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층 재건축 조건부로…39년된 연탄아파트 ‘보존 대못질’ 했다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 현장에 가면 35층 신축 아파트 옆에 39년 된 5층 연탄 아파트가 '규제의 대못'으로 박혀 있다.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 주택국장을 역임한
-
김기현 "언론재갈법 최대수혜자는 文…삼척동자도 다 알아" [전문]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금 온 국민의 관심이 대선에 뜨겁게 모이고 있다"며 "정기적으로 반복되는 또 하나의 선거가 아니라, 죽느냐 사느냐를 판가름하는 선거라는 사실을 아시
-
吳 1번 공약 '스피드 주택공급'…광화문광장·TBS도 만지작
━ “도시재생은 벽화 그리기”…주택정책 ‘촉각’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압승하면서 가장 큰 변화가 예고된 분야는 부동산이다. 이번 선거가 ‘부동
-
“도심 묶어놓고 신도시 띄우더니 투기장 전락”…LH가 불당긴 ‘도시재생 중단’ 목소리
“1500억원을 도시재생사업에 썼다고 하는데 45년 동안 창신동은 달라진 게 없다. 슬럼화만 진행되고 있다” (유덕 창신동 공공재개발 추진위원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
[월간중앙] ‘서울 재건축’ 내세운 나경원 예비 후보
1호 공약은 숨통트임론, 120만 명에게 최대 5000만원 대출 약속 싱가포르 벤치마킹해 주택 걱정 없는 글로벌 도시로 만들고 싶어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2월 2일
-
‘실체’ 없이 말뿐인 주택 공급 확대책…“상상임신·공갈빵”
━ 2·4 부동산 대책 실효성 논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왼쪽)이 5일 서울 KDB생명타워에서 서울역 인근 쪽방촌 일대를 바라보고 있다. 국토부는 이곳에 최고 40층짜리
-
[월간중앙] 김헌동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 직격 인터뷰
경험 없는 대통령과 참모가 관료와 토건족에 휘둘려 실질 대책 못 내놔 분양원가공개·분양가상한제·후분양제로 공공주택 집값부터 끌어내려야 김헌동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은 1월 6
-
부동산 시장 꽁꽁…서울 아파트 매매·전월세 계약 '급감'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된 가운데 일부 단지에서 급매물이 나오고 가격이 조정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전경. 연합뉴스 서울 부동산 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
-
서울 아파트 매물은 마르고 팔렸다 하면 신고가
서울의 이달 아파트 매매 건수가 역대 최소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매매가는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연일 고공행진이다. 18일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뉴스1 20일
-
서울 아파트 거래량 급락…'똘똘한 아파트'는 연신 최고가 매매
서울 강남 지역 아파트단지. 연합뉴스 정부의 고강도 규제 조치에 서울의 아파트 거래는 급감했지만 강남권 3구(강남·서초·송파구)에 위치한 이른바 ‘똘똘한 아파트’의 매매가는 연일
-
“효과 나타난다” 김현미의 8월, 은마는 22억 신고가 찍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부동산 관련 법안이 통과됐고 이 효과가 8월부터 작동하기 시작했다
-
서울시 “8ㆍ15 집회 불허…대규모 집회 취소 안하면 집회 금지”
서울시는 12일 "8·15 광화문 집회를 허용하지 않겠다"면서 "자발적으로 취소하지 않을 경우 집회 금지 명령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또 14일로 예고
-
[이코노미스트] 상생·문화·관용 도시 건설 ‘박원순의 몽(夢)’
스마트시티 구축은 거스를 수 없는 길… 세계적으로 도시 경쟁력 전쟁, 시민행복이 인재·자본 끌어와 2011년 서울시장 재보선에서 당선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시민들의 지지를
-
청무구사·패닉바잉…연 3만8000채 부족, 막차 타는 30대
━ 공급 달리는 서울 부동산 정부는 다주택자에 대해 종합부동산세와 취득세, 양도세를 중과하는 내용을 담은 22번째 부동산 대책을 10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공인
-
삼성생명에 대한항공도···손댄 대기업마다 울린 6000억 땅
최근 대한항공이 매각 준비 중인 서울 경복궁 옆 송현동 부지. 과거 7성급 한옥 호텔을 지으려고 했지만 각종 규제에 묶여 무산됐다. 서울 한복판 금싸라기 땅이 12년 만에 매물로
-
7월 가계대출 5조8000억 늘어 8개월 만에 최대
7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올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서울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들썩거리면서 신용대출 증가 폭이 커진 영향이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
부동산시장 꿈틀…7월 은행 가계대출, 올 들어 최대폭 증가
은행권의 7월 가계대출이 올 들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사진은 서울 명동 SC제일은행 외부에 걸린 대출 광고.[연합뉴스] 7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올 들어 가장 큰
-
[탐사하다] “교육 난민 돼도 좋다, 초등 SKY캐슬 가자”
━ [교실이데아 2019] 초등 때부터 입시 위한 이주…‘교육 난민’ 자처 “연고가 특별히 없어 그런지 아직도 동네가 좀 불편하네요. 둘째 대학 갈 때까지만 눈 딱 감고
-
김수현 쓴 『부동산은 끝났다』···8년 지난 지금 현실 되나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지난 7일 서울시내 부동산중개업소에 '급매' '급전세' 안내문들이 붙어있다. 설 이후 주택시장도 밝지 못하다. [뉴스1]
-
부동산 시장 과열 속 8월 가계대출 6조6000억원 늘어나
지난 1월 서울의 한 시중은행 주택자금대출 창구. [중앙포토] 부동산 시장 과열 속에 가계대출 증가세가 다시 확대됐다. 전세자금대출과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이 늘어난 영향이다.
-
[분양 포커스] 주변보다 10~20% 싼 3.3㎡당 1300만원선, 청약통장 불필요
하남 벨리체 경기도 하남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서울과 접해 있는 등 입지여건이 좋은데다, 향후 지하철 개통 등 개발호재들도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기
-
[논설위원이 간다] 거부당하는 청년·장애인 이웃 … 그래도 희망을 말한다
━ 이상언의 사회탐구 청년 단체 ‘민달팽이 유니온’ 회원 등이 지난달 17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주거난 해소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같은 때 근처에서 서울 성내동 주민들이
-
[양도세 중과 후 흔들리는 부동산시장 어디로] 1차 분수령은 6, 7월 보유세 개편안 발표
현재 거래 줄고 가격도 약보합세 보여…다주택자보다는 1주택자 매물 많아 4월부터 서울과 조정대상지역에서 집을 팔 때 다주택자는 양도소득세가 중과세되고 있다. 이 영향으로 최근
-
부산 일자리, 울산 현대차 … ‘공약지도’ 보고 제대로 뽑자
━ 지방선거 D -25 “내년 ‘전기차 1만대’ 시대를 앞두고 있는 제주에 전국 처음으로 전기차 충전 빌딩이 들어선다.”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가 렌터카 업체들의 전기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