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억들인 가락농수산시장, "입주거부" 인책론까지 나와
동양최대를 자랑하며 최근에 완공된 서울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개장을 앞두고 상인를의 입주거부 사태에 부닥치자 『도대체 어떻게 일을 추진해 왔길래 이런 일이 벌어지느냐』 는 비판
-
입주 시간걸려 영업은 월말이후 유통단계 반줄어 최고40% 값싸
서울강동구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이 오는11일 문을 열지만 일반소비자들이 장을 제대로 볼수있는때는 5월말쯤이나 6월초가 돼야한다. 이 농수산물시장은 착공 만 3년만에 개장한다해도 상인들
-
86·88채비 달라지는 서울|외곽으로 뻗는 새 상권
올림픽붐을 타고 가장 유망한 업종의 하나로 등장한것이 백화점등 유통산업. 지난해 동방플라자·유니버스·신세계 영등포점이 문을 연데 이어 올해에도 현대·롯데·농심·신동아등 대기업이 차
-
서울시 올해 업무계획
l천5백58억원을 투입, 둔촌동올림픽경기장내 10만평방m에 체조·역도·펜싱·자전거·수영등 5개 경기장을건설한다. 수영장읕 뺀 4개경기장은 86년3월까지 완공한다. 또 21억원을 투
-
청량리 수협공판장 가락동 이전않기로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옮겨갈 예정이던 청량리 수협공판장이 현재 위치에 그대로 남게된다. 서울시는 8일 청량리일대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수협공판강을 그대로두고 가락동시장에는 별도로
-
11단체추가, 17개 제외 2차 공직자 재산등록
정부는 19일 내년1월 실시되는 제2단계 공무원재산등록(대상4천43명)에 대비, 공직자 윤리법에 따라 그 임원이 재산등록대상이 되는 공직유관단체의 범위를 조정한 공직자 윤리법시행령
-
3억5천만원 사기
서울강동경찰서는 12일 고위층의 인적을 사칭, 서울가락동 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의 점포를 분양해 주겠다고 속이고 3억5천만원을 가로챈 부동산사기꾼 3명을 적발, 범양수산주식회사(서울
-
서울시 빚 1조6천여억
서울시는 9월말현재 모두 1조6천7백44억원의 부채를 안고 있다. 부채가운데 가장 많은 것은 지하철부문의 1조4천3백18억원으로 전체 부채의 85·5%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
무허·불량주택 2,500채 정비
서울시는 29일 내년도에 답십리464번지일대 답십리6구역등 모두 10개구역에 있는 무허가 및 불량주택 2천5백여채를 헐고 5천2백72가구분의 고층아파트·연립주택 등을 짓기로 했다.
-
간선도로 2곳 내년말 완공
대치동 은마아파트 앞에서 수서인터체인지에 이르는 2.5㎞의 남부순환도로와 수서인터체인지에서 세곡동에 이르는 3㎞의 동부간선도로가 내년에 건설된다. 서울시는 9일 총사업비 3백억원을
-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기존상인 입주우선권
내년2월에 개장할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의 점포활용계획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3일 도매시장내에 들어설 1만1천3백여평 규모의 경매장에대해 임대료를 따로 받지않고 경매장을 이용하는 지
-
농수산물 도매시장 관리공사 내주 발족|4개권도매시장 본격건설
가락동농수산물 도매시장관리공사가 내주중 발족돼 동남·서남· 동부· 서부권등 4대권도매시장건설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26일 김동준농수산부 제2차관보를 도매시장관리공사사장으로 선임하
-
수협청량리 공판장 등 가락동으로 이전확정
서울시는 13일 수협 청량리공판장과 용산·청량리·중부·남대문시장 수산물 판매상, 축협 서울공판장을 가락동 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으로 옮기기로 최종 확정했다. 현 중부시장은 재래시장
-
중부 건어물시장 가락동으로 이전 내년 초에
2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중구 오장동의 중부건어물시장이 내년 초 새로 짓는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으로 옮겨지고 이 자리엔 일상용품을 파는 소매시장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7일
-
동부·서부 간선도로 착공
서울시는 내년도의 예산책정에 따라 30여건의 새로운 신규공사를 착수하고 지금까지 해온 10여건의 대규모공사를 완공한다. 또 3천억원을 들여 지금 추진하고 있는 대단위공사를 계속한다
-
막연한 목표보다「생활의 질」에 초점|전면 수정된 5차5개년계획‥어떻게 달라졌나
5차5개년계획의 전면수정작업이 최종 확정됐다. 정부도 종전과는 달리 막연한 목표제시보다는 국민생활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쪽으로 신경을 많이 썼
-
대규모 백화점, 쇼핑센터 강남에 속속 들어선다
강남에 대규모 백화점·쇼핑센터·도매시장·전문시장이 계속 들어서 러시를 이루고있다. 이같은 현상은 서울시가 강남개발과 강북에 몰려있는 상권을 분산시키기 위해 정책적으로 추진하는데다
-
서울목동아파트 만가구 내년4월 분양
목동 신시가지에 세울 아파트 2만5천가구 가운데 1차분 1만가구가 내년4월 착공과 동시에 민영아파트방식에 따라 분양된다.이 신시가지에는 또 2만kw규모의 열병합발전소와 종합병원2개
-
아파트의 살림지혜... "알뜰 장보기"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으면서 아파트 주부들의 알뜰 장보기 지혜가 늘어나고 있다. 아파트단지마다 어머니회가 중심이 되어 벌이는 갖가지 구매작전은 「신용과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고 그
-
용산에 전자시장조성계획 확정|85년까지 청계천 상가옮겨
용산청과물시장이 없어지고 그자리에 전자·전기제품전문 판매시장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8일·용산청과물시장이 84년말 완공되는 가락동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으로 이전 하면 이곳에 대단위 전
-
정부 출연·출자 부문 대폭 삭감|내년도 나라 살림 어떻게 달라지나
동결예산의 골격이 짜여졌다. 전체 규모야 금년과 같은 수준이나 동결과 상관없이 늘어날 부문이 많아 상당한 진통을 겪어야했다. 예산안에서 밝혀진 숫자들을 통해 내년도 나라 살림살이의
-
노량진수산시장|전국어장잇는 「서울의 파시」
상오3시30분 주위는 아직 짙은 어둠에 싸여있다. 비릿한 냄새가 서늘한 새벽공기를 진동하는 가운데서 노량진수산시장의 일기는 요즘날씨처럼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현지에서 밤새 올라온
-
옮겨갈 용산, 청과시장자리 대규모 전자제품상가 조성
서울시는 85년초 가락동농수산물 도매시장으로 옮겨갈 용산 청과시장자리에 대규모 전자제품상가를 조성할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함께 남는 부지에 관광버스터미널을 만드는 방안도 검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