 58억원을 체납한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 등 전국의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1만1500여 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지방세 체납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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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자 꼼짝마” 법원 배당금 · 예금 압류· 자택 방문
강남·서초구가 다양한 징수방법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더 많은 세금 체납액을 거두며 서울시 ‘2012년 상반기 체납시세 징수실적평가’ 징수규모 기준에서 1, 2위를 차지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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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숨겨둔 180억 걸린 전 대기업 회장은
정태수(89) 전 한보그룹 회장과 김우중(76) 전 대우그룹 회장.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 대기업 총수들이 뒤늦게 국세청에 덜미를 잡혔다. 숨겨 놨던 재산이 적발돼 10년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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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체납자 꼼짝마! 38기동대 더 세졌다
서울시가 고의로 세금을 내지 않는 고액 체납자(500만원 이상)에 대한 징수 업무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관련 조직인 38세금기동대를 38세금징수과로 개편하고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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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자녀부터 200만원 소득공제 … 개인 기부금 30%까지
신묘년(辛卯年)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가 227건이나 된다. 정부 정책은 무조건 딱딱하다고만 생각하면 곤란하다. 잘 알아두면 가계에 보탬이 되고 생활도 편리해진다. 제도 변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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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 단독인터뷰] ① 아버지 박지만 아버지를 말하다
언론의 인터뷰를 꺼리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외아들 박지만 EG 회장이 최근 우연한 자리에서 과 만났다. 자신과 관련한 이야기에는 언급을 회피하던 박 회장이 “서울 상암동에 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