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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화재 … 왜 불씨 못 잡았나
화재 발생부터 화마(火魔)가 본격적으로 숭례문을 덮칠 때까지 3시간이나 있었다. 이 시간 동안엔 연기만 올라왔을 뿐이다. 불기둥은 보이지 않았다. 왜, 소방 당국은 불씨를 못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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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시행정 위해 무리하게 숭례문 개방 추진
서울시가 문화재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보 제1호 숭례문(남대문)에 대한 치밀한 문화재 방재시설을 확보하지 않고 밀어붙이기식으로 남대문을 개방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민들에게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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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환경 + 산책 코스 = 자연친화형 도서관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수능시험 때문에 하루 종일 도서관 책 속에 파묻혀 지내는 재수생 K군. 오후가 되니 머리가 지끈거리고 눈도 피로해진다. 계속 책상 앞에만 붙어 있으려니 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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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씻고 새옷 입는 봄의 공원
21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신정3동 계남근린공원. 넘치는 발길에 패일 대로 패인 산책로 한켠에 작업인부들의 손놀림이 바쁘다. 드러난 흙을 다지고 풀들이 다시 그 위에 덧씌워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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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확 달라졌다
서울시민의 등산 명소인 청계산. 서울 근교에 위치해 있으면서 북한산·관악산과 달리 바위가 많지않아 쉽고 편안하고 오를 수 있어 주말이면 10만여명의 등산객이 찾는 곳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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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귀거북 청계천 '습격'
청계천에 수중환경을 황폐화시키는 육식 거북인 붉은귀거북(일명 청거북)에 대한 경계령이 발동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말 청계천 생태조사 결과 청계천과 정릉천이 합쳐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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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가로수의 왕'은 아직도 플라타너스
▶ 갖가지 이유로 수난을 당하는 플라타너스는 대기정화 능력이 가로수 중 최고다. 사진은 청주의 명물인 플라타너스 가로수길. 영화 ‘만추’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지난달 말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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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 뉴스 브리핑] 12월 2일
*** 자치 행정 광주시는 도심소공원으로 조성하는 동구 금남로1가 전남지방경찰청 차고지에 대한 기본계획 구상안을 내년 1월5일까지 시민 공모로 접수한다.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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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시장 "정보사터 공원 조성"
이명박 서울시장이 서초동 정보사터 부지를 공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혀 정보사 이전 문제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 시장은 8일자 모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보사 부지는 개발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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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원면적 해방후 10배 넘게 늘어
서울시내 공원 면적이 1945년 해방 직후보다 10배 이상 늘어났다. 해방 당시 서울의 공원 면적은 13.8㎢에 불과했으나 2000년 말에는 1백55.9㎢로 늘어 전체 서울시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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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숲속 여행' 해볼까 : 인왕·아차산 등 9곳서 일요일마다 탐방 행사
국토신과 오곡신을 모신 사직단(社稷壇), 조선시대 활터인 황학정(黃鶴亭), 단군성전(檀君聖殿) 등이 모여 있는 서울 인왕산 자락의 종로구 사직공원. 담장으로 둘러싸인 북문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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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기르기 에티켓]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L아파트에는 얼마전 애완견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는 공문이 동(棟)마다 붙어 눈길을 끌었다. 이 아파트 관리소장 김동섭(60)씨는 "애완견을 기르는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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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서초구 화장장 막으려 핑계 공사
서울시 제2화장장 부지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유력한 후보지가 있는 강남구와 서초구가 자체적으로 구립 화장장을 만들거나 후보지에 다른 시설물 건립을 추진해 지나친 자치단체 이기주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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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낙산 복원…공원단장 본격화
북악산.남산.인왕산과 함 서울의 내사산(內四山)으로 불려온 낙산(駱山)을 복원해 공원으로 새단장하는 작업이 26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이 사업으로 북악산~남산으로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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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 제모습찾기…월드컵 개최전까지 공사 마무리
북악산.남산.인왕산과 함 서울의 내사산(內四山)으로 불려온 낙산(駱山)을 복원해 공원으로 새단장하는 작업이 26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이 사업으로 북악산~남산으로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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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생태·역사 배우는 숲속 여행'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는 '생태와 역사를 배우는 숲속 여행' 프로그램을 관악산.아차산.남산에서 4월부터 10월 중순까지 격주로 일요일 오전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자생 군락지 등 식물자원이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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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예정 시민아파트 주변 '환경 프리미엄' 기대
철거되는 서울 시민아파트 주변 주택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시가 아파트가 헐린 자리에 공원을 조성키로 해 주변 환경이 좋아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올해 철거에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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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예정 시민아파트 주변 '환경 프리미엄' 기대
철거되는 서울 시민아파트 주변 주택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시가 아파트가 헐린 자리에 공원을 조성키로 해 주변 환경이 좋아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올해 철거에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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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센강변에 '서울공원' 만든다
새 밀레니엄 첫해인 내년 프랑스 파리시 센 강변에 '서울공원' 이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내년 중으로 파리시로부터 부지 3천여평을 제공받아 공원을 조성할 계획" 이라고 26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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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서울근교 등산로 입산통제 기사와 관련
◇ 서울근교 27개 등산로에 대한 입산통제 보도(본지 1일자 25면)와 관련, 국립공원관리공단(02-3272-8831)과 서울시 공원녹지과(02-3707-9624)는 승가매표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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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조경 수뢰 공무원 둘 구속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 (林安植부장검사) 는 21일 가로수 조경 및 공원녹지 조성 관련 시공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 (뇌물수수) 로 서울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 소장 박경영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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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 모종 50만그루 서울시,무료 공급나서
서울시는 녹화사업을 추진하는 마을에 꽃과 나무 모종 50만그루를 무료로 나눠주기로 하고 신청을 받고 있다. 원하는 마을 주민들은 통.반 단위로 주민동의서를 받은 후 동사무소와 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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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洞에 꽃나무 무상 지원
서울시는 마을주민들이 함께 동네를 꾸밀경우 꽃과 나무를 무상으로 나눠주기로했다. 지원범위는 ▶마을입구 또는 공지에 유실수를 심을 경우 ▶골목길에 줄장미를 심거나 일정규모의 꽃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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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잠실등 5곳에 자연학습장 유채꽃.밀밭선 추억의 사진찍기
미역감고 얼음지치며 놀던 친근한 한강은 옛말이 돼버렸다.근대화의 상징처럼 강 양쪽에 솟은 수많은 고층아파트는 한강을 삭막한,아득히 먼 추억의 뒤안길로 만들어 버린 것같다.그런 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