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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벌떼·벌집 비상 …외래종 등검은말벌 확산
도심 가로수에 집을 짓고 서식하는 말벌의 모습. [연합뉴스] 24일 오전 10시 서울 은평소방서 현장대응단 소속 정효재(23) 소방사는 인근 진관동 은평뉴타운의 한 아파트로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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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선풍기 화재 주의보 … 에어컨 화재보다 사상자·재산피해 더 커
선풍기 VS 에어컨. 어느 쪽이 화재에 더 위험한 물건일까. 여름철 선풍기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에어컨 화재에 비해 인명피해는 5배, 재산피해는 2배 정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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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한파에 낙상 사고 20배 폭증
“아픈 건 둘째 치고 창피해서 얼른 일어나려고 했는데 몸이 말을 안 듣더라고요.” 조혜선(53·서울 화곡동)씨는 지난 4일 아침 직장이 아닌 병원으로 향해야 했다. 급하게 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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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가장' 늘어
'119'에 신청된 위치추적 대상자가 10대는 줄고 30대 이상 어른들은 늘었다고 동아일보가 24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올 상반기(1∼6월) 접수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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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4월, 오후 3~5시 화재 조심을
4월에, 오후 3~5시에 화재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화재 6728건을 분석한 결과다. 분석 결과 월별로는 4월이 651건으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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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를 업그레이드 시킨 이들
충남 태안 구름포 해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길게 줄지어 기름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 사태가 닥친 태안에서 34만여 명의 자원봉사자는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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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나누고 힘 보태자… 성탄 잊은 폭설 복구
성탄절 휴일인 25일에도 폭설 피해 복구 작업은 계속됐다. 전남 나주시 산포면을 찾은 서울시청 자원봉사자들이 무너진 비닐하우스 철골을 뜯어내고 있다. 나주=양광삼 기자 호남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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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119 하루 1천번 출동
서울지역 119소방대는 하루 평균 1천4회꼴로 출동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소방방재본부가 올들어 지난달까지 화재 진압이나 구조.구급 등을 위한 119소방대의 출동 건수를 집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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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고 때리는 집안싸움…3건중 1건은 30대 부부
지난해 서울에서 부부싸움 때문에 119 구조.구급대가 출동한 것은 1천2백36건으로 30대 부부 사이의 싸움(4백48건)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서울시 소방방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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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소방관 항동 영결식] 시민들 애도
서울 홍제동 주택 화재.붕괴 사건으로 순직한 소방관 6명의 합동영결식이 6일 오전 8시 서울시청 뒷마당에서 서울소방방재본부장으로 엄수됐다. 영결식에는 유족들과 김광수(金洸洙)소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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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시스템 관련 뇌물수수공무원 무더기 적발
서울지검 특수3부 (부장검사 金佑卿) 는 16일 서울시 119종합방재전산시스템 구축사업 시행 중 공사감독 등 편의를 봐주는 댓가로 업체 관계자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 (뇌물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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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부부싸움
미국 작가 오 헨리의 명작단편 '현자 (賢者) 의 선물' 은 젊은 부부가 각기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팔아 크리스마스 선물을 마련함으로써 서로간의 지극한 사랑을 확인한다는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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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老患 …노인.뇌졸중환자 급증
건설업을 하는 李모 (60.경기도고양시일산구) 씨는 지난 6일 저녁 친구를 만나기 위해 집을 나서다 쓰러져 서울 순천향병원 응급실로 실려갔다. 평소 혈압이 높은 편이던 李씨가 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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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인력·장비 턱없이 모자란다
거듭된 폭우 속에 집과 논밭이 또다시 물에 잠겼지만 주민.공무원.군부대가 한마음으로 복구에 나선 수해지역은 조금씩 수마가 할퀴고 간 상처를 씻어내며 원상을 회복하고 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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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가스.누전사고 단속 철저-서울시소방본부 당부
귀향의 설렘으로 들뜨기 쉬운 설날연휴엔 전기.가스폭발등으로 인한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이 요망된다. 서울시소방본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설날연휴동안 총 1백8건의 화재가 발생하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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火災오인 소방차 출동 하루 19회
올들어 11월말까지 서울시내에서 소방차가 오인출동한 횟수는 하루평균 19회씩 모두 6천4백78회며 이중 장난전화등 허위신고에 의한 출동은 1천14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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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화재 6,340件 100명 사망-서울시 소방본부 발표
지난 11월말까지 올 한햇동안 총 6,340건의 화재가 발생,100명이 사망하고 368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총143억8,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소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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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붕괴-정신못차린 서울市
『서울시 대책본부는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나.』 삼풍백화점 피해자수 집계를 보는 피해자가족.보도진들의 한결같은 생각이다. 13일 실종자수를 하룻밤 사이 두배나 늘려 발표해 물의를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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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 4백여명 투입 36곳서 구조,빌굴작업
서울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엿새째인 4일 서울시사고대책본부는중장비를 동원,붕괴된 건물잔해 철거작업과 함께 생존자가 남아있을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막바지 인명구조작업에 총력을 기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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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상반기화재2간8백86건
서울시소방본부는 4일올해 상반기중 모두 2천8백88건의 화재가 발생,80명이 사망하고 1백54명이 다쳤으며 끄억9백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고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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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서울 화재 5천건|1백35명 사망
올들어 11월말까지 서울시내에서 하루 평균 15건(총5천1백56건)의 화재가 발생, 1백35명이 숨지고 3백43명이 부상했으며 50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5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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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화재 4천2백여건
올 들어 서울시내의 화재발생건수가 크게 늘고있다. 5일 서울시소방본부에 따르면 1월부터 9월말까지 서울시내에서 모두 4천2백5천의 화재가 발생, 4백1명의 인명피해(사망 1백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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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화재 "위험"
서울시내 초·중·고교 및 대학교의 15%가 옥내 소화전이 설치돼있지 않거나 화공약품등 인화성 위험물을 방치, 화재사고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 12일 서울시소방본부에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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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발생 봄철이 으뜸|작년3, 4, 5월 천 여건
지난해 서울시내에서는 봄철화재가 겨울철보다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1일 서울시 소방본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화재4천5백건중 봄철인 3, 4, 5월에 1천3백13건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