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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철 후임 반부패비서관에 김앤장 출신 이명신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반부패비서관에 이명신(50)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임명했다. 이명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 [사진 청와대] 전임인 박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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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원중 44만원 부족해서…유재수 '특가법' 봐주기 논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검찰이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업체들로부터 뇌물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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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구리무' 시작은 부산···오거돈 시장, 故구자경 회장 추모
지난 14일 별세한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빈소. [사진 LG] 오거돈 부산시장이 지난 14일 향년 94세로 별세한 고(故) 구자경 LG 명예회장을 애도했다. 15일 자신의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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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유재수·'靑 하명' 수사, 윤석열 취임사서 예견”
“권력기관의 정치·선거 개입에 엄정 대응해야 한다” 지난 7월 25일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이 취임 일성으로 강조한 말이다.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등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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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논설위원이 간다] 윤석열의 칼, 청와대 ‘안방’까지 겨냥하나
━ 문재인 정부 국정농단 의혹 사건 울산시장 관권개입 의혹과 유재수 전 부산부시장 감찰무마사건, 우리들병원 특혜대출 등에 대한 검찰 수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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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에이스 수사관이 남긴 진실
문병주 사회2팀장 검찰·경찰 공무원들이 전하는 한해 마무리 인사 중 귀에 꽂히는 하나가 있다. “너무 열심히 살지 말자.” 서울 서초동발 충격, 얼마 전 유명을 달리한 한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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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盧측근 안희정 잡은 윤석열…요즘 그 얘기 자주한다"
윤석열. [연합뉴스] 청와대 민정수석실 관련 3대 비리(조국 일가 비위, 유재수 감찰 무마, 김기현 울산시장 하명수사 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길어지면서 윤석열(사진) 검찰총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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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송철호, 공천 위해 조국·임종석 만나”…대통령 면담 의혹도 제기
김기현. [뉴시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김태은)는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제기한 김기현(60) 전 울산시장을 15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 김 전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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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파일] “국민은 절박한데…국회가 미세먼지특별법 미뤄 답답”
또다시 ‘미세먼지 공포’가 시작됐다. 지난 10일 중국발 오염물질 유입과 대기 정체로 수도권과 충북에 올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시행됐다. 이튿날엔 수도권과 부산·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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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식당 직화구이도 문제 크다···이제 불맛 포기할때”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논의하는 좌담회가 11일 서울 서초구 서울연구원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송상석 녹색교통 사무처장, 서왕진 서울연구원 원장, 장영기 수원대 교수.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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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집회 간 심재철 "文 정권, 3대 게이트 열리면 끝장날 것"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뉴스1]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4일 "문재인 정권 3대 게이트의 문이 열리는 날 문재인 정권은 끝장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심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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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vs “세금 낭비”…트리로 변신한 그늘막 쉼터
여름철 땡볕을 피하기 위해 부산시 해운대해수욕장 입구 횡단보도에 설치된 그늘막. [뉴시스] 지방자치단체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횡단보도에 설치한 그늘막을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으로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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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FOCUS] 높은 상품성, 첨단 시스템 갖춘 브랜드 아파트 전성시대
최근 분양시장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는 브랜드 아파트 선호현상이다. 브랜드에 따라 청약 결과나 집값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어서다. 주택시장에서 브랜드 가치가 핵심 요소로 떠오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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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어제도 묵비권···사건 참여했던 변호사조차 "불리" 우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두번째 소환 조사를 마친 뒤 차량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이 자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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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분위기'vs'예산 낭비'…그늘막 트리를 바라보는 두 시선
지방자치단체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횡단보도에 설치한 그늘막을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으로 장식하고 나선 가운데 이를 반기는 시민들도 있지만 일각에선 세금 낭비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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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조국 3차 소환조사···곧 '유재수 감찰무마 사건'도 소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중앙지검에서 소환 조사를 마친 뒤 차량을 타고 밖으로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이 11일 검찰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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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공약 여기서 나왔나…靑 행정관 회동, 檢 주목한다
송철호 울산시장. [뉴스1] 송철호 울산시장과 송병기 경제부시장 등이 장환석 전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만나 공약을 논의한 일의 위법성 검찰이 주목하고 있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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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부터 유재수까지 같은 이름 나왔다…“힘 있는 해결사들”
드루킹 댓글조작·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사건 등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제기된 권력형 범죄 의혹에는 동일한 인물이 등장한다.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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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 온라인 마권 대중화, 우리도 성공할까
장외발매소에서 마권을 구매하는 사람들. 현재는 오프라인에서만 살 수 있다. [중앙포토] “사설 경마 베팅 사이트에서는 100배가 넘는 배당이 나오면 돈을 안 주고 운영자들이 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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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다르크 오기 전 조·유·황 끝내고 싶을 것" 檢 수사 가속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15일 오전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에서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면회를 마친 뒤 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가운데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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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외 무관하다"는 조국, 동부지검 조사서 적극 해명할듯
조국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겨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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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비밀은 깊이 묻을수록 폭발력이 크다
강민석 콘텐트제작에디터 문재인 정부 이전, 꽤 오래전의 일이다. 청와대 A 민정비서관과 서울 광화문의 한 중식당에서 저녁을 한 일이 있다. 그때 나는 핵심 경제부처 B 차관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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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혁신 통한 국부창출…미래에셋대우 대통령상
제26회 기업혁신대상 수상자들. 앞줄 왼쪽부터 김창규 중앙일보 경제디렉터, 양동훈 서강대 교수(심사위원),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심사위원장),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전무, 박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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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혁신 통한 국부창출” 미래에셋대우 대통령상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9일 열린 제26회 기업혁신대상 수상자. 앞줄 왼쪽부터 김창규 중앙일보 경제디렉터, 양동훈 서강대 교수(심사위원),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심사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