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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을 품은 미술 … 도면·글도 작품이 됐다
‘올해의 전시’로 뽑힌 ‘그림일기 : 정기용 건축 아카이브’전 모습. 본지가 미술계 전문가 10인에게 의뢰해 선정했다. 작고 건축가의 예술 세계를 그가 남긴 자료를 통해 전시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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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월간미술대상 시상식
제16회 월간미술대상 시상식이 10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플라토(옛 로댕갤러리)에서 열렸다. 학술평론 부문에 김이순 홍익대 교수와 김동일 대구가톨릭대 전임강사가 대상 없는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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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키우는 ‘찾아가는 미술감상 교실’
미술작품 감상으로 예술적 안목을 키운다. 평소 접하지 못한 새로운 작품을 통해 상상력도 키운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력도 키운다. 어딘가로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신청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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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큐레이터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미녀 주인공 샬럿(크리스틴 데이비스 분). 화랑에서 우아한 이브닝드레스를 입고 관람객들에게 그림에 대해 설명해 주는 그녀의 직업은 큐레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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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이들이 있어 한국미술, 풍부해진다
이들이 있어 한국 미술은 풍요롭다. 우선 물리학 등 과학이론에 기반한 조각을 선보이는 김주현(44)씨, 페미니즘부터 거대 서사 담론까지 선 굵은 주제로 세계를 누비는 설치미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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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정훈(대한축구협회 심판실 부장)부친상 外
▶김정훈(대한축구협회 심판실 부장)부친상=14일 오후 6시 원주기독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33-741-1993 ▶김종범(광주불교방송 기자)·종준씨(회사원)부친상=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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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씨, 내년 상하이 비엔날레 전시감독에
독립 전시기획자로 활동해온 이원일(45)씨가 '2006 상하이 비엔날레' 전시감독 세 명 중 한 명으로 뽑혔다. 6회째를 맞는 상하이 비엔날레는 광주 비엔날레와 함께 아시아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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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미술대전 시대 맞춰 새 잣대로
26년 전 '한국 미술에 새 시대를 연다'를 내걸고 국내 공모전의 새 길을 냈던 중앙미술대전이 올해 젊고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1978년 중앙일보가 한국 최초의 민전(民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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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들의 이유있는 분노
국립현대미술관 한 학예연구사는 "요즘 같아서는 큐레이터를 평생의 업으로 삼은 게 슬프고 후회스럽다"고 얼굴을 일그러뜨린다. 얼핏 분노의 눈빛도 스치는 듯하다. 기실 그러하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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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문 연 서울시립미술관 출발부터 삐걱
이전 개관한 지 두 달여를 넘긴 서울시립미술관이 제자리를 잡지 못하고 비틀거리고 있다. 지난 5월, 서울 정동 옛 대법원 자리에 새 둥지를 튼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유준상)은 문을