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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시장 '불도저 행정'삐걱
이명박 서울시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개발사업과 정책이 삐걱거리고 있다. 치밀한 사전준비나 이해당사자에 대한 설득이 없었기 때문에 곳곳에서 말썽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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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 필요" "교통난 악화"
"인간 중심의 자연친화적인 도심을 만드는데 필수다." "교통대란을 초래해 오히려 삶의 질을 악화시킬 것이다." 서울시청 앞 광장 조성을 놓고 찬성과 반대가 엇갈리고 있다.서울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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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앞을 역사의 거리로
세종로는 우리나라의 안방 아랫목 차 없는 거리 조성 조선왕조실록 바닥에 새기자 퇴계·율곡 등 동상도 만들어 창고 안의 역사 밖으로 불러내자 어느 책 제목처럼 세계가 만일 인구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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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앞의 붉은바다
Photo: World Sport Staff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색깔은 무엇입니까? 한국 경기가 있는 날이면 매번 세계 축구의 현장에 있는 우리에게는 중요한 보너스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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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Q&A] 무인 우편창구 어떻게 이용하나
▶지하철에서도 우편물을 부칠 수 있다고 하던데 어떻게 이용하나요. (주은선.주부) ▶지난 11일부터 서울 지하철 7개역에서 무인 우편창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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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 피해 스케치] "당국 늑장대처 화 키워"
14일 밤과 15일 새벽 사이 한치 앞을 분간할 수 없는 장대비가 쏟아진 수도권과 강원지역 곳곳에서 50여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한 것을 비롯, 지하철 침수.가옥 붕괴.산사태.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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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신도시 3총사] 평촌·중동·산본
중동(中洞).평촌(坪村).산본(山本). 분당.일산처럼 주목을 끌지는 않는다. 드러나게 화려하다는 소리도 안나온다. 하지만 이 지역 주민들은 살아보면 교통.문화.환경 등 모든 생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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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주말 데이트
서울을 벗어나고 싶지만 그럴 수 없을 때 기자는 공항이나 터미널로 향한다. 거기에서 떠나려는 사람들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괜히 내마음이 두근거린다. 가만히 속으로만 주절거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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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새해 달라지는 것들…IMF체제 원년 정신만 차리면 산다
경제위기와 정권교체라는 무거운 과제가 중첩된 1998년 새해는 다른 어느 때보다 새롭게 변하는 게 많다.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 등 위기경제 속에서 생활을 편하게 해주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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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답답하고 더럽다
호주인 이앤 퍼비스(32).매년 휴가때만 되면 지도를 「무기」삼아 전세계를 도는 베테랑 배낭여행가다.제대로된 지도만 있다면 찾지 못할데가 없다는 것이 평소 그의 생각이었다.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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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동
지난 10일 중동신도시 중앙공원앞 버스정류장.주민 金영철(25)씨는 김포공항을 가기 위해 중동~공항간을 운행하는 소신여객시내버스(550-1번)를 기다렸으나 40분이 지나도록 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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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앞네거리~서울신탁은행 구간 지하상가 건립 전망
[江陵=洪昌業기자]강릉시의 중심도로인 강릉시청앞네거리~서울신탁은행간 5백50m 구간에 97년 상반기중 지하상가 건립공사가시작될 전망이다. 강릉시에 따르면 서울의 ㈜대현실업(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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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소공 지하상가간 지하보도 올해안에 건설
서울시청앞 광장밑의 을지로지하보도와 소공동지하상가를 연결하는지하보도가 건설된다. 〈약도참조〉 서울시는 18일 소공동지하상가 시청방향 끝단에서을지로 지하보도 중간지점을 연결하는 폭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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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지구
대전 둔산지구는 제4공화국 정권이 천도후보지로 검토했던 충남연기군남면과 1번국도를 통해 연접돼 있는 곳으로 서구둔산동과 갈마.삼천동일대 총2백63만평 부지에 정부제3청사와 시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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河南市
세계문명의 발상지는 어디나 할 것 없이 강을 끼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었고 이는 한강주변에 퍼져 있는 신석기유적을 보아도 알 수 있다.특히 미사리 주변과 남한산성 사이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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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2,3도심지구 개발-대형빌딩건축 오피스타운 조성
중구소공동 프라자호텔뒤 도심개발구역에 21~24층짜리 대형빌딩이 들어서 이 일대가 새로운 오피스타운으로 탈바꿈한다. 〈약도참조〉 서울시는 2일 노후불량상가가 밀집한 프라자호텔뒤소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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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일대 지하 개발
서울시 중구는 18일 관내 명동·서울역 부근등 7개 지역을 지역특성을 살려 집중개발하는 특화지역으로 선정, 지구별로 시가지 재정비를 추진키로 하고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했다.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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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부담금」 부과 말썽 많다/구청들
◎실태파악 제대로 못해 기준 들쭉날쭉/전국서 항의·진정 잇따라/납부마감 하루전 절반도 안내/“2백99평 건물주 제외… 3평짜리 상인엔 부과” 대도시 교통난 해소 투자재원 마련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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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빌딩사무실·지하상가 등 담배연기·먼지 뒤범벅|혼탁한 실내공기
샐러리맨 박순용씨(38)는 오후3시만 되면 l2층 사무실을 빠져 나와 약속 없이 도심거리를 쏘다니곤 한다. 길을 걷다가 한동안 남산 쪽을 바라보기도 하고 노점상과 몇마디 흥정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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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할인코너 마진율 40%…월수 100만원꼴
화장품은 대부분의 여성에게 먹고 입는 것만큼 중요한 생활 필수품이다. 그래서인지「내사업」을 꿈꾸는 여성들이 관심을 갖고 큰 부담 없이 한번쯤 사업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화장품 종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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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는 ″경시″ 상태
국회광주 특위 청문회가 열린 18일 광주현지는 물론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가정과 직장, 역과 터미널 다방 등은 증인신문을 통한 광주사태의 진상을 지켜보려는 국민들의 눈과 귀가 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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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을 세우는 마음으로
88올림픽 오륜기가 펄럭이는 서울시청 앞 한 호텔의 한식당과 그 호텔 옆 한 고급 상가를 들어가다 보면 입구에 좀 「처녀티」를 풍기는 남녀 장승 한쌍씩이 우뚝 서있다. 장승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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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보상 빨리하라"
7·27 집중호우 피해가 늘어나면서 서울지역의 수해는 유수지 관리부실등 서울시의 잘못에 의한 인재라고 주장, 피해보상과 시급한 복구를 요구하는 수재민들의 항의농성이 3일째 계속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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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일대 3년만에 침수|강남터미널앞 지하상가도 물바다
◇침수·대피=▲27일 상오1시30분쯤 경기도 광명시철산3동·하안동일대 1천5백여가구가 집중호우로 물에 잠겨 주민 5천7백여명이 인근 철산국교·철산여중등 10여곳으로 긴급 대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